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근데 이리또 여름이가고 또 가을이오고
1. ...
'17.6.29 3:53 PM (112.220.xxx.102)정신차려요
여름 아직 오지도 않았어요2. 샬랄라
'17.6.29 3:55 PM (117.111.xxx.93)지금 여름입니다
3. 정신차리자
'17.6.29 3:58 PM (1.225.xxx.57)꿍꾸고있는듯
4. ㅋㅋ
'17.6.29 4:02 PM (61.80.xxx.203)댓글들 넘웃겨요ㅋㅋㅋㅋ
근데 결혼 그리하고싶으면 머리벗겨진 남자라도 붙잡고하세요. 그런남자라도 없나요?ㅜㅜ5. 비련의여주인공노노
'17.6.29 4:04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본격 여름 아직 시작도 안했삼
6. 음
'17.6.29 4:05 PM (211.114.xxx.77)덧없이... 본인이 선택의 결과인가요? 아님 어쩔수 없이?
7. dbtjdqns
'17.6.29 4:10 PM (175.223.xxx.23)여름같아요 여긴대구라...포인트는 덧없이 세월이가는듯하단거죠..뭐 결실없이 말이죠..아시면서들 걍 그러시는건지요.
8. dbtjdqns
'17.6.29 4:13 PM (175.223.xxx.23)가르치는직업이라 보람이아예없진않은데 셤한번준비시키고남 진빠지죠.돌아보고 이건뭔가..그러다가 또 담셤준비시키고..결혼은...뭐 대머리라도 골라가라하시는데 윗분..저능력되고 나름 동안이라 뭐 골라갈수는있어요 마흔이지만..포인트는 덧없이 결실없이..이거죠..
9. .......
'17.6.29 4:14 PM (121.183.xxx.107)뭐 그게 애 있냐 없냐의 차이일까요?
그냥 처한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고..한번씩 내가 가진 소중한것들을 되새겨보고 감사하면 그로써 의미가 생기는 것 아닐까요?10. ..
'17.6.29 4:16 PM (61.80.xxx.203)자발적비혼이 아니신것같아서 그랬어요~ 결혼을동경하는듯해서~~
11. ....
'17.6.29 4:24 P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계절감각도 없어..
주체파악도 못해...
어쩔...12. ...
'17.6.29 4:24 PM (112.220.xxx.102)계절감각도 없어..
주제파악도 못해...
어쩔...13. -.-
'17.6.29 4:27 PM (115.161.xxx.73)자식이 결실이라구요 왠 6,25때 이야기
자식은 손님 그 자체입니다.
까다롭고 눈치 봐야하고 귀찮기도하고
그리고 또 소중해요.
그러면서 없어도 되는 존재
나는 아니잖아요.
40이라니 아직 늦지 않았으니 아이를 좋다면?? 좋은 어버지될 남자 찾아 보세요.
그 나이에 물색없이 나는 동안이다 아직은능력있다 그러지 말고....
가임기가 얼마 안 남았어요.14. 흠
'17.6.29 4:53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자식 키우는거 특별히 보람있진 않아요. 후회하지도 않고요.
그냥 아침에 세수하고 옷입고 이빨 닦듯 아이들도 당연하게 키운다 이런 생각...15. 아후
'17.6.29 4:53 PM (49.167.xxx.27) - 삭제된댓글댓글들 진짜 까칠하시네.
원글님 말 무슨뜻인지 잘 알겠고만.
날이 더워서 그릉가.
사는게 팍팍해서 그릉가.
무서워서 글 쓰겠나.16. ㅇ
'17.6.29 5:42 PM (211.114.xxx.4)여름 아직 시작인데 9월달까지 더울거에요
17. 댓글들이 왜...
'17.6.29 5:42 PM (1.217.xxx.155) - 삭제된댓글원글님 무슨 마음인지 이해 가는데...
저는 대학생 애 둘이어도 인생 이렇게 하루 하루 가는구나 싶고,
직딩이라 아침에 출근하면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고,
집에 가면 피곤이 몰려와 평일은 그냥 없는거고...
이렇게 늙어가는구나 싶어 허무한데요.
인생이 그런가봐요.18. ...
'17.6.29 8:01 PM (112.154.xxx.174)계절보다 벌써 한해의 반이 지났다는게 정말 신기해요
이제 곧 7월...시간이 넘 빨리 가요~19. dbtjdqns
'17.6.30 12:30 AM (175.223.xxx.23)네 방금 전쟁한바탕 아이들과치루고 누웠어요. 많은댓글들 감사하구요.자식이 힘들지만 넘보람되고 막이러시지들않고 객이라고도하시고..걍 이리살까봐요...가끔 이리 걍 쳇바퀴돌듯 살아야하구나..뭐 손주보는재미 키우는재미 없겠구나..하는아쉬움도있었는데..애가있든없든..시간정말빨리가고 허무함느끼며 살면서 ..그게인생이구나.해야하느거죠? 제가 이렇게느낌바로이해한건지요 인생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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