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오빠 나이 47살 초등학생 딸만 세명둔 한 가정에 가장입니다
요즘 회사가 어려워서 가계부도 빡빡하게 돌아가는 모양입니다.
힘들어 하는 오빠를 보면서 제 가슴이 아픕니다.
천방지축에 딸들을 보면서 가슴아픈 웃음을 보내는 오빠의 얼굴을 보았어요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회사가 어려우니 월급도 제대로 안나오는 모양입니다.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그래도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네요.
이럴땐 제가 누나였음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로또라도 한방 터져 주면 좋으련만!!~~~~
오빠!!~~힘내~
하늘에서 아버지가 꼭 도와주실거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