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나우저 키우시는 분들 나이가 몇인가요?

...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7-06-29 13:54:17
우리 슈나우저는 2004년 4월 생인데 여전히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슈나가 3대 악마견(악마짓 안하는데...T.T)으로 소문나버리는 바람에 요즘 점점 어린 슈나는 잘 없더라고요.  

대부분 노견에 접어든 듯 하네요.  나이나 건강 어떠세요?

길에서 슈나 만나면 어찌나 반가운지 원래 같은 종 만나면 더 반갑죠?
IP : 211.216.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29 2:02 PM (211.48.xxx.141)

    글이 귀엽네요ㅎㅎ

    슈나우저 견주는 아닌데 타 악마견?에 비함 양호한 거 아닌가싶어요
    사실 더한 견종도 봐서..입소문만 안 탔다 뿐이지;
    슈나는 털도 안 빠지는 것 같던데요
    대충 유행 보면 2000년 밀리니엄 전후에 슈나우저 많이 키웠던 거 같아요

  • 2. .......
    '17.6.29 2:19 PM (114.202.xxx.242)

    예전엔, 말티 시추 이런 아이들 길에서 흔하게 봤는데.
    요샌 시츄 본게 옜날인듯요.
    말티는 요새도 많이 보는데.

  • 3. 엄지척
    '17.6.29 2:33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슈나우저 시크한 매력 멋지죠.
    친정집 2001년 2002년생 모녀
    2년전에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더 잘 해주지 못한게 내내 마음에 남드라구요.
    저는 코카 키우고 있고요.
    악마견으로 본다면
    친정집 비숑도 만만치 않은듯요.
    치명적인 매력이 있긴 하지만ㅋ
    예쁜 슈나와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세요^^

  • 4. 저도
    '17.6.29 3:07 PM (117.111.xxx.72)

    슈나ㅡ
    지금 11살예요.
    얼마나 점잖은지..
    지금껏 저지레 한번 안했답니다.
    너무나 착하죠.
    근데 지금 심장병으로 투병중이예요.
    약 먹고 쉬야 열심히 하고..
    식탐은 여전하고요.

  • 5. ..
    '17.6.29 4:01 PM (210.118.xxx.5)

    울집 녀석도 2004년 1월 생인데~ 반갑습니다.

    잘먹고 잘놀고 잘싸긴하는데..
    몇차례 수술후 급격히 늙어감이 보입니다.
    울집 녀석도 심장때문에 약계속 먹이고 있네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악마견이었던 적이 없어서~~ ^^
    사랑하고 사랑하는 내 개녀석...꼭 내품에서 떠나라 얘기해주고 있어요

  • 6. ..
    '17.6.29 5:30 PM (223.62.xxx.94)

    16살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녀석
    지금 잠깐 휠체어 타고 있어요
    얼마나 개구졌는지 추억거리가 많아요

  • 7. 천사개
    '17.6.29 7:04 PM (58.225.xxx.39)

    2004년 5월생이예요.
    우리슈나는 눈이 작년부터 거의 안보여요.
    얼마전 고지혈증 진단받았고요.
    그래도 식탐 여전한데 늘 짠하고 찡해요.
    원글. 댓글 슈나들 건강하게 오래살길 바래요

  • 8. 레인아
    '17.6.29 8:12 PM (58.229.xxx.8)

    114.202님
    맞아요.
    슬프게도 생명체인데도 유행이 있는 것 같아요.
    전 제 곁을 떠난 아이가 요키였는데 아직은 다시 같이 지낼 용기가 안나는지라 그냥 보고만 있는데
    눈에 잘 띄어요.
    우리 아이 떠나기 전 병원에서 보니 노견 시츄가 많은 것을 보고 처음 유행이 있나보다..라고 생각했었어요

  • 9. 보고싶다
    '17.6.29 9:03 PM (211.222.xxx.65)

    맞아요 요즘은 어린 슈나 보기 힘들더라구요, 악마견이라고 괜히 그래서 그런가 ㅠㅠ 다들 자기가 키우는 견종이 매력적이겠지만 슈나는 정말 그 매력이^^ 털도 거의 안빠지고 개냄새도 별로 안나요. 똑똑하고.. 2002년생 제작년에 보내고 2009년생 아이가 벌써8살이네요..한마리 더 키워볼까 해서 찾아보니 확실히 개체수가 줄었더라구요 저도 길에서 슈나 만나면 너무 반가운데 하나같이 다 노견들이라 맘이아파요 ㅠㅠ

  • 10. 슈나슈나
    '17.6.30 7:42 AM (121.88.xxx.6)

    아앗~!!!! 원글님 방가
    저희 슈나도 2004년4/16일생이에요 (세월호ㅜㅜ)
    지금14살인데 5살부터 눈 안보이고 지금은 심장병약 매일 먹어요 ㅜㅜ
    그래도 식탐 대마왕이고 산책도 잘 하네요
    불안불안한 가운데 잘 지내는데 덕분에 우리가족 여행은 글렀슈 ㅜㅜ
    여잔데 자꾸 사람들이 어릴때부터 할아버지 같다고...ㅜㅜ ㅋㅋㅋㅋ 상처 좀 받았죠
    에혀 사는날까지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607 하얼빈 보고나서 드는 생각 ㅇㅇ 23:48:25 144
1667606 카레를 한솥했는데, 태웠어요. 1 ㅎㅎ 23:47:37 103
1667605 (커밍아웃) 한때 무속과 점 보는 거 환장했던 사람입니다 계엄노화 폭.. 23:45:22 310
1667604 혹시 신부님 강론 보셨어요? 3 .. 23:37:54 355
1667603 무속인의 자녀 문의드려요 7 무속인의자녀.. 23:33:55 651
1667602 부산가는데 돼지국밥? 맛있는곳 추천해 주세요 4 부산 맛집 23:33:02 189
1667601 지금 올림픽 유치 고민할때인가요? 5 .. 23:31:24 424
1667600 이러다 IMF 또 오는건아닐까요? 8 . . 23:31:22 716
1667599 얼마전에 들어온 홍삼정을 당근에 판다고 6 그게 23:30:47 508
1667598 하얼빈을 보고 왔어요. 2 파란사과 23:30:23 497
1667597 옷 버리지 말아야겠어요 3 .. 23:30:10 1,483
1667596 냉이된장찌개 레서피예요 23:22:04 300
1667595 먹고땡! 명신, 목줄이 남자들 룸살롱에서 넥타이 풀어 매는 방식.. 3 그년이매던목.. 23:21:12 988
1667594 육사 모집 요강 13 23:13:24 1,431
1667593 하지정맥류 수술 하신분 계실까요? 5 .. 23:13:13 287
1667592 한은 금리인하 예고-펌 12 민생은 곡소.. 23:09:38 1,361
1667591 척추 잘 보는 대학병원 어딜까요? 1 23:04:45 220
1667590 한식 못먹으면 어지럽고 아픈분 있나요 15 23:03:22 844
1667589 한덕수를 대선후보로 내세우려한다는 15 ..... 23:00:16 1,953
1667588 오래된 악세사리 1 악세사리 22:57:19 380
1667587 박근혜때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7 ㄱㄴ 22:55:10 649
1667586 근데 헌재 판사들 믿을만 하긴한건가요? 6 ㅇㅇㅇ 22:50:31 842
1667585 인강으로 공부한 중학생글 8 22:45:24 1,539
1667584 인생은 부모복보다 남편복이 더 좌우하는 것 같아요 36 22:41:36 3,349
1667583 82덕분에 하얼빈 예매했어요! 2 솔나무 22:40:40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