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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순 어딜봐서 이효리가 안목이 있는건지요

... 조회수 : 26,158
작성일 : 2017-07-02 11:07:11
저는 방송 보기 전까지는
참 예쁘게 산다 생각했는데
뚜껑열고보니
실망스럽더라구요
이효리가 다 부리고 사는거고 이상순이 다 참아주는거처럼 보이지만
이상순의 언행에는 뼈가있고
참고있는걸로 보이고
또 방송에서 이효리의 소비습관에대해
그게 농담이든 뭐든 안좋게 얘기하는거
아 진짜 너무 찌질하고 전형적인 남자열폭ㅠ
모임에 나가서도 마누라 흉보는 사람 우습던데
방송에다 대고 고발하듯이 마누라 약점 잡아 우위 점하는 사람
나이가 어리나.. 어쩜 그리 생각이 짧을까부터 생각했습니다
사유하는 사람은 절대 저런 언행 하지않죠
만약 이효리가 아름답지않고 돈도 없다면 과연 지금만큼 참아줄까
라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IP : 1.176.xxx.24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인분
    '17.7.2 11:09 AM (222.239.xxx.38)

    많이 꼬이셨네.

  • 2. 난 이상순 좋던데
    '17.7.2 11:11 AM (112.150.xxx.63)

    효리가 지금같이 음악공부해서 직접 작사작곡한 앨범내고 하는거 다 남편 영향 같아요.
    남편 만나고 여유로워지고 편안해보이는듯 하던데요

  • 3. 바위
    '17.7.2 11:11 AM (116.38.xxx.19)

    다참아주는 남자만나기쉬운줄아세요.
    둘이얘기할때가제일재미있다는얘기듣고천생연분이더라고요.

  • 4. 궁금
    '17.7.2 11:12 AM (175.223.xxx.238)

    이효리 소비습관에 대해 어떤 식으로 안좋게 얘기하던가요?

  • 5. 음음음
    '17.7.2 11:13 AM (175.198.xxx.236)

    연예인은 멘탈이 약하면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온갖 소리 다 듣고 살아야하니...측은한 생각이 들어요.

  • 6. 저는 방송
    '17.7.2 11:13 AM (119.198.xxx.11)

    안본 사람인데
    각종 커뮤 게시판에 이상순과 이효리에 대해서 여러 글들이 올라오더군요
    한결같이
    이효리 결혼 잘했다
    ㄴ 왜냐면, 이상순이 이효리 다 받아주니까
    ㄴ 고로 이상순은 남자"어른"이다.
    ㄴ저래서 이효리가 이상순을 선택한 거로군~ 역시 이효리는 남자보는 눈이 있다

    저는 이 글들만 보고도 이상하던데요?
    남편-부인 역할이 바뀐 것 뿐,
    너무 전형적인 판에 박힌 역할이잖아요?
    근데 그게 " 이 효리 "라서 다 찬양하더라구요

    남편은 밖에 나가 돈 벌어다 준다.
    부인은 집안에서 온갖 잡다한 집안살림, 남편이 밖에서 힘들게 돈 버느라 받은 스트레스 짜증 불안 다 받아준다.
    ㄴ 이게 이 커플의 경우엔 그 역할이 반대로 된 것 뿐이잖아요?

  • 7. ..
    '17.7.2 11:14 AM (180.224.xxx.155)

    근거도 없고..이런 글 쓰지마요..스스로가 더 비참해지잖아요

  • 8. Fghj
    '17.7.2 11:14 AM (86.13.xxx.10) - 삭제된댓글

    효리를 칭찬하면 또 방송에서 가식이니 칭찬이니 또 다들 욕하죠.
    그나저나 이번 나온 서울 신곡뮤직비디오 보셨나요
    전 별로 더러구요. 가창력이 좀 좋았으면 나았을까 비디오도 약간 촌스런 스타일이더라구여

  • 9. ..
    '17.7.2 11:14 AM (175.115.xxx.188)

    다설정이지 진짜 사는모습이라고 생각하세요?
    방송이에요 방송
    설정티가 너무 나서 재미가 떨어지던데
    그런거보면 나피디네가 잘잡아내요
    여긴 재미도 없고 지루하더만요

  • 10.
    '17.7.2 11:16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이효리가 쇼핑이 중독수준 이었는데
    이상순 만난후 그걸 고친거 같고
    이상순이 이효리 그런 충동을 보일때마다 잘 콘트롤한다 싶어
    좋게 봤는데요
    모든걸 맞춰주는거 같지만 단호할때는 단호하게 하고
    천방지축 날뛰는 이효리를 이상순 아니면 누가 길들이나 싶어
    참 고목같은 남자다 싶던데...

  • 11. 아휴!
    '17.7.2 11:16 AM (210.2.xxx.9)

    사람의 질투심이란!! 왜 다른 사람을 함부로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서 비난하고 평가하고 결론까지 내려버리는 건데요?

  • 12. 장마
    '17.7.2 11:16 AM (121.131.xxx.156)

    원글님 마음이 부정적이고 꼬인 거예요.
    그 마음을 통해서 보니 만사가 부정적이고
    꼬아서 보게 되는 거고요.
    소비패턴이 어떻든 본인이 벌어서 쓰는데 어때서요?

    편안하고 보기 좋던데요.

  • 13. ㄷㅅ
    '17.7.2 11:18 AM (39.7.xxx.153) - 삭제된댓글

    근데 그걸 우리가 알 필요가 있나요?
    잘 선택했는지는 본인들의 마음이 아는거죠
    우리가 알 필요가 없죠

  • 14. ㅎㅎㅎ
    '17.7.2 11:18 AM (61.148.xxx.213)

    남이 행복한건 참을수가 없죠? 불쌍 ㅠㅠ

  • 15. ㄷㅇ
    '17.7.2 11:19 AM (39.7.xxx.153)

    근데 그걸 우리가 알 수가 있을까요?
    잘 선택했는지는 본인들의 마음이 아는거죠
    우리가 알려고해도 알 수없죠

  • 16. ㅇㅇ
    '17.7.2 11:19 AM (223.33.xxx.108)

    이상순 아니면 누가 이효리 맞추고사니

  • 17. 아니
    '17.7.2 11:20 AM (119.198.xxx.11)

    같은 방송프로를 보고서도
    다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거지
    왜 비난하시는지들 모르겠네요

    나랑 생각이 다른게 틀린건가요??

  • 18. ㅇㅇ
    '17.7.2 11:21 AM (223.62.xxx.90)

    이상순 아니면 누가 이효리 맞추고 사니2222222

  • 19. 고목
    '17.7.2 11:21 AM (1.234.xxx.4)

    고목같은 남자.. 표현 좋네요^^

  • 20. ..
    '17.7.2 11:22 AM (61.101.xxx.30)

    인생 참....

  • 21. 바위
    '17.7.2 11:25 AM (116.38.xxx.19)

    이상순이 이효리다맞춰주는것같아도 미니멀한다며 벼룩에 죄다팔았는데.또 물건사려고한다고하니 지적하니 이효리바로자제하던걸요,이효리를무조건 맞추는것아니더만요.할말할건하고 맞출건 맞추고.
    효리한테는 딱 맞는사람이랑 결혼한것같아요.
    이서진.성시경?옛애인들보다 훨씬 잘만난것같아요.

  • 22. 허허
    '17.7.2 11:28 AM (39.118.xxx.143)

    부부는 모두 맞추고 삽니다

  • 23. ...
    '17.7.2 11:33 AM (58.224.xxx.56)

    중심이 잘 잡혀 있는.. 위에 댓글 다신 분 표현처럼 고목 같은 느낌이라 부럽던데요.

  • 24. 맞아요
    '17.7.2 11:34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부부는 서로 맞춰주는 거죠.
    머슴 부리듯 부려도, 효리가 이쁘니까 부자니까 마일리지 많으니까 참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던데요. ㅎㅎ
    잔소리 많은 남자라도 끝까지 날 지켜봐줄 것 같은 믿음을 주니까 그거만으로도 효리에겐 충분하겠죠.
    결혼생활 부부생활이란게, 플러스 마이너스 조정해서 균형을 이루면 되는 거예요.
    양상은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결국은 밸런스가 유지되느냐 마느냐의 문제죠.
    그래서 행복한 가정은 모습이 모두 비슷비슷하다고 했잖아요.

  • 25. 서로가
    '17.7.2 11:41 AM (117.111.xxx.23)

    서로를 맞추고 사는게 부부죠
    그게 안되니깐 이혼하는거고. .

  • 26. ㅇㅇㅇ
    '17.7.2 11:44 A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사춘기 됐는데요
    어릴땐 엄마가 바락바락 소리지르고
    아빠 잡고 사는줄 알았는데
    커서 보니까 엄마가 참고 사는걸 알겠다네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악역을 맡을수밖에 없는 환경도 있는거예요

    그리고 방송은 방송일뿐 속지말자 모릅니까

  • 27. ..
    '17.7.2 11:44 AM (49.170.xxx.24)

    꼬였다...

  • 28. ..
    '17.7.2 11:45 AM (112.223.xxx.27)

    1.효리가 얼마나 부자일까 긍금하구요
    2.남편이 얼마나 가난한 사람이었나 궁금하네요
    생각보다 그 차가 크진 않을거예요
    3. 이상순이라는 사람 인디음악하는사람들이랑
    넷트웤이 좋고 한때 걸그룹여가수 음악계에고 팬들에게도
    쉽게 잊혀질 효리였는데 오랜세월 음악 잘하는
    대중음악선배들과 이상순통해 연결되어
    다행히 음악인으로 거듭나려는 거 아닌가요 걸그룹의
    유명세와 상품성을 더해서... 좋은 합작품이라봐요

  • 29. ㅡㅡ
    '17.7.2 11:46 AM (180.66.xxx.83)

    이상순같은 타입 아는데
    순해보여도 자기 고집성깔 다 있어요. 자기 성질없이 한없이 순하면 이효리 상대로 저런 유머도 못해요. 부드럽게 표현해서 티가 안나는 것일뿐.
    근데 이효리한테는 그 성격 좀더 맘껏 못펼치는거 같긴해요. 언감생심이기도하고 코드가 살짝 다르기도 하고 이상순이 경제적으로 얻는게 있기도해서 알아서 톤 다운하는 느낌....
    영원히 이효리가 갑일거같은 관계이긴하죠...그러니 머리좋은 이효리가 선택한거죠. 적당히 성깔있어서 대화가 재미있는데 행동은 머슴처럼 대해주는 남자.

  • 30.
    '17.7.2 11:50 AM (219.74.xxx.154)

    그걸 이렇게 꼬아 볼 수도 있군요.
    소비에 대한 얘기하는거 거의 개그치는거던데...
    이효리가 그랬죠. 이상순을 만나고나서 인생관이 바꼈다고.
    자기 자신이 바꼈다고 했어요.
    이제껏 몇십년을 살면서, 내 사소한 습관 하나 바꾸기가 쉽던가요?
    남편 신혼때부터 이런거 저런거 못고친다고 몇십년을 한결같다고 이 게시판에
    그런 흉이 얼마나 많게요.
    그런데 무려 내 삶 자체를 흔들고, 나를 바꾸는 사람이 나타났어요.
    그게 얼마나 대단한걸까요.

    아무 친분없는 일반 시청자인 제 눈에도 이효리는 이상순을 만나기전과 만난 후가 달라보여요
    좋은 의미로요.
    이효리는 멋진 사람이 되어가고 있구나. 싶은.
    누군가의 인생에 좋은 영향을 주는것 자체로 그 사람이 참 대단하고 멋지다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상순은 이효리에겐 참 멋진 남편인거죠.
    이상순 자체도 좋은 뮤지션인데, 자기와는 다른 길을 걷던 이효리라는 사람을 만나서
    서로 배우고 가르쳐주고 하면서 본인 음악에 충실할 수 있으니 좋구요.
    전 앞에 그 둘이 생활하는 부분을 너무 평화롭게 봤어요.
    강아지들이며 고양이들이 이효리 나타나기전까진 나다니는 애들이 하나 없어, 다 누워있고 ㅎㅎ
    엄마 나타나니까 좋아라 뛰어가고. 참 사랑받고 평화롭게 사는구나 싶더라구요.

  • 31. 저 집은
    '17.7.2 11:51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이상순 명의로 되어있다던데...
    지금은 수십배 올랐지만 그당시는 1억 조금더주고 샀는데
    그건 이상순 돈이어서 그런지 집 명의자가 이상순
    그럼 이상순도 최소 30억대 부자네요

  • 32. ....
    '17.7.2 12:01 PM (118.33.xxx.71)

    결국 사랑하니까 사는 거에요. 두 사람 성격 분석보다 더 중요한 이유죠. 서로 사랑하니까...
    한참 연애하는 남녀도 좋기만 할수는 없어요.

  • 33. 세상눈으로
    '17.7.2 12:06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보면 뭐 엄청 못했다 생각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한번사는인생 사랑하는사람이랑 저렇게 살아보고 싶네요
    이효리니까 가능한것 같아요

    이상순도 생각을 가진 사람이니 화내기도하고 뼈있는말도 하겠죠
    이효리가 남자몸종하나 거느리고 사는거 아니예요

    이상순 작업실보니 다가진사람처럼 보이더군요 본인이 할수있는 음악하고
    부인덕인지 본인능력인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살수있는거 행복해보였어요

    이상순은 다가진 남자네요
    이효리는 언제든 어디서든 남편 관계없이 본인맘대로 살수있는 다가진 여자네요

  • 34. ...
    '17.7.2 12:18 PM (1.250.xxx.185)

    이상순씨가 중심잡고 잘 사는거 같던데요
    할말은 하면서 맞춰줄때는 맞춰주고
    고집도 있는편이고 경제적인 마인드도 쿨해보이고요
    둘다 미니멀리즘 추구하다 이효리가 거기서
    벗어나니까 한소리한거고 둘다 절충하면서 잘 사는거
    같아요

  • 35. 잘은 모르지만
    '17.7.2 12:20 PM (175.213.xxx.182)

    이상순 천성이 선하고 자기 인생관이 뚜렷하고 긍정적인 인성을 가진 사람 같은데여?
    솔직히 효리가 매력있고 유명하고 돈만 많지 그 나머지는 이상순이 훨씬 가진게 많죠. 많이 져주고 양보하지만 효리 입장에선 든든한 버팀목이며 인생 선배같기도 한데.

  • 36. ....
    '17.7.2 12:34 PM (125.176.xxx.204)

    꼬인 사람한테는 무슨말을해도 소용없음 ㅋㅋㅋ
    뭐가 들어가도 안에서 꼬임 ㅋㅋㅋ

  • 37. ,,
    '17.7.2 12:41 PM (39.113.xxx.87)

    부족한 부분 서로 보완해주고
    잘살던데요
    방송보고 깨닫는거 있을거에요
    똑똑한 사람들이라 잘살고있고
    점점 발전해나가는게 보이네요
    이번 노래도 참 좋고 뮤비도 좋아서
    효리가 결혼 참 잘했다 생각합니다

  • 38. 여기
    '17.7.2 12:45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이상순빠들 너무 웃김
    180.66님에 동감
    음악하는 남자들이 순해빠지고 휘둘리며 살지 않아요
    돈벌어야 하는 의무감 없고 갖고싶은 음향기기들 다 갖고
    그게 인디로 불가능하죠
    그리고 또 효리인데 기꺼이가 아니라 참는게 보여서 참 찌찔해 보이더군요

  • 39. gggggg
    '17.7.2 12:50 PM (121.160.xxx.150)

    이효리 하나 일해서 친정 부모 언니네 가족까지 다 먹여 살린다는 이야기 몰라요?
    이상순 롤러코스터 밴드 멤버였고 대한민국에서 기타리스트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뮤지션이에요.
    민박집인가 그 프로에서 지나가면서 한 번 본 사람이라 빠라는 말은 얼토당토 않고요.
    인디계에 있는 친구랑 이효리 이야기 하다 어제 들었네요, 그런 사람이라고.
    이효리에게 경제적 득을 봐서 참는다니
    댁은 남편, 남친에게 경제적 득을 얻어서 참고 사나보죠?
    하긴 그게 평균 여자들인 건 알지만요.

  • 40. ...
    '17.7.2 1:01 PM (116.41.xxx.251) - 삭제된댓글

    효리는 소녀 가장이었고 이상순은 그래도 동부이촌동에서 중간은 가던 집 아들이에요.

  • 41. ..
    '17.7.2 1:35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효리니까 그 정도 참아주지, 어떻게 기꺼이 참아줄 수가 있어요.
    그러면 성인이게요.

  • 42. ..
    '17.7.2 1:35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상대가 효리니까 그 정도 참아주지, 어떻게 기꺼이 참아줄 수가 있어요.
    그러면 성인이게요.

  • 43. ..
    '17.7.2 1:39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상대가 효리니까 그 정도 참아주지, 어떻게 기꺼이 참아줄 수가 있어요.
    그러면 성인이게요.
    보통은 폭발해버리는데, 부드럽게 문제는 짚고 넘어가고.
    시정되지 않아도 계속 받아주다가, 또 적절한 시점에 부드럽게 짚고 넘어가고.
    성격이 참으로 안정적이다 싶네요.

  • 44. ....
    '17.7.2 2:33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착한 남편하고 안 살아보셨구나.
    남자가 더 좋아해야 저 관계가 유지됩니다.
    바보도 아니고 저런 스탈 남자들은 자기가 아닌 여자에겐 죽었다깨도 저렇게 못해요. 남눈치나 이익에 좌은되는 남자가 쉽지 저런 남자는 맘을 얻지 못하면 제일 힘든 스탈이지요. 우리집 남편이 이상순 스탈인데 방송보고 반성했습니다. 효리처럼 이쁘길하나 돈이많나 이남자 콩깍지 벗겨지지전에 더 착해지자 다짐햏어요. 억지로 안됩니디.

  • 45. ㄹㄹ
    '17.7.2 3:49 PM (59.21.xxx.6)

    윗분 댓글때문에 저도 로그인
    울 남편도 이상순 뺨치게 저한테 잘하거든요
    저도 그거보면서 내가 이효리만큼 이쁘길하나 돈을 버나 진짜 남편 한테 잘해야지- 했거든요, 사근사근 착한 남편하고 살면 정말 마음이 편해요- 몸도 사실 편합니다 헤헤 오빠하고 그만 불러야지- 생각도 했어요

  • 46. 남이야 ..
    '17.7.2 3:55 PM (124.53.xxx.131)

    남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어떤모습으로 살든 남들이 뭔상관일까 싶은데
    이 게시판에서 항상 등장 하는 오지랍,
    할 일 없고 시간만 많은 늙은이나 교육받은 젊은세대들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거 같아요.
    상대가 누구냐가 다를 뿐...

  • 47. ....
    '17.7.2 6:45 P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여기 시녀병 많은데 우짜자고 이런 글을 ㅋㅋㅋ
    돈 많고 그 돈으로 내가 꿈꾸던 삶을 이루어주는 사람인데
    당연히 참고 사는거죠..

  • 48. ..
    '17.7.2 6:47 P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여기 시녀병 많은데 우짜자고 이런 글을 ㅋㅋㅋ
    돈 많고 그 돈으로 내가 꿈꾸던 삶을 이루어주는 사람인데
    당연히 참고 사는거죠..

    그리고기타리스트에 인디 소속이면 진짜 돈 못벌어요
    참 세상모르고 사람 모르는 사람들도 댓글 많이 쓰넹

  • 49. .....
    '17.7.2 6:49 PM (39.113.xxx.91)

    돈 많고 그 돈으로 내가 꿈꾸던 삶을 이루어주는 사람인데
    당연히 참고 사는거죠..

    그리고기타리스트에 인디 소속이면 진짜 돈 못벌어요
    참 세상모르고 사람 모르는 사람들도 댓글 많이 쓰넹

    이상순 서울 옥탑방에 살던 사람인데 1억 자기 돈일리가 없음....
    이효리가 남 이목도 있고해서 남편 이름 올려준거 같은데

  • 50. ㅎㅎㅎ
    '17.7.2 7:19 PM (118.33.xxx.71)

    ㅇㅎㄹ 방송에서 농담으로 한마디 했잖아요. 기타리스트는 원래 돈 안버냐고 ㅎㅎㅎㅎㅎ
    롤러코스터 시절에도 큰 돈은 못 벌었던 것 같은데요. 직장인들 한달 월급만큼도 못 버는 음악인들 많아요.

  • 51. 유명인이니 어느 정도 오지랖은 어쩔 수 없지요
    '17.7.2 7:25 PM (211.107.xxx.182)

    유명인인데 이런저런 얘기 없는 게 더 이상하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은 상쇄하면서 사는 거겠지요.
    제 눈에는 사랑 반 참는 거 반으로 보여요..
    그런데 참는다는 거 힘든데...

  • 52. ..
    '17.7.2 7:53 PM (110.15.xxx.249)

    동부이촌동 중간은 가는집인거 맞나요? 몇년전에 두사람 사귄다고 기사났을때 종편에서 이상순씨 부모님이 아시는 김밥집에 찾아갔는데 정말작은 김밥집이었어요.김밥천국이런정도 아니고 더 작은 소규모요.

  • 53. 음...
    '17.7.2 8:07 PM (223.62.xxx.90)

    사랑 반, 참는 거 반 맞는듯...

  • 54. ㅎㅎㅎ
    '17.7.2 8:15 PM (175.192.xxx.3)

    이상순 정도면 일반 직장인 월급보단 못해도 그럭저럭 먹고 살만큼 벌 거에요.
    이상순보다 훨씬 이름없는 세션도 한달에 300넘게 벌기도 하거든요.
    직장인처럼 사대보험이 되지도 않고 차비 빼고 이거저거 빼면 얼마 안되지만 그렇다는 이야깁니다.
    제 친한 인디뮤지션 동생 남친도 같은 뮤지션인데..성격이 안맞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으로 잘 통한다고 6년째 연애중이에요.
    같은 관심사에 대해 통한다는 거..그거 놓칠 수 없는 가장 큰 매리트죠.

  • 55. ..
    '17.7.2 8:35 P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이효리가 더 좋아해서 돈 쓰면서 지금 남편과 사는걸로 보여요.
    사랑하면 내가 가진 돈으로 배우자를 호강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겠죠.
    이효리네 부부를 꼬아보는 사람들은 진정한 사랑을 할줄도 받을줄도, 받아본적도 없는 사람들임을 인정하는 것임.

  • 56. ..
    '17.7.2 9:00 PM (112.144.xxx.154)

    참아주는건 사랑한다는 거에요
    그 이상 뭐가 문제인가요
    효리또한 남편한테 잘하던데...
    저도 반성했습니다
    효리만큼은 안이쁘고 돈도 남편이 훨씬 마니벌어 다 가져다 주는데...저도 거의 남편 부리며 삽니다
    울 친정아빠왈...너는 남편을 얻은게 아니라 머슴을 얻었구나
    반성하고,더 잘해주며 이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ㅎㅎ

  • 57. 300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17.7.2 9:05 PM (121.129.xxx.159) - 삭제된댓글

    뭘 알고 이야기하길.
    300?
    버는날보다 못버는날이 더 많은거 모르는지?
    10손가락?ㅎㅎ
    이봐요
    세션계가 어떤줄 알고..
    요새 그리고 미디로 찍어서,이리 이야기하면 모를테니
    컴퓨터로 작업해서 기타소리 내는거 많이 해서
    실연해서 실제 돈버는 사람 그리 많지 않아요.

  • 58.
    '17.7.2 9:12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서 음악으로 월 3백 이요?
    세션으로 콘서트 서면 단기간내 그정도는 벌지요
    근데 매달 있나요? 그리고 연습하는 기간이 꽤 길어서 시간대비 수익이 큰것도 아니고...
    드라마 음악 만들어도 메인 아닌담에 차비나 받고요
    락페올라가는 그룹들도 연봉으로 따지면 최저급여나 되요
    왜 국카스텐이 락페 헤드리더로 올라도 살기퍽퍽했는데
    음악대장 뜨면서 그제사 돈좀 만지구요
    옥탑에 살면서 자기 음악실 하나 갖는게 모든 인디인의 꿈이예요

  • 59. 123
    '17.7.2 9:16 P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이효리는 남편이 필요했던게 아니라 꼬붕이 필요했던것 같음.

    이효리 자체가 주위 사람들이 다 자기 꼬붕 같아야 하는 사람 같음.

  • 60. 아야
    '17.7.2 10:10 PM (121.124.xxx.207)

    힘들게 사시네요

  • 61. .....
    '17.7.2 11:04 PM (183.97.xxx.191)

    이상순 이효리 부부한테서도 돈돈 거리는 아줌마들 참ㅎㅎㅎ 이상순이 이효리 돈 때매 결혼했는 줄 알아요? 본인들 희망사항처럼요? 둘이 삶의 방식 자체가 물질에 기반이 없으면 불가능하긴 하지만 돈이 많은 사람이 택할 삶은 아니죠. 이상순이 이효리 돈 보고 결혼했으면 이효리 이름 걸고 사업하거나 이효리 음악 사업에 제작자 참여하거나 어떻게든 아내의 유명세와 돈 이용해서 돈 벌고 이용하겠죠.. 근데 그런 방식이 아니잖아요.

  • 62. ///
    '17.7.3 12:06 A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그냥 참기만 하고 받아주기만 했으면 오히려 전 이상순 매력없을거 같아요
    저는 그렇게 마냥 순하고 착한 남자 별로에요
    이상순은 다 알고 있어요
    이효리가 자신에게 많이 의지하고 자기가 뒷치닥거리 해주어야 한다는걸
    그래도 어쨋든 그만큼 자기가 해주어도 좋은 여자인거에요
    그러니까 그렇게 툭툭. 있는 그대로 농담해가면서 서로 맞춰가며 사는거죠
    서로 그런성향이란거 알고 인정하고 그래도 서로가 좋은 관계인거죠

    돈때문에 참고 산다는둥 여자가 돈 많으면 그런식으로 밖에 애정관계가 해석이 안되나요?
    연애나 사랑은 못해본 사람들 같네요
    이러니 다들 막장 아침드라마 주시청자들이 아줌마들이겠죠

  • 63. 그럼 다 참기만 해야하나요
    '17.7.3 12:10 AM (14.39.xxx.7)

    효리힌테 설설 기고 참아주기만 할 남자들은 몇트럭 잇을 걸요 이효리 외모랑 돈이면 그런 남자들 몇트럭 달라붙죠 이상순은 효리 받아주면서도 할말 다 하고 사실 정신적 지주인거죠 남자가 참아주기만 하면 효리가 무슨 매력을 느끼나요 효리가 얼마나 센여자인데.. 이상순도 부드러워보이지만 속이 아주 단단한 사람인거죠

  • 64. ...
    '17.7.3 12:15 AM (115.23.xxx.131)

    오지랍 최고..방송만 보고 판단을 쉽게 하시네요.안돼 보여요.ㅜㅜ

  • 65. 둘이
    '17.7.3 12:21 AM (59.14.xxx.103)

    이상순이 와서 같이 살쟤요? 아니면 이효리가 와서 같이 살쟤요?
    둘이 잘산다는데 왠 방송 한편보고 감놔라 배놔라??

  • 66. ㅋㅋ
    '17.7.3 12:46 AM (219.248.xxx.115) - 삭제된댓글

    웃어야지 둘 사이가 잘 안보이시나봐요??
    이상순 성격 무던하고 괜찮던데...
    안티인가 봅니다 ㅋㅋ

  • 67. 사실이에요
    '17.7.3 12:53 AM (222.119.xxx.223) - 삭제된댓글

    효리가 선택했으니 뭔가 매력이 있겠지 했는데
    그런게 없으니...
    방송에 익숙하지 않아서 ... 매력이 잘 안보이는 거겠지 합니다
    참아준다가 안맞는거에요
    한쪽이 참아서는 누구도 행복할수 없거든요
    언젠가는 터지겠죠 어떤모습으로 터질지....
    효리를 참아주는게 아니라
    즐기는 남자를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효리가 많이 노력해야 겠어요
    이 남자는 주변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여자를 사랑하고 존중할수 있을지...
    위태해 보입니다

  • 68. 제 남편도 맞춰줘요
    '17.7.3 1:16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결혼 20년된ᆢ
    제 남편도 그 정도 맞춰줍니다

    전 효리가 남편을 넘넘 좋아하고
    상순은 기센 효리가 본인 의견을 다 수긍해주는모습에서
    둘이 정말 사랑하고 궁합 또한 좋구나~느꼈어요
    둘만이 통하는게 있더라구요

  • 69. 이러다
    '17.7.3 1:23 AM (211.244.xxx.154)

    효리상순 부부 관계 논문 나올 듯

  • 70. 한심하다
    '17.7.3 1:42 AM (116.121.xxx.93)

    남의 결혼 관계 분석할 시간에 자기들 삶이나 돌아다 봐요 꼬인 사람들 진짜 가엾네

  • 71. 어휴
    '17.7.3 5:09 AM (175.223.xxx.140)

    이러쿵 저러쿵 남 부부사 얼마나 잘 안다고 확신에 찬 입방정 들이라니 참 수준 보이는 아줌마들 ㅉ ㅉ

  • 72. **
    '17.7.3 5:14 AM (112.152.xxx.73) - 삭제된댓글

    초인종 울리는데 이효리는 열 생각도 안하던데 ㅋㅋ / 이효리가 그랬죠 '지금 나한테 부담주는거야?' 아니 남편이 부담주는 말 할 수도 있지 그런것조차 용납할 수 없는 갑의 입장 ㅋㅋ/ 이상순 완전 머슴이던데.. 일방적으로 참는 사랑은 언젠간 폭발하고 끝나게 마련이죠

  • 73. ..........
    '17.7.3 7:58 A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방송제목이 효리네 민박. 즉 그 방송은 이효리가 주인공이니 가족은 이효리 적당히 맞춰주면서, 인간적인 모습도 나오게 방송촬영하는게 이상할것도 없는데요. -_-
    결혼생활 몇년인 부부생활 방송나온 몇십분짜리 분량으로 점치는거 보면,,
    예능은 예능으로 좀 보세요.
    잘 살고 있어서 보는사람도 즐겁든데요.

  • 74.
    '17.7.3 9:12 AM (116.124.xxx.148)

    방송 간간히 보이는 행동들에서 저 두사람은 정말 친밀하구나 정말 두사람은 서로를 좋아하는구나 정말 둘이 편안한 사이구나 느껴지던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조금 더 쉬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우러나는 사이,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위해 뭔가를 해 줄때 순수하게 고맙다고 말할수 사이로 보여서 참 좋던데요.
    그런 마음으로 살수 있는 상대를 만나는건 결혼에서 큰 행운이죠.
    둘이 예쁘게 잘 사니 보기에도 좋아요.

  • 75. 진쓰맘
    '17.7.3 9:16 AM (121.65.xxx.229)

    이상순 음악판에서 인정받고 잘나갔고(?!) 실력있는 음반프로듀서에요. 롤러코스터랑 베란다 프로젝트도 이상순꺼고요. 제가 이상순 음악들 좋아해서 자주 들었어요.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를 프로듀스하는 능력이 빼어나더군요.

  • 76. 표리부동
    '17.7.3 9:59 AM (1.241.xxx.96) - 삭제된댓글

    언뜻보면 성격좋고 가치관 건전하고 서로를 위하면서 사는듯 보이지만
    사실 내면이 복잡하고 갈등이 많아 보여요.
    기본적으로 사람을 아낄줄을 모르던데요. 부부끼리 웃으면서 하대하는거 보고 씁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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