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드럽게 안 빠져서 고민이신 주부님들께 드리는 팁
눈이 따가와서 티비드라마도 못 보겠더라구요. 운동은 더워서 못했어요.
대신 8시간씩 깊게 자고 아침에 가볍게 먹고 밀가루 안 먹었는데 살이 진짜
너무 잘 빠집니다. 신기해요. 잠을 아주 달게 자는 게 팁이에요. 살 빠집니다.
1. 뭘까
'17.6.30 3:54 PM (183.96.xxx.129)그가벼운 아침이 뭔가요
2. ......
'17.6.30 3:54 PM (211.224.xxx.201)그렇다고는 하는데 ㅠㅠ
잠잘시간이 부족해요
운동하고집에오면 새벽1시에요
보통 2시넘어자고 6시에 기상해요
운동과 식이로 20kg감량했어요
유지 1년째이구요
충분한 수면아니어도 방법은 있으니 포기하지마시라고^^;;;;;;
제가 충분한 수면까지 가능했으면 다 빨리?쉽게? 성공했을까요3. 중년의 다이어터
'17.6.30 3:55 PM (175.194.xxx.96)누룽지 끓여서 묵은지에 오이지만 놓고 먹었어요. 그래도 맛나요. ㅎㅎ
4. 그걸 이제 아셨어요
'17.6.30 3:57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뇌가 잘 쉬어야 체중조절 홀몬분비가 작동 잘 된다고 하잖아요
비만인 중에 오밤중에 족발 치킨 먹고 위가 소화 하느라 뇌가 쉬질 못하고 이러다 체중 홀몬 분비가 비정상 작동 되고
그래서 살 찌는 거에요~~~~5. 중년의 다이어터
'17.6.30 4:00 PM (175.194.xxx.96)오늘 필 받아서 곤약쌀도 사왔는데 먹을 수 있나 모르겠네요. ㅋㅋ
6. 123
'17.6.30 4:12 PM (211.189.xxx.250)아침만 드시고 굶으신거에요?
7. 중년의 다이어터
'17.6.30 4:18 PM (175.194.xxx.96)간식으로 키위 먹고 밥은 한공기 정도 다 먹었어요. 빵이나 탄산음료, 커피믹스는 원래 잘 안 먹는데 브라보콘 같은 아이스크림 정도는 먹어요. 브라보콘이 예전에 비해 양이 줄었더라구요.
8. 이어서
'17.6.30 4:22 PM (175.194.xxx.96)여름에는 소화가 잘 안되서 기장(차조)를 넣고 밥하는데 부드러워요. 고기는 가끔 먹어야 기운도 나고 생선은 살짝 그냥 구워서 쌈 곁들여먹어요.
9. 비결
'17.6.30 5:17 PM (183.98.xxx.142)출출한채로 자는겁니다
절대 배부른 상태로 자면 안돼요 ㅋ10. 뿜뿌
'17.6.30 7:31 PM (113.103.xxx.144)갱년기에 늘 불면증에 하루 두세시간 자고 하루종일 머리가 띵하니 맑지못하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휴대폰에 만보기 앱 다운받아 저녁에 매일 만보씩 걷고 미지근한 물에 샤워하니 꿀잠입니다. 근데 만보가 만만치 않네요, 큰보폭으로 한시간반 정도 꼬박 걸어야합니다. 조금 힘들지만 꿀잠이라는 선물땜에 포기할수없어요,, 덕분에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11. ㄴ드
'17.6.30 10:46 PM (118.41.xxx.14)살안빠져 고민인 주부들 저장요
12. 저도
'17.7.1 12:57 AM (116.123.xxx.98)살 빠지는 팁. 주부들에게. 저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