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후 요가하시는분 있나요?

궁금 조회수 : 3,322
작성일 : 2017-06-29 21:59:59

기초체력이 약한지... 계속 너무 피로해서..

퇴근후에 별다른 약속없으면

집에와서 가만히 있다가 자는게 일상인데요...

퇴근후 주3회 요가하려고하는데..1시간씩...

그거 할만한가요??

퇴근후 너무 피곤한데...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지..


퇴근후 1시간 요가하는게 더 피곤한것은 아닌지..모르겠네요.


괜찮으신가요??

IP : 110.46.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부러 로긴
    '17.6.29 10:04 PM (42.82.xxx.21)

    운동이란건 절대후회되는게
    아닌듯합니다
    자세교정차 시작햇는데
    왜 빨리 시작안햇는지 후회햇답니다
    자세교정ᆞ근력운동등
    50분씩 일주일에 3번하는데
    정말 좋네요

  • 2. ^^
    '17.6.29 10:10 PM (121.182.xxx.56)

    저녁시간에 요가하고 주무시면
    수면의 질이 달라져요^^

  • 3. 요가는
    '17.6.29 10:11 PM (191.184.xxx.154)

    요가는 격렬한 운동이 아니고 정신 수련까지 겸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 4. ///
    '17.6.29 10:17 PM (61.106.xxx.138)

    묻어서 질문드릴께요
    몸이 정말 딱딱한 통나무인데 요가 가능할까요?

  • 5. ...
    '17.6.29 10:20 PM (223.62.xxx.82)

    근데 요가할때 끙끙거리는 소리내는 사람들
    왜 그런걸까요?
    관종인지 끙끙거리다 낄낄거리다~
    저런 사람만 없음 요가 너무 좋죠~

  • 6. 저는
    '17.6.29 10:29 PM (42.82.xxx.21)

    통나무과는 아닌데
    한발로 서서 중심잡는자세가
    넘 안되서
    비틀거려요 ㅎ
    땀 쫙~ 그러고나면
    개운하고 조아요

  • 7. 강추
    '17.6.29 10:49 PM (58.122.xxx.72)

    오히려 강추합니다!

    하루 스트레스 확~ 날아가니까
    낮 동안 내내 골골거리다가도, 요가하고 나면 눈도 더 똘망똘망해지고 개운해져요.

    통나무, 요가할 수 있습니다.
    저도 통나무, 아직도 통나무인데 통나무는 덜 통나무가 되는 정도로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되니까요.
    사람 몸이 다 다르니까 남하고 비교할 필요도 없고요.

    퇴근 후 두 시간 요가하고 들어왔는데,
    주변에 요가하라고 여기저기 부추기고 싶습니다~!!!

  • 8. ...
    '17.6.29 10:50 PM (58.230.xxx.110)

    중심잡기 어느날 뙇 되는날이 옵니다~
    포기하지마시고 쭉 하세요...
    그리고 요가할때 너무 소리내는거
    무식하고 실례되는건데
    어디나 있군요~
    그런 사람은...
    요가하고 와 물한잔 마시고 있어요~
    나른한 개운함...

  • 9. 저희
    '17.6.29 10:55 PM (49.170.xxx.96)

    요가쌤
    늘 말씀하셔요
    옆사람 신경쓰지마라 안되는 동작 무리하지 마라
    하다보면 되는 날 있겠지
    안되면 또 어떤가 , 내 몸에 집중하라..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있어서
    요가 오~~~래 하고 있는데
    요 강사님이 젤 좋더라구요.
    다른 운동하다 요가 지도자 자격증만 취득하신 분 말고
    요가만 전문으로 하는 분께 배우셔요~

  • 10. 나옹
    '17.6.29 11:24 PM (39.117.xxx.187)

    퇴근 후에 1시간씩 주 3회해요. 1년 넘었지만 아직도 한발로 서는 건 픽픽 쓰러져요. 제가 하체가 워낙 약하고 골절도 있었어서 재활차원에서 시작한 요가라서요.

    그래도 한발로 버티는 시간이 많이 길어졌고 무릎이 아프던 것도 근육이 생겨서 훨씬 좋아졌어요.

  • 11. 글쓴이
    '17.6.29 11:55 PM (110.46.xxx.250)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당장 등록하려구요 고마워요들^^

  • 12. ^^
    '17.7.4 2:11 AM (182.221.xxx.22)

    첨에는 체력적으로 좀 힘드실거예요. 그래도 꾹 참고3개월정도 하다보면 나무 막대기같던 몸도 유연해 지는게 느껴지고 근력도 붙는게 느껴지실거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262 여행좋아하시는분 ㅅㅅㅅ 까페 잘 가시나요. 17 2017/06/30 3,152
703261 소띠 뱀띠인 부부들 잘 사시나요? 11 그럼 2017/06/30 2,815
703260 남희석집 가장이 와이프인가요? 10 ska 2017/06/30 6,626
703259 호식이 치킨 회장 여직원이랑 3억에 합의했네요. 46 ... 2017/06/30 18,082
703258 난기류에도 흔들림 없는 특전사출신 문재인 대통령. 무한지지. 17 외유내강 2017/06/30 2,049
703257 대장내시경대신 대장분변검사 5 인이 2017/06/30 1,769
703256 100g당으로 계산하는법. 부끄럽지만. . 9 2017/06/30 16,804
703255 고2 방학중 영어집중 학원 4 고2맘 2017/06/30 917
703254 손석희 조지고 나면 문정권은 순항할거 같죠? 25 ..... 2017/06/30 1,445
703253 오지랖 넓으신 분들만 이 글 보세요 링크있어요 3 000 2017/06/30 1,122
703252 자기 살기도 힘들다면서 시험관까지 해서 아이 낳는 사람들은 왜그.. 53 ... 2017/06/30 16,712
703251 펌)학종폐해를 뼈저리게 느끼는 현직 진학담당 고교 교사입니다. 5 폐지하자 2017/06/30 2,654
703250 설사 손석희가 29 ... 2017/06/30 3,001
703249 지금 유행하는 화장들 5년만 지나면 기겁할 화장일거예요 14 ... 2017/06/30 7,063
703248 군주론 출판사 추천해주세요. 5 읽을라구요 2017/06/30 4,397
703247 아이들 때문에 잠들면 깨고 ㅠㅠ 5 dfg 2017/06/30 779
703246 원전 폐쇄하면 대체 에너지를 어디서 얻나요 8 .. 2017/06/30 1,415
703245 바람둥이인데 전혀표안나는분 있나요? 5 이지적 2017/06/30 3,282
703244 처음으로 산 전자레인지 3 오래된 가방.. 2017/06/30 980
703243 세면대 아래 드러난 배관 새로 하려면? 4 .. 2017/06/30 1,134
703242 김경수 의원님 6 ... 2017/06/30 2,736
703241 상대방에게 할수있는 최악의 말은... 2 그렇죠 2017/06/30 1,629
703240 석유공사...증거인멸전에 신속한 검찰수사 필요 1 이명박사자방.. 2017/06/30 867
703239 재건축 아파트 3 원글 2017/06/30 2,275
703238 여왕벌과 그친구 4 ㅡㅡ 2017/06/30 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