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에요..
생후 한달된 우리아가.. 아무리 봐도 엄마도 아빠도 안닮았네요
뭐.. 억지로 갖다붙이면야.. 얼핏 닮은것도 같은데
울 남편과 둘이 아가얼굴 들여다보며..얘는 대체 누굴 닮은걸까? 농담처럼 얘기하네요
특히 남편이나 저나 매우 큰 눈이고 .. (남편은 두터운 쌍커풀 )
양가 어른들도 다 쌍커풀이 있는 큰 눈인데.. 유독 우리 아가는 눈이 작아요 --;;
아무리 섞어닮았다지만.. 아가가 둘중 누구하나 딱히 닮았다 말할수가 없네요
우리야 부모라서 그렇다지만.. 저희 부모님 시부모님.. 오셔서 보시곤.. 딱히 찝어서 누굴 닮았다 말을 못하세요
주변 친구들 애기 낳아서 가보면 엄마던 아빠던 딱 누구닮았네.. 답이 나오던데..
우리아가는.. ㅎㅎ
여튼 우리눈에는 넘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커가면서 누구닮았는지 또렷해지려나 궁금하네요.
더불어 크면서 눈이 좀 커지려나도 궁금하고요
이런경우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