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편하게 다니고 싶어서 급여 대거 다운시키고 입사했는데
5개월째인데 생각만큼 일강도가 약하지 않네요~
이정도로 할거 같으면 솔직히 처음부터 급여협상을 다운시킬곳은 아닌거 같네요
제가 현재 담당하는 업무를 직원한분이 여러업무를 하다가 너무 힘들어해서
이부분만 저를 뽑아서 담당하게 한건데 회사 급여결정권자는 제 하는일에대해 비용처리로 생각하는듯이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직원이 거의 야근했다고 합니다.~)
본인은 할줄도 모르면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경향이 아주 많네요
동종업계 비교해봐도 현재의 제 업무가 절대로 강도가 약하지 않아요~
그런데 제가 이곳 경력이 좀 필요해요
그래서 매일 고민합니다.
1)조용히 대충 근무하면서 구직을 계속해서 다른곳으로 이직한다.
2)어쨌튼 혹시 모르니 지금 연봉협상을 해서 계속 다닌다
(안되었을경우 이미지안좋음과 더불어 혹시 권고사직???을 당할수도 있을까 하는 리스크가 있슴)
둘중 어떻해 하시겠어요~ 결정을 못하고 하루하루 마음이 왔다갔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