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마한지 한달인데 너무 빠글하면 롤스트레이트 다시할까요

ㅇㅇ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17-06-29 07:57:28
제가 이래서 파마하기 질색인데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 안할수가없어요. 완전 생머리는 안어울리고 초라해보여서요.
한달전 파마했는데 단골미용사가 파마를 너무 정수리 부근까지 말아놨어요. 머리기장은 어깨 좀 안닿는 단발이구요.
두상이 정수리 납작에다가 옆에는 직사각처럼 ㅜㅜ 튀어나와서 안예뻐요. 파마를 위에까지 말아놓으니 머리가 한바가지라서 ㅡ.ㅡ
어떻게 정리가 안되요. 게다가 반곱슬 ㄷㄷ
머리감고 에센스 많이 바르고말려도 삼각김밥 되구요.
간신히 묶이는 길이인데. 묶는게 잘 어울리지도 않아요.
푸르고 다닐려고 파마한건데 정리가 안되네요.
한달됐으니 가서 다듬고 롤스트레이트 할까요?
어찌해야될지 답이 안나오네요.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IP : 223.62.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29 8:11 AM (211.36.xxx.78)

    아래부분 가볍게 숫치는건 어떨까요.샤기컷이라하나요.

  • 2. 원글
    '17.6.29 8:50 AM (223.62.xxx.52)

    윗부분이 문제라서요 ㅜㅜ
    제가 또 짧은머리는 잘 안어울려서
    이상태에서 숱만치면 어떨지 ..
    어떻게 할지 진짜 답답해요 ㅜㅠ
    파마 두번하는거 보통일이 아닌데

  • 3. ㅇㅇ
    '17.6.29 9:24 AM (27.1.xxx.155)

    윗부분을 스트레이트로 피면 두피쪽이 딱붙고 아랫부분 펌들어간 부분이 떠서 삼각김밥 모양 다시 나올거 같은데요.
    전체 볼륨 매직 다시 들어가고 끝만 c컬로 하는건 어떠세요.

  • 4. ..
    '17.6.29 9:46 AM (218.38.xxx.74)

    굵은빗으로 머리감고 나서 빗으세요 그럼 좀 풀릴거에요

  • 5. 스트레이트는 반대
    '17.6.29 10:23 AM (58.234.xxx.199)

    끝부분만 살짝 다듬고 두서너달 묶으시는게~
    안어울려도 더우니까 묶고 다니는게 시원하잖아요
    9월쯤이면 아주 이쁜 웨이브가 될거예요

  • 6. 원글
    '17.6.29 10:28 AM (223.62.xxx.246)

    ㅜㅜ
    파마하고나면 항상 스트레스인데
    이나이되도록 어울리게 스타일링 못하고 있는게 슬프네요
    다듬으면 묶이지도 않을거같애서 갈까말까 했는데
    일단 다시 파마는 무리같고 다듬기는 해야겠네요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 7. 전직
    '17.6.29 11:29 AM (119.196.xxx.41)

    그냥 스트레이트약을 사다가 비닐장갑끼고 약을손바닦에 묻혀서 머리를 훌터내리세요
    시간 방치햇다가 중화제도 손바닥에 묻혀서 바르세요 커트보처럼 몸에비닐치고
    분무기로 머리전체를 살짝 뿌리고 시작하세요 머리치는것은 풀고난다음해도돼요
    그래야 후회안해요

  • 8. 그냥
    '17.6.29 12:35 PM (112.150.xxx.63)

    파마약 싼거 사서 젖은 머리에 슬슬 바르고 손가락으로 빗어주며 풀어보세요. 파마약이 알칼리성이라 풀려요.
    예쁘게 풀린상태가 되면 중화제 하면 유지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931 넷플릭스 영어자막 나오게 1 .. 17:34:14 36
1634930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ㅇㅇ 17:34:10 25
1634929 My name is 가브리엘 가비야 17:33:53 61
1634928 방안 붙박이장 고장은 어디에 연락해야 되나요? 1 17:31:05 40
1634927 카레 냉동보관 1 괜찮을까요?.. 17:30:59 53
1634926 님들은 원하는 인생 살고 있으시죠? 7 ㅈㄷㄱ 17:26:02 244
1634925 요즘 시대 길 묻는 방법 3 ... 17:25:52 305
1634924 애 친구 엄마가 월 450번다고 자랑하는데 20 ㅇㅇ 17:16:42 1,521
1634923 일본여행 글 많다고 쓴 글이 지워졌어요 7 ... 17:15:56 351
1634922 신천지 부산 말씀대성회에 7만여명 모여 15 .. 16:58:44 867
1634921 아무리 불려도 부드러워지지 않는 미역귀 4 ... 16:56:50 219
1634920 아구찜을 매운탕양념으로? 2 고민중임 16:52:12 122
1634919 42키로 여성분을 봤어요 13 ... 16:46:31 1,978
1634918 개화기 시절 진정한 조선의 국모는 스크랜튼 여사같아요 2 새삼 16:45:22 308
1634917 노르웨이처럼 여자군대보내자고 남자들 토론하네요 7 .. 16:43:52 566
1634916 악독 시어머니 같은 친정엄마는 무슨 베짱이실까요? 16 친정엄마 16:41:37 1,282
1634915 평산책방가서 문재인대통령 만났어요 17 계탔음 16:41:10 1,814
1634914 갱년기 얼마나 오래 가나요? 7 00 16:38:32 984
1634913 스티브가 미국으로 도망가기 전에요. 34 ㅁㅁ 16:38:30 2,058
1634912 남편과 있으면 불행해요 19 남편 16:37:22 1,799
1634911 순천 여고생 살해범 살해후 웃으며 가는 사진 5 ㅇㅇ 16:37:04 1,732
1634910 국민통합에 앞장 서는 윤가와 콜걸 5 ******.. 16:35:15 450
1634909 컨버스 척테일러 지퍼가 없나요? 1 잘될꺼 16:33:41 133
1634908 사랑후에 오는 것들 1 안보세요? 16:33:26 786
1634907 이마트 편의점 우유 유통기한 원래 이런가요? 3 무늬만24시.. 16:27:01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