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툭툭 내뱉는 말 들어보면
왜 이렇게 가슴이 찌르르 .. 한가요.
이제 초등2학년 인데,,
짜장면 먹고픈데 시켜줄 돈 없으면. (아끼려면)
그냥 라면 이라도 좋다고 ...
찬장 뒤져보니 육개장사발면 하나 나오네요.
사발면 하나 끓여주니.. 옆에 작은 놈이 라면빨 풀릴것 처럼 쳐다봐서
것도 나눠 먹었네요...
아,, 사는게 사는게,,, 왜 이리 빡빡해 졌나요.
저녁에 신랑 퇴근 하면
아이들 좋아하는 회에 쏘주 한잔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