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볼 줄 모르는 1인입니다..
그냥 취미로 그림보는 안목을 조금이나마 기르고 싶은데 인터넷 서점 검색해보니
여러 책이 있네요.
예전에 민주당 입당 하려다 말썽이 난 저자의 책들도 있던데 확실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학생들한테
금품이나 기타 등등 뭘 요구한 의혹이 있던데 그런 사람의 책은 사기 싫어요..
양정무의 난처한 미술사 시리즈는 어떨까요?
그림 볼 줄 모르는 1인입니다..
그냥 취미로 그림보는 안목을 조금이나마 기르고 싶은데 인터넷 서점 검색해보니
여러 책이 있네요.
예전에 민주당 입당 하려다 말썽이 난 저자의 책들도 있던데 확실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학생들한테
금품이나 기타 등등 뭘 요구한 의혹이 있던데 그런 사람의 책은 사기 싫어요..
양정무의 난처한 미술사 시리즈는 어떨까요?
'피카소의 달콤한복수' 20여년전에 나온 책인데
중고로도 많이 나와있네요
그림. 예술에대한 이해 비평 관점 이 한권이 많은 영향 주었네요
그림에 대해서 예술에대해 그 해석을 자꾸 어렵게 덧씌우는
책이나 전문가의 관점은 오히려 예술가가 표현하려했던
본래취지에서 벗어나는거이죠 더 나아가 평론가들이나
예술품을 소비하는 사람들 그들만의 언어를 규정하는듯한
현학적인 말장난도 의미없는거구요
위에 제안해드린 피카소의 달콤한 복수 라는 책을보면서
예술가들이 그가그린 작품을 보는 사람이 어떻게 작품을 이해하는가에 대한 관점을 비평가의 시선이 아니라
화가의 시점에서 본다는게 신선하고 유쾌하죠
한 번 보세요
영화 페기구겐하임 아트에딕터 추천합니다.
112님 내공이 느껴집니다^^
82에 미대 교수님이 계시던데...
혹시 112님이 그분?
어쨌든 저도 '피카소의 달콤한복수'에 꽂히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책보다 국립미술관이나 시립 미술관 대형 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전시회 가보세요.
가시기 전에 화가의 유명한 그림이나 이력 공부하고 가시면 좋아요.
화가 검색하시다 보면 만나는 그림 설명해주는 파워 블로거들도 많거든요.
미술도 독서와 마찬가지로 내가 체득해가면서 하나 하나 감동의 결을 쌓아면서 점점더 깊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거 같아요.
유명한 화가의 그림보다 내 마음에 울림을 주는 그림은 따로 있거든요.
줌인 줌아웃 게시판에 가시면 지금은 오지 않지만 intotheself란 닉넴 찾아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790453&page=1&searchType=...
저는 그림 먼저 많이 보고 꽂히는 그림 위주로 화가로 화가 인생으로 그시대 화풍으로 그렇게 점차 넓혀 갔어요.
책부터 보니까 감동받아얄 그림들이 선이.견이 생겨 난감 하더라구요.
전 고흐관련 책을 7권 읽고 테오와의 서간문도읽고 한동안 마음이 힘들었는데 실제 고흐 그림보고는
생각했던 감동은 안오더군요.
비루한 심미안인지. ㅠㅠ.
달리 그림도 잉? 할정도로 작았고 ㅎㅎ
그래도 생각하지 않았던 화가. 작품에 찌릿하기도 하구요.
드로잉을 배우세요..
요즘 취미로 드로잉반 많이 운영해요..
직접 그리고 색을 칠하고 전시회 가보고 드로잉책들 보다보면
조금씩 눈이 트여요..
윗님 줌인줌아웃 좋은 분 소개시켜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몰랐던 좋은 글을 읽었네요.줌인줌아웃은 잘 안보게 되어서 이런 분이 계신 줄도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글이 많아요.보물 발견한 기분이예요. 좋은글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ㅡ!
82는 보물이 널린 보물 창고입니당 저를 포함 헤헤
곰브리치 미술사, 잰슨의 서양미술사 정독하세요.
둘다 서울미대 미술사수업 교과서 ㅎㅎ 명저입니다.
할아버지가 들려주는?명화 어쩌구였나..
책 너무 좋아요
초보에게딱이요
서양미술사..80년대 초에 학교 다닐 때 봤는데 아직 교재로 쓰나요? 35년 세월이 순간적으로 건너와 이마를 짚는 느낌이네요
서양미술사 와 같은 기본적 교양서 접하식ㅎ 자꾸 전시회 보러 다니세요..자기마음에 드는 작퓸들 골라서 느끼고 좋아하는개 우선이지요. 미술잡지 보셔도 좋구요.
현대미술은 회화보다 훨씬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개되니 회화뿐 아니고 조각 영상 설치등 다양한 작퓸 경험을 권해요..
공얘 가구 건축 쎄라믹 사진등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