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님들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었겠죠?

뻘글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7-07-01 22:05:13
그런데 말입니다

전 첫사랑이 누군지 모르겠어요

고딩때 열병처럼 좋아했던 서태지나 김원준 손지창이었는지...
아예 어릴때로 돌아가 초딩때 좋아했던 교회쌤이었는지....
첫 미팅때 여자인 제가 홀딱 반해 대시한 남자애였는지...
사회 나와서 처음 만난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오빠였는지....
여러해 사귀고 결혼한 지금의 남편인지..





여러분의 첫사랑은 언제였나요?
IP : 39.7.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교 1학년때
    '17.7.1 10:10 PM (223.62.xxx.95)

    미팅으로 만난 남자친구요
    15년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생각나요
    감정이 애틋하구 그립기도 하구요
    짧게 만나고 헤어져서 그런가봐요

  • 2. ...
    '17.7.1 10:18 PM (58.230.xxx.110)

    누가 좋아했는지는 기억안나고
    내가 좋아한건만 기억나요~
    그 애틋하고 아린 마음...

  • 3. 음..
    '17.7.1 10:41 PM (115.143.xxx.77)

    10여년 짝사랑했던 남사친. ㅋㅋㅋ 지금쯤 어디서 무얼할까요?
    친구라는 이름으로 내 감정을 꾹 숨긴채 참 혼자서 많이 열병을 앓았었는데....
    자기 여자친구 이야기부터 누나 엄마 이야기까지 나만 만나면 동네 아줌마처럼 떠들던 그애.
    다른 사람들앞에선 과묵 터프 그 자체였는데 나만 보면 온갖 수다를 쏟아붓던 그 친구.
    취업하자마자 제일 먼저 나에게 전화해놓고선 엉뚱한 말만 늘어놓다가 무슨 말끝에
    제가 더럽고 치사하다 야 나도 남친 있거든 이란 대사를 끝으로 인연이 끝났어요.
    사실 없었지만... ㅠ.ㅠ
    그뒤로 1년뒤에 지금 남편 만나서 결혼하고 벌써 15년이 흘렀네요.
    생각해보면 그 친구가 그리운게 아니라 그 친구를 짝사랑하던 제 젊은날과 마음이 그리운거 같아요. ^^

  • 4. 지나고보니
    '17.7.1 11:07 PM (1.246.xxx.142)

    첫사랑였던,,,
    내가 많이 잘못했고
    그땐 그렇게 싫더니
    십년도 더 지난지금 그사람이 첫사랑였나 싶어요
    첨엔 넘 떨려서 마주보고 밥도 잘못먹었는데 ㅎ

    가끔 궁금하고 만나고싶지만
    친구가 다시만난 첫사랑이 다단계화장품을 잔뜩 갖고나왔다는 말에 나도 안보는게 좋겠단 생각을,,,

  • 5. 에효~~~첫사랑...
    '17.7.2 12:53 A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10년을 너무 좋아했네요.
    제가 포기도 못하게 헷갈리는 이야기를 종종해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50바라보는게 그렇게 좋아하던 마음이 아련하네요.
    하루종일 그애를 생각하고 어떤남자를 만나도 그애가 떠올라지고....그애를 내맘속 왕자님으로 너무 격상시켜놨었죠...ㅠㅠ
    제가 남자에게 꽃선물한 유일한애고..
    학교까지 찾아간 유일한애죠.
    그애 생일엔 발신인 이름없이 책을 10권을 선물하기도 했던....물론 제가 보낸줄알고 연락오더군요 ^^
    근데 저만큼이 너무도 아니라 나중엔 제게 참 함부로해서 너무나 크게 상처받아서...나중엔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던....^^;;;
    근데 사실 저도 외모가 좋은편이라 제게 일기장을 선물한 사람. 집앞에서 밤을 세운 사람등등 많은데...그사람들은 잘 안떠올라요. 친구들이 엄청 모라했어요.
    결론은 외모 성품 직업다되는 남자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만....지금도 종종 생각나요.
    하지만 그애도 저처럼 자길좋이한 사람은 생각안하겠지요? ^^;;;

  • 6. 에효~~~첫사랑...
    '17.7.2 12:58 AM (223.62.xxx.107)

    10년을 너무 좋아했네요.
    제가 포기도 못하게 헷갈리는 이야기를 종종해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50바라보는데 그렇게 너무 좋아하던 마음이 아련하네요.
    하루종일 그애를 생각하고 어떤남자를 만나도 그애가 떠올라지고....그애를 내맘속 왕자님으로 너무 격상시켜놨었죠...ㅠㅠ
    제가 남자에게 꽃선물한 유일한애고..
    학교까지 찾아간 유일한애죠.
    그애 생일엔 발신인 이름없이 책을 10권을 선물하기도 했던....물론 제가 보낸줄알고 연락오더군요 ^^
    근데 저만큼이 너무도 아니라 나중엔 제게 참 함부로해서 너무나 크게 상처받아서...나중엔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던....^^;;;
    근데 사실 저도 외모가 좋은편이라 제게 일기장을 선물한 사람. 집앞에서 밤을 세운 사람. 작곡을 해준사람. 시집을
    낸사람 등등 꽤나 많은데...그사람들은 잘 안떠올라요. 친구들이 엄청 모라했어요.
    왜 저좋다는 사람은 생각안하고 상처만 준애를 그리도 생각하냐고....
    결론은 외모 성품 직업다되는 훌륭한 남자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만....지금도 종종 생각나요.
    하지만 그애도 저처럼 자길좋이한 사람은 생각안하겠지요? ^^;;;

  • 7.
    '17.7.2 8:19 AM (116.32.xxx.15)

    그땐마니좋았는데
    지금은 아무감정없다못해
    안이어져서 다행이다 싶은ㅋ무매력들이네요
    이래서 연애를 못하나봐요
    누굴만나도 다 한때려니~하게되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257 오늘 그알보니... 9 골빈 2017/07/02 3,161
704256 근로자 체불임금 최대 400만원 정부가 대신 지급 샬랄라 2017/07/02 482
704255 안전한 에어컨 세척제 뭐가 있나요? 4 .. 2017/07/02 1,098
704254 어제자 비밀의 숲에서 이게 무슨 뜻이에요? 6 ... 2017/07/02 2,645
704253 연재양 이 사진은 정말 예쁘게 나왔네요. 27 추워요마음이.. 2017/07/02 6,346
704252 미안하지만,손석희도 책임져야 할 것 같습니다 52 ㅇㅇ 2017/07/02 3,812
704251 미국사시는 분들, 미국은 외국정상 방문이 수시로 있나요? 3 ........ 2017/07/02 818
704250 초4가 컵 깨뜨렸을때 16 .. 2017/07/02 2,597
704249 4살 딸 생일잔치요.. 1 .. 2017/07/02 565
704248 부추가 많은데 14 어니 2017/07/02 2,332
704247 웹툰은 어린 아이들이 봐도 괜찮나요? 전 웹툰을 .. 2017/07/02 334
704246 제가 회사 여직원에게 이 말을 한게 실수인가요? 60 ㅇㄱㅅㅎ 2017/07/02 18,458
704245 고양이 키우시는분 14 2017/07/02 1,861
704244 문재인과 안철수의 차이.jpg 16 칠수 2017/07/02 3,028
704243 역시 일요일의 남자 안철수 오늘 대면조사 13 00 2017/07/02 1,785
704242 연예인보다 식당 아주머니들이 7 khm123.. 2017/07/02 3,251
704241 그릇의 크기 3 철수야 철수.. 2017/07/02 1,133
704240 늘어져라 자는 고딩애 불렀더니 4 에헤라데야... 2017/07/02 2,457
704239 남편이 제가 운동안하는걸 못마땅해해요 35 제목없음 2017/07/02 11,812
704238 꽁치김치찌개가 밥도둑이네요 3 맛있어요ㅠ 2017/07/02 2,800
704237 김여사님들께............................... 1 .. 2017/07/02 850
704236 단톡방에서 루프집이라고 하는데 루프집이 뭐예요?? 4 ㅡㅊ 2017/07/02 3,050
704235 보급형 이니굿즈 좀 만들어주면좋겠는데 ㅡ.ㅡ 2 ........ 2017/07/02 647
704234 태국여행 어떤걸 골라야 할까요?(링크걸음) 4 ... 2017/07/02 1,229
704233 육사 바라볼수있을까요? 7 희망 2017/07/02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