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 같이 치자는건 데이트 신청이나 마찬가지인가요?
1. 그냥
'17.6.28 5:29 PM (61.78.xxx.164)그냥 칠줄 알면 한번 치러가자는 소리
2. 그 남자도 미혼이죠?
'17.6.28 5:30 PM (113.199.xxx.42) - 삭제된댓글나쁘지 않아요
만나자는건 어쨌거나 긍정적임~~~3. 네
'17.6.28 5:33 PM (108.18.xxx.124)둘다 나이 많은 싱글이에요
4. 잘해보세요
'17.6.28 5:34 PM (113.199.xxx.42) - 삭제된댓글일단 사람을 만나야 일이 되든 말든하는거니까요~~~~^^
5. ㆍ
'17.6.28 5:52 PM (118.91.xxx.167)불타는 청춘도 아니고 저러다 맘 맞음 사귀고결혼 하는거죠 홧팅하세요
6. 후기도 올려주세요
'17.6.28 6:28 PM (223.62.xxx.206)남의 연애 얘기 너무 재밌어요. ^^
7. ㅡㅡ
'17.6.28 6:44 PM (211.36.xxx.149)골프치는 사람들이 입에 붙은소리예요
보통 사람이 담보자 는거랑 같은급8. ...
'17.6.28 6:55 PM (118.91.xxx.167)입에 바른말이면 연습 해두었다가 먼저 치러 가자고 하면 되져 골프 좋아하는 사람치고 골프 치러 가자는데 거절하는 사람 못 봤어여 ㅎㅎ
9. 그건
'17.6.28 6:55 PM (223.62.xxx.83)골프치는사람들한테는 그냥 담에 밥한번먹자 와 같은 의미에요
서로 애매하고 어색하고 할때나 얘기를 급마무리할때 종종써요
뭐 그분이 다른뜻에서 말하신걸수도있지만 보편적으론 그래요10. 이번기회에
'17.6.28 7:12 PM (123.214.xxx.3)그냥 배우세요. 예쁜골프옷 입어야하니 같이 살도 빼시구요.저도 첨에 배울땐 골프옷 입을 생각에 입맛도 없고 ㅎ 그래서 살 좀 빠졌었어요.
11. ..
'17.6.28 8:10 PM (223.62.xxx.89)맞아요..그냥 하는 소리.
나중에 밥 한번 먹자~ㅎ 빙고
골프도 언제 함 같이 나가자는 빈말이 있더라구요.
신기해요.12. 에이~~
'17.6.28 8:24 PM (113.199.xxx.42) - 삭제된댓글그래도 연습해 두라소린 잘 안하잖아요
혹여 골프 못치면 어때요
가르쳐달라하면 되는거고 스승으로 모시겠다 하면 되는거고 심지어 머리도 올려달라하면 좋은거고
원글님도 그 상대가 나쁘지 않으면 들이대요
입에 발린 소린지 아닌지는 조만간 판가름 나것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후회는 없잖아요
감나무에서 감떨어지기 기다리다 목 빠지는거 보다 나아요13. 골프
'17.6.29 1:56 AM (211.58.xxx.149)배우세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에.
필드에 나가려면 몇 달은 걸릴거에요.
잘 못친다고 가르쳐 달라고 해도 되고...여튼 배워서 나쁠 거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