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권/유럽 국가 취업 or 거주증 획득 쉬운가요??

영어권 조회수 : 602
작성일 : 2017-07-01 11:14:41

여자고 미혼, 32살, 전공은 소수어학과(지방대학), 
직장경력은 공장 생산관리직 같은거 여기저기 떠도는데 
전문경력이라고 할 건 없네요 

영어 기본문법도 잘 모르는 상태... 당연히 한국에서도 영어 자격증 시험 쳐본 적 없음 
갑자기 뉴요커가 되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한국에서 시원스쿨 6개월반 등록.. 기본문법이랑 회화 배우는 중 
영어권 선진국에서 취직해서 살거라고 미국에 있는 어학원 1년 등록했는데
1년 내에 영어 능통할 자신 있다고, 큰소리 치네용

백살인생 늦은 건 없다지만 
제가 알기론 영어권(미국,캐나다,영국) 및 선진유럽국가 건너가서 살려면
비자 나오는 데에도 나이 따진다고 들었거든여 

저도 해외취업 도전 해봤었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서부터 나고자라서 영어 유창하게 하지않는이상 
한국국적 미혼여성은 미국에서 자리잡기 매우 힘들고
어쩌다 운좋게 사무직 취직 한다고 해도 인턴수준급여에 비자도 다 내돈으로 하던데 

영미권, 유럽국가들 취업 많이 어려운가요?

혹시라도 영미권 국가나 유럽에서 저 스펙으로 취직이 가능하다면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ㅋㅋㅋ




IP : 113.22.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아는 유럽얘기만 할께요
    '17.7.1 11:24 AM (175.213.xxx.182)

    일단 저경우 스팩이라고 할것도 없고 또 아주 최상위의 전문직 고급인력이라면 몰라도 취업비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보면 돼요. 더저군다나 한국에서의 학력및 경력? 전혀 인정되지도 않고요. 유럽도 청년실업 심각하고 게다가 최근에 너무 많은 난민들까지...유럽에 있는 한국회사도 한인직원 뽑는 경우 취업비자 있어야 가능.

  • 2. ㅡㅡㅡ
    '17.7.1 12:32 PM (203.236.xxx.140)

    ㅎㅎㅎㅎ 철이 없고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ㅎㅎㅎ
    멀쩡히 한국서 좋은 대학 나와도 캐나다 호주 이민가고 싶다고 용접 기술, 목공 배우는거 모르시나 봐요.
    기술직이 필요한거지 사무직은 안 뽑아줘요. 아 주 특출난 인재 아닌 이상 비자주기도 까다로워서...
    그나마 지금 상황에서 제일 쉽고 현실가능한 건 현지인 남자랑 결혼해서 배우자 비자 받는 거 정도 쯤 아닐까요??

  • 3. 다시 태어나거나,
    '17.7.1 12:56 PM (221.142.xxx.73) - 삭제된댓글

    입양되거나,
    나라따라 기준 다르지만 X억 들고가서 부동산 투자하거나(대신 일은 못함),
    나라따라 기준 다르지만 X년간 불법으로 살아남으면(!!!!!!)...역시 일은 못함, 집도 못빌릴수도(불법거주이므로),
    아프면 나라따라 불법이라도 치료는 해 줘도 끝나면 추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785 양모이불에 피가 묻었을 때는 4 에궁 2017/07/01 1,446
703784 길쭉한 떡볶이 떡 7 구하는 방법.. 2017/07/01 2,311
703783 망가진 뉴스 온종일 보는 게 제일 심한 징벌이더라 4 샬랄라 2017/07/01 589
703782 길 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오는데 어떻게 내보내나요? 6 2017/07/01 1,642
703781 110.14 6 ㅇㅇ 2017/07/01 486
703780 무역적자라며 투덜대는 트럼프에게 문대통령의 답변 1 우문현답 2017/07/01 2,216
703779 흰자충혈은 정녕 고칠 방법 없나요.. 4 밥상 2017/07/01 1,557
703778 가족 땜에 힘든 분들 보니요 4 가장 2017/07/01 1,722
703777 품위있는 그녀 성형외과의사 부인 얼굴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요 4 인조 2017/07/01 5,769
703776 아기 맡기고 자유에요~ 영화나 프로그램 추천해주시와용~~~ 7 하하하 2017/07/01 981
703775 방금 지워진 이혼 후 아이가 힘들어한다는 글 24 아까 2017/07/01 6,661
703774 왜 본인 의견과 다르면 공격적 2 일까요? 2017/07/01 611
703773 수신 안철수, 발신 이유미 "두렵다. 죽고 싶은 심정&.. 13 간재비 2017/07/01 4,811
703772 열쌍중 몇쌍의 부부가 사이가 안좋을까요. 13 슬프다 2017/07/01 3,953
703771 아따~오늘 우라지게 후텁지근 하네요~ 5 찜통이다 2017/07/01 1,376
703770 올해 대딩1된 아이때문에 속이 상합니다. 14 ㄴ ㅃ 2017/07/01 6,734
703769 파리바게트 하드 넘 다네요 ㅠ .. 2017/07/01 550
703768 택배기사가 기분나쁘고 무서운 느낌이 드는데 어찌해야해요 17 택배기사 2017/07/01 4,776
703767 삼철이처럼 아닌사람은 스스로 좀 물러납시다!!! 8 ^^ 2017/07/01 971
703766 나로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뿐이니 최선을 다해보는 거다 고딩맘 2017/07/01 411
703765 모든사람과 잘 지내야한다는 강박관념.. 2 냉커피 2017/07/01 1,683
703764 혹시 명품 중고거래 가능한 까페 아실까요? 4 문의 2017/07/01 1,032
703763 카톡 이름에 색깔하트? 이모티콘 어떻게 넣어요 5 ㅁ ㅇ 2017/07/01 6,680
703762 참전용사 추모로 칭찬받는 문재인 대통령이 보기 싫었던 오마이뉴스.. 28 ㅇㅇ 2017/07/01 2,825
703761 美서 전통 누빔옷 칭찬받은 김정숙 여사, 선뜻 벗어 선물 11 ㅇㅇㅇ 2017/07/01 4,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