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시호 "우병우, 이모 최순실 존재 알았다".. 턱 괸채 노려본 우병우

시호짱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7-06-30 17:22:44

.........................................

이에 우 전 수석이 재판부의 허락을 받지 않고 장 씨를 직접 신문했다. “수석님이 오래됐다는 건 무슨 말이냐”고 따지자 장 씨는 “언론에서 알았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다시 우 전 수석이 “뭘 오래됐다는 거예요”라고 묻자 장 씨는 “대통령님과 일한 게 오래됐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검찰은 우 전 수석에게 “피고인이 직접 신문할 때는 재판장님께 말을 하고 해야 한다”고 제지했다.

이에 우 전 수석 측 변호인이 나서 장 씨에게 반격을 했다. “특검으로부터 아이스크림을 제공받았다고 했느냐”고 물었고 방청석을 채운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장 씨를 향해 야유를 보냈다. 재판부는 “오해할 소지가 있는 질문”이라며 변호인 측 신문을 제지했지만 장 씨는 방청석 반응에 위축된 듯 흐느끼며 답변을 이어갔다. 우 전 수석은 턱을 괸 채 증언을 하는 장 씨를 노려봤다.

이어 재판부가 박 전 대통령과 우 전 수석의 관계를 정리하려는 듯 장 씨에게 질문을 던졌다. “대통령이 최 씨에게 함부로 할 수 없는 입장이었고 우 전 수석도 대통령과 최 씨 관계처럼 함부로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겠다고 생각한 것인데 이유가 어떤 건지는 모른다는 것이냐”고 묻자 장 씨는 “네”라고 답했다.

..................................................

또 이날 재판에서 장 씨는 “이모(최순실 씨)가 아침마다 청와대에서 봉투에 밀봉된 서류를 받았다”며 “그중 일부는 ‘민정(민정수석실)’의 인사검증 자료로 인사 대상자에 대한 세평이 기재돼 있었다”고 밝혔다. 최 씨가 박 전 대통령에게 추천한 여러 인사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인사 검증을 한 자료를 최 씨가 받아봤다는 것이다. 장 씨는 “(이모가) 아리랑TV 사장 자리에 앉힐 사람을 추천하라고 해서 제가 소개한 SBS에 다니던 분이 이모와 술자리를 했다. (이모가) 민정수석실 검증 결과 땅을 투기성 구매해 안 된다고 해서 그분에게 ‘민정에서 안 된다고 하더라’란 설명을 전화로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또 자신이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이 후원한다는 소문이 돌자 최 씨가 “VIP(박 전 대통령) 민정수석실에서 관리를 하는 것인데 너희가 개인적으로 소문을 내고 다니면 안 되는 일”이라고 꾸짖었다고 밝혔다.

....................................................

http://v.media.daum.net/v/20170630030336734?d=y

석방 후에도 장시호가 잘해줘서 고맙네요.

나름의 계산이 다 있겠지만...

우병우는 꼭 징역 오래오래 살기를.


IP : 125.129.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30 5:23 PM (125.129.xxx.107)

    http://v.media.daum.net/v/20170630030336734?d=y

  • 2. ㅇㅇ
    '17.6.30 5:23 PM (223.33.xxx.88)

    장시호 감형 받고 아들보고 살려면 잘해야지요
    1일 1폭로 잘하고있네요

  • 3. ㅡㅡ
    '17.6.30 5:37 PM (123.108.xxx.198)

    우가놈아...
    너만 최순실 모른다고 우기지.
    너빼고 온국민이 다 아는 사실을

  • 4. 열받아
    '17.6.30 6:10 PM (175.140.xxx.232)

    개구리눈깔 꼭꼭...징역살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111 요즘 일빵빵 듣는 분 계시나요? 2 100 2017/07/03 1,981
705110 제가 만약 국민의당 의원이라면... 3 누리심쿵 2017/07/03 599
705109 하와이가 괌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더 좋아요? 21 .... 2017/07/03 6,056
705108 제옥스샌들 편한가요? 8 ᆞᆞ 2017/07/03 2,052
705107 나영석 PD가 프랑스 칸에서 영어로 강연했습니다 6 고딩맘 2017/07/03 4,371
705106 오바마가 청와대로 갔네요. 7 deb 2017/07/03 3,132
705105 바람...이혼...궁금합니다. 19 ... 2017/07/03 6,145
705104 한국에 와 있는 인도여인들 계급? 25 ... 2017/07/03 6,728
705103 정말 안 쓰레기... 이유미도 바보 7 .. 2017/07/03 1,951
705102 청소도우미분이 청소부품을 잃어버리셨는데... 11 .. 2017/07/03 2,356
705101 원목 마루 셀프 코팅해보신분 계신가요? 1 ,, .. 2017/07/03 1,106
705100 ㄷㅏ시보는 모지리 .. 5 503호 2017/07/03 1,625
705099 돈이 4천만원 뿐인데 이사를 가야해요. 봐주세요. 12 세입자 2017/07/03 3,724
705098 호주 자유여행 경비 얼머나들까요? 5 . 2017/07/03 2,924
705097 강아지방석 어찌 빨아요? 5 . 2017/07/03 1,140
705096 안철수 이거 이상하지 않아요? 21 ㅇㅇ 2017/07/03 4,337
705095 콤부차 만들어 보셨어요? 1 ,, 2017/07/03 1,343
705094 홍익미대 대학원은 비교적 들어가기 쉽나요? 16 ... 2017/07/03 3,653
705093 빨래만 하면 흰색 속옷이 변하는데요 20 드럼 2017/07/03 4,118
705092 장마에 빨래 말리는 팁좀 주세요. 22 빨래 2017/07/03 5,856
705091 문재인 대통령 귀국 브리핑 1 한미정상회담.. 2017/07/03 566
705090 글 펑이요. 9 .. 2017/07/03 2,543
705089 불친절한 판매직원 5 더워선지 2017/07/03 1,539
705088 만기 다가오는데 전세가 안빠지면 어떻게 하죠? 4 ... 2017/07/03 1,289
705087 속보 김기춘 7년 조윤선 6년 구형 28 ... 2017/07/03 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