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정당에 불신", "야권 연대에 무관심", "정치 보다는 행정에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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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 말이 사실이고.. 안철수씨가 무소속으로 나오신다면.. 윤여준이란 사람이 안철수씨의 성향(행정에 대한 기대감을 갖도록)을 너무 잘 파악하고 권한 것 같군요.
아 이제 확실히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전 반댑니다.. 안 교수는.. 저도 몇다리 건너 지인이지만 (하긴 it에서 몇다리 건너면 다 알죠)
예전부터 이 말많은 IT 전문지 기자들 사이에서도 욕 안먹고 사람 좋기로 유명했어요..
(정말 까칠한 IT전문지 편집장들도 다 안교수는 칭찬..)
하지만 그 분이 경영이나 행정에 탁월하셨던 건 결코 아닙니다.
안철수연구소의 행정이나 경영은 안교수가 한 게 아니에요..
사실이라면 대중을 우롱하는 서겠죠
환경부 장관 이력보다 여의도연구소소장이 더 걸리네요.
완전 한나라당이잖아요.
기존 여야 정치세력이 아닌 제 3의 대안세력이 아니라
이거야 말로 한나라당이 쳐 놓은 그물이 깔리는 순간이네요.
어쩌다 저 분이 안교수님에게 조언해주는 상황이된건지......
물론 보수인물 중에 인품이 나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밑그림은 늘 나빠서 정말 싫어하는데
왜 왜...안교수님이 저 분의 코치대로 하는 뉘앙스냐고요?
엄기영의 절망적인 순간을 또 보고싶지는 않네요.
웃기는 짬뽕이네 토나오려고 하네요 ㅎㅎ
그쪽에 가깝네요. 무소속이 될래야 될 수가 없는게.. 이미 한나라당과 손이 닿아 있네요. 안철수씨의 멘토가 한나라당 윤여준의원이고 그에 의해서 어느정도 움직여 지는거라면..
한나라당의 아바타로 전락할 가능성 충분하구요... 한나라당과 무관한것처럼 꾸미고 출마하게 되면.. 안철수씨 이미지가 워낙 좋아 야권은 공멸하게 됍니다.
참 희대의 난제네요.
저게 개풀 뜯는 소리로 안 들리는데요?
지금 유권자들 현 정치판,검찰에 대한 실망보다 거한 극심한 피로감,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나요?
제대로된 행정은 없고 썩은 정치만 있는 느낌.
야권이 맨날 몸에 배인 정치습관,안목을 걷어냈으면 소원이 없겠지만 한날당과 민주당 사이는 개울물이라고 했던가요? 참 안습입니다
나 성나라 지지자라고
그쪽님 댓글보니 제가 넘 순진했나? 싶긴한데 안철수씨 저 말에 별 거부감이 없을만큼 여,야당 정치행태 지겹고 뭔가 새로운 방향을 보고 싶습니다
뇌가 청순해서 좋겠수~! ㅎㅎㅎ
이거 안철수진심이라고 봐요.
지금까지 그 사람 말, 행동이랑 일치해요.
그래서 제발 안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
문국현 나온 이후로 가장 적합한 평가가 잘 만들던 휴지나 계속 만들지--- 였잖아요.
안철수란 인물도 이렇게 보내버리는 건 정말 한국의 손실이라고 봐요.
안 철수님이 윤여준과 완전히 결별하고 나온다면
진정성을 인정하겠지만 지금껏 3년이상
조언을 받은 관계라하니...
정말 한나라의 아바타 같은 느낌?
안철수님.
mb 소속 이던데요
몰라봐서 죄송하더라구요.
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