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엄마가 감당하기 힘들어지는 나이는 몇 살부터인가요?

사춘기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7-06-28 18:39:36
길에서 중딩 남학생들보면
아직 어린 애기들 같이 보이던데..
오히려 딸들보다 다루기 쉽지 않나요?
IP : 110.70.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28 6:41 PM (49.142.xxx.181)

    애마다 다르죠.. 아들도 아들 나름 딸도 딸나름이긴 한데요..
    사춘기를 기점으로 아들이든 딸이든 어렸을때랑은 다릅니다.
    엄마가 하라는대로 하는게 아니고 자기 주장 자기논리가 생기기때문이죠.
    근데 그게 당연한거고 좋은거에요. 평생 엄마가 시키는대로 하고 살면 엄마는 죽지도 못해요;;
    어른이 되기 위해 자기 주장이 생기는거니 엄마가 감당 못하는게 당연한거고 자연스러운겁니다.

  • 2. .....
    '17.6.28 7:01 PM (211.199.xxx.170) - 삭제된댓글

    아들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그 활동성 때문에 감당하기 힘들어요. ^^

    정신적으로는 사춘기 때 힘들고
    단순함때문에 쉬운 점도 있고요.
    일단 말이 별로 없으니 상처는 안 받는듯요.
    뭐 시키면 건성으로 대답해서 속이 터지지만요.
    포기하면 잘 지낼수 있어요.

  • 3. 글쎄요,,,
    '17.6.28 7:07 PM (175.209.xxx.57)

    제 아들의 경우 단순한 성격이라 신경전은 없어요.
    웬만한 건 원하는 대로 해주고 공부 많이 푸쉬하지 않으니 사이 좋네요.
    딸이든 아들이든 내 맘대로 키우려면 요즘 애들이 고분고분할 리가 있나요.

  • 4. .,
    '17.6.28 7:1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중1짜리들이 여교사 있는 교실에서 단체로 자위행위를 했다는 뉴.스 못보셨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727 옛날 어린시절 부모님의 체벌도구가 뭐였나요? 45 체벌 2017/06/29 5,091
703726 덜 익은 아보카도는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나요? 5 아보카도 2017/06/29 4,366
703725 안철수가 박지원에게 네거티브 부탁했다는 기사가 언제쯤이었죠? 3 00 2017/06/29 1,376
703724 강경화 장관도 인기 많으시네요.~~~ 24 인스타 2017/06/29 5,586
703723 인터넷 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요-아무것도 못함 2 ^^* 2017/06/29 1,219
703722 자기 말만 하는 지인들 결국 다 안 좋게 끝나네요 ㅇㅇ 2017/06/29 1,519
703721 경북대 등 지역 9개 거점대 '연합 국립대' 뭉치나 5 ........ 2017/06/29 2,091
703720 인간관계에서 오는 외로움 극복하고 싶은데 1 ad 2017/06/29 1,688
703719 하동대안학교 40대 남교사 여중생 강간.성추행 기숙대안위험.. 2017/06/29 1,739
703718 우리 아파트 청소부 아주머니 36 성실 2017/06/29 19,297
703717 극복 안 되는 외국어 발음.... 7 ZZZZZ 2017/06/29 1,756
703716 밑에보니 손석희가 강용석 팩트체크 보다 못하네요. 18 .. 2017/06/29 2,221
703715 등 파인 옷에는 무슨 속옷 입어요? 6 아만다 2017/06/29 3,720
703714 국민의당 이번 사건하고 대파 한단이 뭔지 설명 좀 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7/06/29 905
703713 아이가 등교할때 안아주면서 등 토닥토닥해주고 학교갔어요 무조건 .. 7 20년우울증.. 2017/06/29 2,307
703712 "이준서, 박지원에 문자로 '제보' 조언 구해".. 8 ... 2017/06/29 1,679
703711 속보) 국방부, 송영무 장관 후보 기밀 유출 조사 착수 14 ㅇㅇ 2017/06/29 2,993
703710 중딩 영어 학원에서 주3회만 고집하는데... 16 중3이 2017/06/29 2,180
703709 광화문 11번가 다녀왔어요. 7 초록하늘 2017/06/29 984
703708 루즈엔라운@ 라는 가방브랜드 5 가방 2017/06/29 1,558
703707 국당 조작사건 수사하는 검찰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을 듯... 5 어용시민 2017/06/29 1,019
703706 주변에 편애 심한 엄마 있나요? 어떠신가요? 9 ::: 2017/06/29 3,378
703705 대파한단 택배로 보내고 싶네요 8 파석희 2017/06/29 1,507
703704 브래지어가 억압의 상징으로 느껴져요 39 불편 2017/06/29 3,250
703703 초등학교 1학년 받아쓰기 꼭 한두개 틀리는데.... 8 초등 2017/06/29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