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시호 "우병우, 이모 최순실 존재 알았다".. 턱 괸채 노려본 우병우

시호짱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7-06-30 17:22:44

.........................................

이에 우 전 수석이 재판부의 허락을 받지 않고 장 씨를 직접 신문했다. “수석님이 오래됐다는 건 무슨 말이냐”고 따지자 장 씨는 “언론에서 알았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다시 우 전 수석이 “뭘 오래됐다는 거예요”라고 묻자 장 씨는 “대통령님과 일한 게 오래됐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검찰은 우 전 수석에게 “피고인이 직접 신문할 때는 재판장님께 말을 하고 해야 한다”고 제지했다.

이에 우 전 수석 측 변호인이 나서 장 씨에게 반격을 했다. “특검으로부터 아이스크림을 제공받았다고 했느냐”고 물었고 방청석을 채운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장 씨를 향해 야유를 보냈다. 재판부는 “오해할 소지가 있는 질문”이라며 변호인 측 신문을 제지했지만 장 씨는 방청석 반응에 위축된 듯 흐느끼며 답변을 이어갔다. 우 전 수석은 턱을 괸 채 증언을 하는 장 씨를 노려봤다.

이어 재판부가 박 전 대통령과 우 전 수석의 관계를 정리하려는 듯 장 씨에게 질문을 던졌다. “대통령이 최 씨에게 함부로 할 수 없는 입장이었고 우 전 수석도 대통령과 최 씨 관계처럼 함부로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겠다고 생각한 것인데 이유가 어떤 건지는 모른다는 것이냐”고 묻자 장 씨는 “네”라고 답했다.

..................................................

또 이날 재판에서 장 씨는 “이모(최순실 씨)가 아침마다 청와대에서 봉투에 밀봉된 서류를 받았다”며 “그중 일부는 ‘민정(민정수석실)’의 인사검증 자료로 인사 대상자에 대한 세평이 기재돼 있었다”고 밝혔다. 최 씨가 박 전 대통령에게 추천한 여러 인사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인사 검증을 한 자료를 최 씨가 받아봤다는 것이다. 장 씨는 “(이모가) 아리랑TV 사장 자리에 앉힐 사람을 추천하라고 해서 제가 소개한 SBS에 다니던 분이 이모와 술자리를 했다. (이모가) 민정수석실 검증 결과 땅을 투기성 구매해 안 된다고 해서 그분에게 ‘민정에서 안 된다고 하더라’란 설명을 전화로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또 자신이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이 후원한다는 소문이 돌자 최 씨가 “VIP(박 전 대통령) 민정수석실에서 관리를 하는 것인데 너희가 개인적으로 소문을 내고 다니면 안 되는 일”이라고 꾸짖었다고 밝혔다.

....................................................

http://v.media.daum.net/v/20170630030336734?d=y

석방 후에도 장시호가 잘해줘서 고맙네요.

나름의 계산이 다 있겠지만...

우병우는 꼭 징역 오래오래 살기를.


IP : 125.129.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30 5:23 PM (125.129.xxx.107)

    http://v.media.daum.net/v/20170630030336734?d=y

  • 2. ㅇㅇ
    '17.6.30 5:23 PM (223.33.xxx.88)

    장시호 감형 받고 아들보고 살려면 잘해야지요
    1일 1폭로 잘하고있네요

  • 3. ㅡㅡ
    '17.6.30 5:37 PM (123.108.xxx.198)

    우가놈아...
    너만 최순실 모른다고 우기지.
    너빼고 온국민이 다 아는 사실을

  • 4. 열받아
    '17.6.30 6:10 PM (175.140.xxx.232)

    개구리눈깔 꼭꼭...징역살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588 청량한 바람 부는듯한~~~(전국노래자랑 레전드) 3 청량 2017/07/02 1,222
704587 감자 샐러드로 샌드위치 만들었는데 남은 감자샐러드는 5 감자 2017/07/02 2,565
704586 비밀의숲 범인 아들인거같아요 12 잘될꺼야! 2017/07/02 4,703
704585 이마트몰, gs 싸게 사는 법 있나요? 8 이마트 2017/07/02 1,914
704584 한미정상회담의 결과와 포인트 5 [펌] 드루.. 2017/07/02 791
704583 조승연씨는 방송인이자 지적 셀레브리티라고 하는데.. 24 ... 2017/07/02 32,943
704582 지금 사랑에 빠지신 분 3 2017/07/02 1,710
704581 [영상]문재인대통령 한미정상회담후 돌아오셔서 "국민께 .. 13 ㅇㅇㅇ 2017/07/02 2,364
704580 이태리 자유여행 할 때 7 2017/07/02 2,287
704579 1년동안 여행비 얼마나 쓰세요? 7 휴가비 2017/07/02 2,352
704578 오바마도 입국 23 뭐하러 옴?.. 2017/07/02 5,237
704577 가죽구두세탁 어디에 맡기시나요 2 장마 2017/07/02 787
704576 다이어트 같이 하실분들 모이세요 74 2017/07/02 4,254
704575 기말고사 끝내고 고3 2 ... 2017/07/02 1,795
704574 가족사진 찍었는데 제가 너무 흉해요 ㅠ 18 ㅠㅠ 2017/07/02 6,221
704573 제주도 항공권을 받았는데요 1 . 2017/07/02 953
704572 국내에 제주도만큼 예쁜 바닷가 있을까요? 5 질문 2017/07/02 2,094
704571 책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성향 있을까요? 15 2017/07/02 4,213
704570 학습지..ㅠ 4 ㅜㅡ 2017/07/02 1,296
704569 영어학원 그만 두고 집에서? 5 .. 2017/07/02 1,520
704568 지금 제주예요.ㅠ 태풍 오면 뭐해야하나요? 5 .... 2017/07/02 1,951
704567 [사진]방미 일정 마친 문재인 대통령 부부 ~ 21 고딩맘 2017/07/02 4,910
704566 한미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원하던 걸 얻었다 1 이니셔티브 2017/07/02 708
704565 어릴적 따돌림이 큰상처가 되어 대인기피증 12 깊은외로움 2017/07/02 3,390
704564 삼계탕용 약재로 차 끓여 봤어요 1 ..... 2017/07/02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