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우림 하하하송, 럼블피쉬 으랏차차 노래요?

. . .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7-06-30 19:04:41
자우림의 노래. .하하하송 노래요
처음시작이 이러잖아요
그대를 우울하게 만드는날이면 이노래를 들어주게. .

그런데 그노래 들으면 하나도 하하도 안되고
힘도 안나요

또 럼블피쉬 으랏차차 노래도 마찬가지
힘내라는 노래인데
하나도 힘이 안나고

두노래 다 짜증나요
두 가수 음색도 좋지않게느껴지고 더 우울해요
기운이 쫙빠짐

저같이 느낀분 없나요?
제가 이상한건 알고싶네요
IP : 221.140.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7.6.30 7:24 PM (223.33.xxx.208)

    하하하 소리 낸다고 위로되는게 아니니까요.
    그냥 까고있네..
    혹은 어지간히 대중적인 곡으로 돈좀 벌고싶었나보다 생각..

  • 2. ㅇㅇ
    '17.6.30 7:32 PM (223.39.xxx.40)

    네 저는 안그래요

  • 3. ..
    '17.6.30 7:49 PM (116.39.xxx.168)

    ㅋ 덕분에 오랫만에 두곡듣는데 넘 좋네요

  • 4. 저도
    '17.6.30 7:56 PM (116.125.xxx.48)

    그두노래 동요같아서 별로예요..특히 럼블피쉬노래는 죄다 감흥이없어요

  • 5. 오오
    '17.6.30 8:24 PM (1.238.xxx.230)

    동감이요~ 하하하송 신날 줄 알고 노래방서 불렀다가 오히려 힘빠지는 그런 느낌?ㅋ
    갠적으로 김윤아는 좀 우울하고 다크한 노래가 훨씬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 6. 으으
    '17.6.30 8:52 PM (222.111.xxx.79)

    거기에 서영은 혼자가 아닌 나 추가요

    가사가 오글오글ㅎㅎ

    힘이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아니야
    비가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 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 7. 에구
    '17.6.30 9:01 PM (112.154.xxx.224)

    안치환의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이거 들음 포장마차가서 소주한잔 땡기구 싶네요

  • 8. 그렇네요
    '17.6.30 9:17 PM (175.223.xxx.161)

    그 노래들 들을 때 아무 감흥 없던..별로 힘 주는 곡은 아니었네요 제게도.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 서영은 노래도..특히 그 가수는 자기 곡보다 리메이크 곡이 더 많은 가수죠?

    저는 수고했어 오늘도. 이게 오히려 위안되고 힘을 주는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 취향 차이겠지요

  • 9. ..
    '17.7.1 1:22 A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

    이런 곡은 우울할때 듣는게 아니구요
    우울하고 힘들다가 아주 조금 힘을 내서 오랜만에 여행을 떠난 차안에서
    바깥 풍경을 보고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들어야 하는 노래죠.
    그럼 정말 신이 날 준비가 빠박 되고
    그래 인생 뭐있어? 여행하는 오늘 너무 즐겁다! 느끼게 되는 노래거든요. ㅎㅎㅎㅎ
    그러니까 우울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힘이 생긴 상태에서 들어야 하는 노래라는 거죠. ^^
    저는 그래요~~~

  • 10. ...
    '17.7.3 10:17 AM (112.216.xxx.43)

    힘나는 음악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 아닌가요?
    이상한 데서 정답을 찾고 계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518 (고일석칼럼) 언론이 버려놓은 국민의당의 버릇 1 ........ 2017/06/30 583
703517 고등수학 혼자서 가능할까요? 18 중3 2017/06/30 5,132
703516 짜증 가득한 에너지를 기분좋은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게 뭐있을까.. 리프레쉬 2017/06/30 730
703515 딸 아이랑 입맛이 참 안 맞아요...ㅋㅋㅋ 4 Turnin.. 2017/06/30 1,341
703514 맞은사람에게 맞고소한사람 1 때리고 2017/06/30 471
703513 비알레띠..식세기에 돌린후에 ㅜㅜ 7 ㅇㅇ 2017/06/30 1,767
703512 아이 눈 좋아지게 하는덴 햇볕이 최고 맞군요 3 ㅇㅇ 2017/06/30 2,899
703511 새끼강아지 울타리 훈련 좀 알려주세요~ 4 금쪽같구려 2017/06/30 1,967
703510 닥스 옷 직장인이 입기에 괜찮은가요? 5 ㅇㅇ 2017/06/30 1,671
703509 문재인 대통령이 정말 아내를 잘 만났네요. 49 오늘 보니 2017/06/30 16,235
703508 박주선 "민주당, 위로는 못할망정 불난 집에 석유 뿌려.. 11 적반하장 2017/06/30 1,412
703507 자우림 하하하송, 럼블피쉬 으랏차차 노래요? 10 . . . 2017/06/30 1,919
703506 안철수 측 "이유미와 특별한 관계 없어" 12 퍼옴 2017/06/30 1,978
703505 혹시 코스트코에서 파는 감자칩 드셔보신분 계세요? 11 .... 2017/06/30 2,013
703504 재건축동호수추첨 ㅠ 15 ㅜㅜ 2017/06/30 3,271
703503 뒤가 막힌 샌들 1 2017/06/30 1,240
703502 식도염으로 한달간 7 알사탕 2017/06/30 1,929
703501 이 글에 댓글 엄청 달릴줄 알았는데 8 ........ 2017/06/30 996
703500 김포(장기동) 아파트 매수요.. 10 매수 2017/06/30 2,520
703499 남자 통통한거 좋아하는 여자분들? 21 .... 2017/06/30 3,755
703498 자유당 류여해...수원대 법대 교수인가요? 3 문지기 2017/06/30 2,929
703497 개혁에 저항하면 검사 2100명 사표 받아도 돼" 2 미네르바 2017/06/30 925
703496 에이수스 노트북 살까 하는데,, 어떤가요? 6 해피엔딩1 2017/06/30 837
703495 안철수측 "검찰 철저 수사하기 바란다" 문자.. 23 ... 2017/06/30 3,144
703494 작은 가게하고 있어요. 직원문제 조언구합니다. 12 고민 2017/06/30 4,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