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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文대통령 부부에 취임후 첫 백악관 환영만찬의 의미
균형외교를 펼치고 있는 문재인 정부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7-06-28 11:30:12
[ 트럼프, 文대통령 부부에 취임후 첫 백악관 환영만찬 ]
깊은 환대의 표시…정상간 유대와 '스킨십' 강화 계기 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백악관에서 공식 환영 만찬을 베푸는 외국정상 부부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처음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청와대가 지난 1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9일부터 이틀간 백악관에서 진행되는 한·미 정상간 외교일정에 백악관 환영 만찬이 포함됐다.
환영 만찬은 국빈방문 또는 그에 준하는 외국정상 방문에 포함되는 필수적 의전절차로,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에 깊은 신뢰와 환대의 뜻을 표시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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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왼쪽)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연합뉴스. AF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취임한 이후 외국 정상 수십여 명을 초청해 정상외교를 펼쳤으나 지금까지 백악관에서 공식 환영 만찬을 베푼 적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문 대통령에 앞서 방미하는 26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백악관으로 불러 환영만찬을 베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부부동반이 아니라 모디 총리 혼자만 참석하는 만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부부동반으로 외국정상 부부에게 환영 만찬을 베푸는 것은 문 대통령 부부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교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 부부에게 백악관 환영 만찬을 베푸는 것은 양국 정상 간의 개인적 유대와 '스킨십'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임 박근혜 정부에서는 한·미 정상 간 만찬 없이 오찬회동만 이뤄졌다.
출처 : 2017. 6. 25. '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https://goo.gl/125ba4
문재인대통령이 6월 28일 미국방문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인사청문회의 야당 반대와 추경에 대한 비협조까지 매우 시끄럽지만, 국외적으로는 대한민국의 국격과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위상이 한껏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탄핵에 대한 여론이 높아가는 미국에서 오히려 국빈방문에 준하는 예우로 문재인대통령에 대해 매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문대통령 부부의 백악관 환영만찬 준비 등으로 미국이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하여 최고의 예우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문재인대통령에게 미국 상, 하원 합동회의 연설 기회를 주자는 움직임에 미국의원들이 지지하며 나서기도 하고 있습니다.
(참고: 2017.6.24.서울신문 https://goo.gl/vw7MFK)
이는 미국이 문재인대통령을, 세계 최초로 전국민적인 촛불혁명에 의해 당선된 민주적인 평화대통령으로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80~90%에 가까운 전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는 문대통령에 대한 예우로 대한민국의 정치혁명에 대한 존경과 찬사를 보내는 것이기도 하지요.
또 다른 측면으로는 사드배치에 대한 미,중간의 치열한 신경전속에서 균형을 잡고 있는 현 문재인 정부의 외교적 전략이 잘 맞아들어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균형외교를 펼치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한미정상회담을 잘 준비하여 북핵문제를 비롯한 동북아정세의 주도권을 쥐고, 다른 열강들에 앞서 북한과의 관계도 선점해나가길 바랍니다. 한반도의 주도권을 우리가 쥐고 나갈 때 우리의 세계 정치력 및 경제력 또한 상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깨시민은 문재인대통령의 미국방문에 알찬 결실이 맺어질 것을 소망합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1038222260
IP : 210.94.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기가
'17.6.28 11:37 AM (61.102.xxx.244)묘합니다
문통님 미국방문 일정을 앞두고
일부러 희석시키려
검찰이 터트린게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그리고 언론이 판을 갑자기
키우는게
의심스럽습니다2. ....
'17.6.28 7:27 PM (175.223.xxx.111)트럼프는 성대한 환영만찬 베풀고
사드 재논의 없이 예정대로 안겨주려는 속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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