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드럽게 안 빠져서 고민이신 주부님들께 드리는 팁

중년의 다이어터 조회수 : 6,290
작성일 : 2017-06-30 15:51:50
결막염이라 수영하다가 쉬고 있는데요. 밥 먹는 것도 귀찮아서 잤거든요.
눈이 따가와서 티비드라마도 못 보겠더라구요. 운동은 더워서 못했어요.
대신 8시간씩 깊게 자고 아침에 가볍게 먹고 밀가루 안 먹었는데 살이 진짜
너무 잘 빠집니다. 신기해요. 잠을 아주 달게 자는 게 팁이에요. 살 빠집니다.
IP : 175.194.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까
    '17.6.30 3:54 PM (183.96.xxx.129)

    그가벼운 아침이 뭔가요

  • 2. ......
    '17.6.30 3:54 PM (211.224.xxx.201)

    그렇다고는 하는데 ㅠㅠ

    잠잘시간이 부족해요
    운동하고집에오면 새벽1시에요
    보통 2시넘어자고 6시에 기상해요

    운동과 식이로 20kg감량했어요
    유지 1년째이구요

    충분한 수면아니어도 방법은 있으니 포기하지마시라고^^;;;;;;

    제가 충분한 수면까지 가능했으면 다 빨리?쉽게? 성공했을까요

  • 3. 중년의 다이어터
    '17.6.30 3:55 PM (175.194.xxx.96)

    누룽지 끓여서 묵은지에 오이지만 놓고 먹었어요. 그래도 맛나요. ㅎㅎ

  • 4. 그걸 이제 아셨어요
    '17.6.30 3:57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뇌가 잘 쉬어야 체중조절 홀몬분비가 작동 잘 된다고 하잖아요
    비만인 중에 오밤중에 족발 치킨 먹고 위가 소화 하느라 뇌가 쉬질 못하고 이러다 체중 홀몬 분비가 비정상 작동 되고
    그래서 살 찌는 거에요~~~~

  • 5. 중년의 다이어터
    '17.6.30 4:00 PM (175.194.xxx.96)

    오늘 필 받아서 곤약쌀도 사왔는데 먹을 수 있나 모르겠네요. ㅋㅋ

  • 6. 123
    '17.6.30 4:12 PM (211.189.xxx.250)

    아침만 드시고 굶으신거에요?

  • 7. 중년의 다이어터
    '17.6.30 4:18 PM (175.194.xxx.96)

    간식으로 키위 먹고 밥은 한공기 정도 다 먹었어요. 빵이나 탄산음료, 커피믹스는 원래 잘 안 먹는데 브라보콘 같은 아이스크림 정도는 먹어요. 브라보콘이 예전에 비해 양이 줄었더라구요.

  • 8. 이어서
    '17.6.30 4:22 PM (175.194.xxx.96)

    여름에는 소화가 잘 안되서 기장(차조)를 넣고 밥하는데 부드러워요. 고기는 가끔 먹어야 기운도 나고 생선은 살짝 그냥 구워서 쌈 곁들여먹어요.

  • 9. 비결
    '17.6.30 5:17 PM (183.98.xxx.142)

    출출한채로 자는겁니다
    절대 배부른 상태로 자면 안돼요 ㅋ

  • 10. 뿜뿌
    '17.6.30 7:31 PM (113.103.xxx.144)

    갱년기에 늘 불면증에 하루 두세시간 자고 하루종일 머리가 띵하니 맑지못하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휴대폰에 만보기 앱 다운받아 저녁에 매일 만보씩 걷고 미지근한 물에 샤워하니 꿀잠입니다. 근데 만보가 만만치 않네요, 큰보폭으로 한시간반 정도 꼬박 걸어야합니다. 조금 힘들지만 꿀잠이라는 선물땜에 포기할수없어요,, 덕분에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 11. ㄴ드
    '17.6.30 10:46 PM (118.41.xxx.14)

    살안빠져 고민인 주부들 저장요

  • 12. 저도
    '17.7.1 12:57 AM (116.123.xxx.98)

    살 빠지는 팁. 주부들에게. 저장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413 인천인데 올해 처음으로 에어컨 틀고 자네요. 5 ... 2017/07/21 2,104
711412 이따가ebs에서 바그다드 카페 하네요 8 2017/07/21 1,815
711411 안*티카444000원이면 11 ㅛㅛ 2017/07/21 2,653
711410 애보다가 코뼈 골절됐네요 ㅠ 21 ㅓㅏㅣㅣ 2017/07/21 7,213
711409 전세 구할때 부동산에...... 1 00 2017/07/21 736
711408 오늘 알쓸신잡 보신 분, 9 티비 2017/07/21 3,892
711407 외동 싫어하는 애 둘이상 엄마들은 왜 항상 레파토리 똑같나요? 51 자유 2017/07/21 11,786
711406 방콕 여행 가는데 이것은 꼭 챙겨가라 추천해주세요. 1 여행 2017/07/21 1,263
711405 소녀상 후기에서 반가운 이름이~~ 5 bluebe.. 2017/07/21 1,354
711404 너무 먹고 싶은게 있는데 낮엔 왜 생각이 안 날까요? 1 .. 2017/07/21 551
711403 땀띠에 좋은 연고 추천 좀 해 주세요 4 연고 2017/07/21 1,545
711402 왜 이런게 날까요? 1 종기 2017/07/21 606
711401 추대표가 58 개띠군요!!! 5 젬마 2017/07/21 1,197
711400 마음을 곱게 가지는 게 힘들어요 7 dd 2017/07/21 2,548
711399 40대 보험이 하나도 없는데 실비보험 암보험은 기본으로 들어야하.. 2 은지 2017/07/21 2,418
711398 초등여름방학 13일만하는 학교도 있나요? 6 여름 2017/07/21 1,324
711397 아까운 전업들 참 많은것 같아요 90 전업 2017/07/21 16,779
711396 향이 없는 꿀은 어떤건가요?? 2 오렌지 2017/07/21 918
711395 알쓸 정재승 방귀박사 이야기왜한거에요 12 ㅇㅇ 2017/07/21 4,117
711394 냥이 때문에 상담 받고져 올립니다.ㅜㅜㅜ 3 폭염 2017/07/21 1,386
711393 한국 역사상 최고의 여인은..? 문정왕후? 소서노? 누구일까요?.. 6 역사얘기조아.. 2017/07/21 1,838
711392 구미시 vs 성남시 2 퍼옴 2017/07/21 863
711391 제가 이 말을 한게 실수는 아니죠? 8 ㄹㅎ 2017/07/21 2,443
711390 자유당 국회의원 아들, "몰카가 저절로 찍혔다.&quo.. 7 ㅇㅇ 2017/07/21 2,670
711389 심근경색으로 병원은 어디가 괜찮은가요 1 .... 2017/07/21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