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3년 손석희 앵커복귀하면서 첫게스트 안철수

음....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7-06-29 21:18:01

그동안 손석희는 안철수를 계속 지지하고 방송에서도 티를 냈었는데, 우린 손석희가 중립적인 언론인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네요... 대선때 JTBC에서 조작그래프며 조작방송을 해도 손석희는 그렇지않을거야.. 라고 믿었는데...


2013년 9월에 손석희가 앵커로 복귀하면서 첫게스트로 안철수를 섭외했네요..


아래 jtbc 기사예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343245

'앵커'로 돌아온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안철수 의원을 만난다.

16일 JTBC NEWS는 공식 트위터(@JTBC_news)를 통해 "손석희 앵커가 여러분의 지혜를 구합니다"라며 "오늘 안철수 의원이 JTBC 스튜디오에 나옵니다"라고 밝혔다.

손석희 사장은 14년만에 앵커로 복귀하며 "나열식 리포트를 자제하고, 심층취재, 인터뷰를 통해 한 걸음 더 들어간 뉴스를 선보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안철수 의원 섭외는 첫 번째 작품인 셈이다.

======  링크 클릭하면 기사 다 볼수 있어요.


글구 아래는 2015년 문재인님 당대표시절, 안철수가 탈당한 날,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엠팍에서 퍼왔어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629000566472... 평가&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XHl-gg3eRKfX@hca9Sf-AKmlq


펌) 2015년 문재인 당대표시절 


혁신전대에 반대하는 문재인을 비판하며 안철수가 탈당하며 기자회견을 한날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중...



"과거로부터 우리 정치판은 그 척박함 때문에 늘 새로운 인물을 갈구했지만

또한 그만큼 쉽게 묻어버리기도 해왔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제 그는 거듭날 것인가. 묻혀버릴 것인가" 

좋게 말해 계파 정치요, 나쁘게 말하면 패거리 정치를 혁신하자는 그의 외침은 적어도 

그의 관점에서 보자면 먹혀들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의 말대로, 그는 다시 광야에 섰습니다."
---------------------------------------------------------

이글만 보면 새롭고 참신하고 패거리정치를 혁신할려는 인물은 안철수고


이를 억압하고 묻어버릴려고 쫒아내는 패거리 두목은 문재인이 되어버립니다.. 

이게 손석희가 안철수와 문재인을 보는 안목과 정치상황인식수준..

IP : 202.156.xxx.1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9 9:19 PM (118.46.xxx.63) - 삭제된댓글

    내용이 틀린 게 아니라, 방식이 수상해요.
    이런 글들 말예요. 끊임없이 주입하고 자극하죠.

  • 2. 도돌이표
    '17.6.29 9:22 PM (218.236.xxx.162)

    대선 때 네가티브의 끝판왕을 본 듯 했는데 다시 시작되는 데자뷰

    이런 글들 말예요. 끊임없이 주입하고 자극하죠.22222
    특정 부분만 편집해서

  • 3. 첫번째는 중요하죠.
    '17.6.29 9:25 PM (114.129.xxx.192) - 삭제된댓글

    첫방송은 그 방송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겁니다.
    중립의 표방한 손석희의 행보 때문에 그 모든 힌트가 그저 중립적인 행보로만 보였네요.
    하지만 어떤 문제에도 임계점이라는 게 있는 법이죠.
    그동안 손석희 자신도 모르게 차곡차곡 쌓아온 안철수를 향한 편향성이 임계점에 도달해서 터져나온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손석희가 안철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욕할 일은 아니네요.
    언론인으로의 중립만 지킨다면 더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하지만 속마음을 감춘 애매모호함을 중립으로 포장하는 행태는 이제 더는 사양하겠습니다.

  • 4. 첫번째는 중요하죠.
    '17.6.29 9:27 PM (114.129.xxx.192) - 삭제된댓글

    첫방송은 그 방송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겁니다.
    중립을 표방한 손석희의 행보 때문에 그 모든 힌트가 그저 중립적인 행보로만 보였네요.
    하지만 어떤 문제에도 임계점이라는 게 있는 법이죠.
    그동안 손석희 자신도 모르게 차곡차곡 쌓아온 안철수를 향한 편향성이 임계점에 도달해서 터져나온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손석희가 안철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욕할 일은 아니네요.
    언론인으로의 중립만 지킨다면 더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하지만 속마음을 감춘 애매모호함을 중립으로 포장하는 행태는 이제 더는 사양하겠습니다.

  • 5. 첫번째는 중요하죠.
    '17.6.29 9:31 PM (114.129.xxx.192) - 삭제된댓글

    첫방송은 그 방송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겁니다.
    중립을 표방한 손석희의 행보 때문에 그 모든 힌트가 그저 중립적인 행보로만 보였네요.
    하지만 어떤 문제에도 임계점이라는 게 있는 법이죠.
    그동안 손석희 자신도 모르게 차곡차곡 쌓아온 안철수를 향한 편향성이 임계점에 도달해서 터져나온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손석희가 안철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욕할 일은 아니네요.
    언론인으로의 중립만 지킨다면 더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하지만 속마음을 감춘 애매모호함을 중립으로 포장하는 행태는 이제 더는 사양하겠습니다.
    손석희 씨,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하지 마세요.

  • 6. 첫번째는 중요하죠.
    '17.6.29 9:35 PM (114.129.xxx.192)

    첫방송은 그 방송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겁니다.
    중립을 표방하는 손석희의 언행 때문에 그 모든 힌트가 그저 중립적인 행보로만 보였네요.
    하지만 어떤 문제에도 임계점이라는 게 있는 법이죠.
    그동안 손석희 자신도 모르게 차곡차곡 쌓아온 안철수를 향한 편향성이 임계점에 도달해서 터져나온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손석희가 안철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욕할 일은 아니네요.
    언론인으로의 중립만 지킨다면 더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언론인이라고 특정 정치인을 좋아하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습니까?
    하지만 속마음을 감춘 애매모호함을 중립으로 포장하는 행태는 이제 더는 사양하겠습니다.
    손석희 씨, 더이상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하지 마세요.

  • 7. ...
    '17.6.29 9:36 PM (218.236.xxx.162)

    손석희님 안철수 지지자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언론인에게 누구 지지하고 안하는지 밝히라는 것 혹은 낙인 찍는 것 매우 불편하네요 공정함을 요구할 뿐 개인적 지지를 왜 드러내야하죠?

  • 8. 언론인 본인이
    '17.6.29 9:38 PM (114.129.xxx.192)

    은연 중에 개인적인 지지를 드러내는 것은 잘 못이라는 뜻입니다.
    왜 뉴스에서 사감을 드러내는 건가요?

  • 9. 둘다
    '17.6.29 9:39 PM (125.176.xxx.188)

    비슷하네요
    내가 진리요 하며
    욕심은 많고 능력은 안되고
    끼리끼리란 말은 역시나 맞는말.

  • 10. 00
    '17.6.29 9:46 PM (211.245.xxx.48)

    문빠들 참 못났다.

  • 11. 00
    '17.6.29 10:05 PM (221.167.xxx.125)

    안빠는 잘났고??

  • 12. 손옹사수
    '17.6.29 10:16 PM (211.176.xxx.13)

    설마 했는데 작전세력 스멜 매우 강하네요. 이제나 저제나 손옹 파묻으려고 바득바득 이 갈고 있는 부류들 누굴까??? 지난 가을부터 악랄한 적폐세력들 온갖 패악질에 맞서 의연하게 보도 지휘하고 오늘을 이룬 사람이 손옹인데... 어림없다 정말

  • 13. 음....
    '17.6.29 10:41 PM (202.156.xxx.123)

    원글인데요, 작전세력아닙니다. 문재인대통령을 존경하고, 조작과 거짓말을 일삼는 안철수를 아주 싫어하는 아줌마입니다. 그동안 손석희를 존경했던 마음이 컸던만큼 손석희에 대한 실망감이 아주 큽니다. 손석희가 누굴 지지하건 상관없죠. 근데 jtbc 뉴스룸에서 그동안 편파뉴스가 많았고 조작그래프도 많이 내보냈는데 (안철수한테 유리한), 알고보니 손석희가 안철수지지자였기 때문에 이런 편파방송과 조작된 그래프를 내보냈구나 생각하니 배신감이 확 밀려오네요.

    물론 최순실게이트와 박근혜탄핵에 가장 큰공을 세운 사람중에 하나가 손석희라고 생각해요. 그런 손석희가 알고보니 조작질과 거짓말을 일삼는 초딩 안철수를 지지한다는 사실에 놀랐구요. 이번에 대선조작한 국민당의 안철수가 만약에 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적폐세력을 물리치고자 국민들이 촛불을 들었는데, 안철수가 대통령당선이 되었다면 죽써서 개줄뻔 했네요.

  • 14. 휴...
    '17.6.29 10:50 PM (211.176.xxx.13)

    아니시라니 아닌 줄로 알겠는데요. 근데 지금 님께서 하는 일이 작전세력이 하는 그 일이라구요. 손옹이 안빠라는 그 망상에 가까운 확신은 어쩌다 그리 된 겁니까? 사리분별 그렇게 안돼요?

  • 15. ..
    '17.6.29 11:01 PM (183.98.xxx.245)

    대선 개표방송때 유시민과 방송 할 때 저는 문재인 되는걸
    기정 사실화 하는표정에서 줄거움과 기쁨을 봤는데 저의 착각인가요?? 제가 문재인 찍어서 그렇게 느꼈나..?

  • 16. 윗님 착각 아닐 듯
    '17.6.29 11:08 PM (211.176.xxx.13)

    착각이었나?하고 아리까리하게 만드는 것까지는 성공한 것 같아요 걔들이. 근데 꼬리가 길면 밟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762 아들 이름 좀 봐주시겠어요^^ 14 한여름 2017/06/30 1,386
703761 김상곤 똥됐네. 36 .... 2017/06/30 4,809
703760 신발은 어디다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6 질문 2017/06/30 1,548
703759 베트남음식 맛있나요?(신서유기보신분~) 11 호롤롤로 2017/06/30 2,393
703758 같은 교수라도 클라스의 차이가.. 어휴 2017/06/30 936
703757 대통령님 때문에 매일 울어요 ㅠㅠ 22 M 2017/06/30 3,267
703756 저 혼자 속초왔어요 15 ㅋㅋ 2017/06/30 4,038
703755 문대통령 돌아올 때 '문정왕후 어보' 가지고 온답니다. 13 ... 2017/06/30 2,176
703754 자이글 어떤게 좋나요 6 왜살까 2017/06/30 1,445
703753 아이 사주에 관운이 강하다는데 14 직업 2017/06/30 10,030
703752 전원책도 50 넘어서 결혼을 했네요 17 연락2 2017/06/30 7,549
703751 정두언 "안철수, 종 쳤다" 10 샬랄라 2017/06/30 2,488
703750 트럼프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엄청 우호적이네요 9 한미동맹 2017/06/30 2,762
703749 마트표 참기름 뭐 드시나요? 7 시판 참기름.. 2017/06/30 1,563
703748 요즘 냉장실 온도 몇도에 맞춰놓으셨어요? 7 냉장고 2017/06/30 1,003
703747 4개월차 직원 해고예고수당 줘야하나요?? 8 .... 2017/06/30 1,820
703746 메뉴에 G가 무슨뜻일까요? 21 직딩 2017/06/30 3,328
703745 여쭤봐요. 이런 문자 8 문자 2017/06/30 1,676
703744 수사망 좁혀오자..이준서가 안철수를 만났다. 왜? 4 빼박 2017/06/30 918
703743 사랑하기에도 짧은 시간 3 늘 오늘같이.. 2017/06/30 1,048
703742 롤렉스 다이얼 크기가 전부 커졌던데.. 3 tlavka.. 2017/06/30 2,148
703741 지금 청문회 나와서 얼굴벌개지며 큰소리치는데 8 이상돈 2017/06/30 1,172
703740 린넨이 나이가 좀 들어보이는거 같아요 14 시원함 2017/06/30 3,560
703739 교포님들....목 쉬겠어요...ㅋㅋ 12 문지기..... 2017/06/30 2,185
703738 분당에서 단호박케이크 nnn 2017/06/30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