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한의원이 있는데요. 일년 반 정도 된거 같네요.
거기서 저보다 나이가 많은 직원분과 며칠 전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했다고. 등 말을 한번씩 짧게 하던데
친근의 표시인지 듣자마자 기분이 좀 그랬네요.
그리고, 제가 하는 프로그램 같은게 있는데, 한 4개월 되려고
하는데요. 상담사 아줌마가 전화와서 00프로그램 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원래 ㅇㅇ씨 잘되어가고 있어요?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아깐 ~~~~ 설명하다가 '니가 ~~~~ 하
고~~~~' 이러더라고요. 고객한테 자기보다 나이 적다고
니가 라고 말하나요?
제 나이는 삼십대 중반이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제가 겪은 일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7-06-29 18:52:14
IP : 220.88.xxx.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29 6:55 PM (221.142.xxx.73) - 삭제된댓글아, 그런거야?
정말? 흠...그렇구나...
아닌것같은데...흠...
이런식으로 님도 친근함을 표시해 봐요.
뭐라하면, 엄마같아서 그랬다고,
큰오빠같아서 그랬다고 ㅋㅋㅋ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다 그렇게 헛소리하죠?
딸같아서, 막내동생같아서 그랬다고. ㅎㅎㅎ2. ᆢ
'17.6.29 7:01 PM (223.62.xxx.236)한의원 직원은 반말 섞어 한건 잘못 했는데 습관적으로 그렇게 말하는 사람 있어요 어리다고 그러는게 아니라 아무 하고도 대화 하면서 반말 존대말 섞어 하는거예요
요즘 사람들은 정색하고 왜 반말 하냐고 항의 해요
상담사는 실수 한거고요
고객한테 니가 가 뭐예요
짚고 넘어가지 그러셨어요
사생활 오픈하고 상담하는거면 하지 마세요
그리고 돈 주고 한거면 상담사가 속해 있는 기관에 항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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