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키로 빼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할려고 하는데 너무 배고파요

배고파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7-07-01 12:28:55
20대에 161에 48키로 오래 유지하다, 먹고살려고 아둥바둥 하다보니 거의 20키로나 쪘어요. 
67키로 정점 찍고, 지금 61키로 까지 빠진상태고요. 목표는 52키로요.
살이 찌니까 관절도 다 아프고, 맞는 옷도 하나도 없고, 
정말 인생이 우울 그 자체네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고백도 못하고...
10키로 빼고 확!!! 놀라게 해주고 싶어요. 저 날씬한거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목표는 3개월이고요. 
운동도 하고 식이도 해요. 
근데 배가 너무 고프네요. 
힘좀 주세요....

IP : 108.18.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이 너무 귀여워서 로긴
    '17.7.1 12:32 PM (59.22.xxx.95)

    목욕을 다니세요. 반신욕 하고 피부에 좋은거 바르고 찜질방에서 책도 읽으면서
    자꾸 맘을 다독이시길요. 배가 많이 부른것으로..귀찮지만 야채주스 갈아마시고 여름이니 감자나 고구마로 간단히 먹고 한끼정도는 양은 적지만 한식으로 드시고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세달이면 충분합니다. 양이 확 줄이는것도 좋지만 요요오면 너무 힘드니까 평생 몸매 유지할수 있는
    방법이 좋아요^^ 화이팅!

  • 2. ㅅㅅ
    '17.7.1 12:32 PM (124.111.xxx.123) - 삭제된댓글

    배고프면 참치갠 상추싸서 먹고 버텨요 절대 살로 안가요
    잘때 후라이 2개 해 드시고
    항상 약간의 허기 느끼도록 유지하는게 중요함

  • 3. 할수있어요
    '17.7.1 12:49 PM (110.70.xxx.47)

    168 /65 찍었다가
    지금52 유지합니다
    많이 먹어서 찐거 맞아요 밥을 반으로 줄이시고 짠거 피하세요
    라면 빵 과자 다 버리세요
    너무 안먹어야지 생각하면 오히려 더 배고파 죽어요
    공복을 즐기시고 몸이 가벼워지는걸 즐기세요
    내몸에있던 독소 나쁜생각까지 빠져
    나가는 상상도 해보세요
    살빠지면 정말 예뻐집니다
    화이팅!

  • 4. ...
    '17.7.1 3:04 PM (1.236.xxx.239)

    배고프면 당근같은거 양 많아 보이게 가느다랗게 썰어서 하나씩 드세요.
    또 맨김 길게 잘라서 먹어도 좋구요.
    먹고 씹는 욕구라도 채워야지 배고픈데 참으면 나중에 꼭 폭식하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432 데이타조사알바 20만원 받았는데 세금신고 어떻게하나요? 4 세금 2017/07/04 1,162
705431 수영장 샤워실에서 양치는 금지인가요? 23 궁금이 2017/07/04 7,540
705430 무지한 죄를 지금 받고 있나봅니다 5 외동맘 2017/07/04 2,171
705429 저 미용실에서 진상 떨고 나왔나 봐요 32 ... 2017/07/04 20,728
705428 문 대통령 공감외교, 우리 외교의 자산을 보여줬다 3 고딩맘 2017/07/04 546
705427 부동산강의를 듣고싶은데요 어디서 정보들으면 될까요? 3 .. 2017/07/04 1,140
705426 참나 종아리 둘레 29-30 있어요? 13 신의영역 2017/07/04 9,880
705425 플리츠플리즈, 방사능 4 tlavka.. 2017/07/04 2,276
705424 에어컨 키셨나요? 11 동글 2017/07/04 2,272
705423 뾰족한 얼굴의 헐리웃 남자배우 누가 있을까요? 8 00 2017/07/04 747
705422 장마철이 되니 피부가 좋아지는거 같네요 ㅎ 7 지나가다 2017/07/04 1,734
705421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몇회까지 하시고 효과보셨나요? 6 ㅇㅇ 2017/07/04 2,955
705420 고일석 ㅡ 도대체 언론은 왜 안철수를? 22 고딩맘 2017/07/04 2,105
705419 이런 사람은 절대 자식 낳으면 안된다 23 .. 2017/07/04 6,579
705418 계속 차 사고가 나요 13 ... 2017/07/04 2,241
705417 변비인데 거사가 코앞인데 이루어지지 않는 느낌이요 11 dfg 2017/07/04 1,854
705416 아파트도색은 보통 몇년마다 한번씩 하는거죠? 6 궁금 2017/07/04 2,019
705415 가스건조기 설치 윗집 항의 19 ... 2017/07/04 7,639
705414 안철수 카이스트 시절 미담(?) 23 조작미담 2017/07/04 3,921
705413 두손 합장해서 인사하는것.. 연예인들만 하지 않나요? 8 ?? 2017/07/04 2,176
705412 삼성역이나 송파구 신천역 근처 골다공증 검사할 곳 있나요 3 ..... 2017/07/04 1,051
705411 독립했는데 엄마가 용돈을 달라고 하시네요 29 강해지고싶다.. 2017/07/04 9,205
705410 몇년전 공항에서 하루 노숙했던 황당한 이야기 16 흑역사 2017/07/04 3,949
705409 이태리여행 벤츠투어곤돌라수상택시 7 ㅠㅡㅡ 2017/07/04 1,256
705408 하체비만..여름 되니 또 속상해 져요 28 ... 2017/07/04 4,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