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끝나서 나갈 때

likemint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1-09-02 16:52:03

 

저희 집이 전세를 살고 있는데, 8월까지 계약기간이었어요.

 

즉 이미 계약기간이 끝났는데 주인집에서 집이 아직 안나갔다고 돈을 못주겠다고 나오길래

 

저희가 한 발 양보해서 9월 말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안된다고 얘기 했어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전화가 왔네요, 아직 집이 나간 상태가 아닌데 어찌 돈을 구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사할 날짜 정해서 연락 달래요. 그러면 본인이 그 날 와서 그 자리에서 돈을 주겠다네요.

 

그런데 제가 전세도 처음이고 이사도 처음이라 궁금한 점이 있는데,

 

통상적으로 이사날 정해지면 그 날 집주인이 그 자리에서 돈을 주는건가요?

 

전 당연히 미리 받은 다음에 이사하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왜냐면 이사날 이미 정해지고 짐 나갔는데, 집주인이 갑자기 돈 안주겠다고 하면

 

저희는 법적으로 소송하는 수 외에는 돈 받을길이 없잖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72.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 4:55 PM (118.176.xxx.72)

    이사나가는 날 직접주거나 송금해주는게 맞아요. 미리 주는 사람 거의 없어요..

  • 2. 프린
    '11.9.2 4:55 PM (118.32.xxx.118)

    이삿날 집주인은 짐이 다 빠졌는지 집에 파손된 건 없는지. 공과금이랑 정산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열쇠받고 돈을 줍니다.
    짐 다빼고 집주인이 돈을 안준다고 하면 소송하는 길뿐이 없지 않느냐고 하셨는데
    집주인 입장서도 반대의 경우 돈을 미리 주었는데 짐을 안빼고 이사 안가고 살아도 소송 하는수 뿐이 없어요.
    그래서 이삿날 서로확인하고 돈받고 열쇠주는거죠...

  • 3. ..
    '11.9.2 4:56 PM (175.126.xxx.107)

    유시민은 문재인 빼면 친노들도 싫어하는데 왜 그랴?
    민주당 친노들이 그림자에 기대어 사는 건 맞는데
    왜 안철수 비토에 친노를 끌어들이남???

    뭔 말이 되고 근거가 되는 배설을 하셔.

  • 4. likemint
    '11.9.2 4:57 PM (121.172.xxx.219)

    그렇군요~ 친절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

  • 5. 지금
    '11.9.2 5:27 PM (211.212.xxx.143)

    집주인에게 연락하셔서
    전세보증금의 10%를 계좌이체 받으시고 그 돈으로 이사갈집 구해서 계약금 거시고
    집주인에게 이사날짜 알려주시고
    이삿날 나머지 보증잔금 받아가시면 되는거지요~~

  • 6. ..
    '11.9.2 5:37 PM (121.181.xxx.148)

    짐빠진거 확인하고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38 비닐을 삼켰어요 4 찜찜 2011/09/08 2,154
11237 혹시 경상도에서는 '노인네'가 덜 비하적인(?) 표현인까요? 15 어쩔 2011/09/08 2,524
11236 우리나라같이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나라가 있나요? 10 dd 2011/09/08 1,874
11235 진주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1/09/08 1,601
11234 제발 꿈해몽 잘 하시는 분 부탁드려요(너무 깜짝놀래서요) 1 2011/09/08 1,286
11233 어떤것을 직화 오븐이라고 하나요? 1 잘 모름 2011/09/08 1,123
11232 9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08 912
11231 '나꼼수' 아이튠즈 다운이 안되요 ㅠㅠ 검은나비 2011/09/08 1,045
11230 곽교육감님 기사가 쏙~ 들어갔네요. 17 ㅋㅋㅋㅋ 쌤.. 2011/09/08 2,547
11229 이럴 경우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제가 사과해야 할까요? 14 ㅠㅠ 2011/09/08 2,298
11228 남편 주식으로 천오백 잃었서요 4 .. 2011/09/08 2,837
11227 꼼수 듣고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뭔가 근사한 일이 ... 4 좋은 느낌 2011/09/08 1,756
11226 박근혜 - 기자에게 "병 걸리셨나요?" 15 카후나 2011/09/08 2,400
11225 [단독] 롯데百 상대 ‘짝퉁 로렉스’ 집단소송 5 꼬꼬댁꼬꼬 2011/09/08 3,787
11224 인터넷 클릭해서 열어봤던 페이지 자세하게 안나오네요? 나만그런가.. 절실 2011/09/08 1,029
11223 저는 아기 낳고나서가 임신때보다 훨씬 편하더라고요. 5 2011/09/08 1,929
11222 당일여행 추천요. 1 숨돌리기 2011/09/08 1,453
11221 곽교육감한테 금전적 도움 받은 사람 또 나왔네요. 21 2011/09/08 3,121
11220 독일 TV, 후쿠시마 쌀농사 포기한 농부, 핵마피아의 정부 보도.. 연두 2011/09/08 1,042
11219 빅 3 대결 - 나경원 무조건 꼴찌 2 카후나 2011/09/08 1,258
11218 점뺐는데 재생크림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1/09/08 3,099
11217 방사능) 9월8일(목) 방사능 수치 측정, 와! 234 nSv/.. 1 연두 2011/09/08 1,036
11216 머릿니를 딱 한마리 발견했어요. 8 으악 2011/09/08 2,991
11215 미역을 사는 꿈 궁금 2011/09/08 4,103
11214 좁은 아파트와 넓은 빌라 중에 어디를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7 이사고민 2011/09/08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