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여름에도 국 있어야 밥먹는다는데
1. ...
'17.6.27 11:11 PM (125.177.xxx.71)즈이 아부지요.
연세 드셔서 밥 안 넘어가서 그렇다고 하기엔 젊어서부터 국쟁이시라...2. 그거
'17.6.27 11:12 PM (1.225.xxx.57)군대 이후에 그 습관 들었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우리 아들이 군대 제대한 후에 국이 있어야 밥 먹기 좋다고 하더군요~
군대에서 그렇게 먹어버릇해서 그런대요^^3. ....
'17.6.27 11:12 PM (59.15.xxx.86)결론만 말하면...
아주 많아요.4. ᆢ
'17.6.27 11:12 PM (221.146.xxx.73)짜게 먹는 버릇이죠
5. 건강엔
'17.6.27 11:13 PM (61.98.xxx.144)안 좋죠
소금 드링킹~6. 저 여잔데요
'17.6.27 11:14 PM (119.149.xxx.110)국있어야 밥먹어요.
식습관이죠.
나트륨 물이라는데
국이 없으면 밥이 안넘어가고
목구멍에 걸린거 같아서..
남편이렁 아이는 국 싫어해요.
거의 안먹고 먹어도 건데기만 건져 먹어요.
제일 싫어하는게 물에빠진 고기..
고깃국 끓이면 화내요.
비싼 고기 물에 적셔서 못쓰게 해놨다고..7. 제가
'17.6.27 11:17 PM (116.120.xxx.33)국에 밥말아 먹어야 먹은것같고 속이편해요 ㅠㅠ
그냥 반찬많아도 국없으면 밥이 잘안먹힌다고해야하나
국없으면 물말아먹어요8. ㅇㅇㅇ
'17.6.27 11:25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국 뿐인가요
기름진거 밑반찬 과일...
구색을 다 갖춰주지 않으면 허전해 해요9. 아주 많죠
'17.6.27 11:25 PM (68.98.xxx.181) - 삭제된댓글국이나 찌개 백반이 메뉴에 자리잡은 식당이 증거.
10. 흠
'17.6.27 11:31 PM (222.111.xxx.79)남편이 국에 밥 말아서 훌훌 들이키는 걸 좋아하는데
소화가 그닥 좋지 못합니다.11. 저도
'17.6.27 11:42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소화기가 약해서 국물 있어야 밥먹는데
결혼하고 변했어요. 국 끓여주는 사람이 없어서 ㅜ 국없이도 잘 먹는 여자가 되었죠12. 울 집
'17.6.27 11:48 PM (222.233.xxx.3)오늘도 불고기 준비했는데
바빠 국을 못 끓였어요.
불고기에 육수 넣고 자박자박 끓였어요.
그렇게라도 국물이 있어야 밥을 먹네요.13. 그거야
'17.6.28 12:05 AM (175.209.xxx.57)그럴 수 있죠. 뭐 어때요.
14. ...
'17.6.28 12:28 AM (211.58.xxx.167)저도 국있어야해요.
반찬가게가면 다 있죠.15. ㅁㅁ
'17.6.28 1:55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일터에 수십명 직원중 난 국 안먹어 하는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메인보다 더 힘들고 신경쓰는게
국이나 탕입니다16. 그래서
'17.6.28 7:29 AM (113.199.xxx.42) - 삭제된댓글여름엔 주로 냉국을 해요
17. ㅡㅡ
'17.6.28 7:40 AM (211.202.xxx.156)결혼전엔 국없으면 밥못먹었는데요
결혼하니 내가 국끓이는게 어렵다보
니 그냥 먹게되더라고요18. 습관 들였어요
'17.6.28 8:19 AM (118.222.xxx.105)48인데 저희 세대는 거의 국은 기본이었던 것 같네요.
저도 당연히 국이 있어야 밥 먹는다 생각했고 남편도 그랬고 결혼하고 10년 정도는 국끓였어요.
그러다가 염분도 많다 위에도 안 좋다 뭐 그런 말이 있어서 잘됐다 하고 서서히 줄였네요.
그랬더니 또 거기 적응하더라고요.
지금은 거의 안 먹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7769 | 밖에서 사먹는 순대국집 정말 더럽네요 15 | ㅇ | 2017/08/13 | 5,690 |
717768 | 문제점: 국방부 "사드 레이더 전자파와 소음, 인체 영.. | 간단치않아 | 2017/08/13 | 659 |
717767 | 언니는 살아있다.. 양달희(다솜)좀 불쌍해요.. 10 | ㅇㅇ | 2017/08/13 | 3,413 |
717766 | 001001000000 전화번호 2 | dfgjik.. | 2017/08/13 | 1,678 |
717765 | 이 경우 몇박을 잡아야 되나요 3 | 마카오 | 2017/08/13 | 878 |
717764 | 김선아 연기 정말 잘 하네요 6 | 품위있는 그.. | 2017/08/13 | 3,361 |
717763 | 여러분이라면 이 남자와의 결혼 어떻게 생각하세요? 55 | ..... | 2017/08/13 | 12,856 |
717762 | 오늘이 왼손잡이날이라는 데 ..왼손잡이 좋은점이 뭘까요 12 | .. | 2017/08/13 | 1,785 |
717761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놀라워요 6 | 배고파 | 2017/08/13 | 6,779 |
717760 | 오늘 밤은 다시 덥네요 22 | 덥다 | 2017/08/13 | 2,686 |
717759 | 데이터없이 쓸수 있는 영어예문 어플 | qweras.. | 2017/08/13 | 729 |
717758 | 세상에나 이분 너무 불쌍하네요 47 | ㅇㅇ | 2017/08/13 | 21,966 |
717757 | 계속 움직이고 치우고 몸을 많이 움직이시는 분들! 6 | ㄷ | 2017/08/13 | 2,417 |
717756 | 개띠와 뱀띠 부부 있으신가요? 9 | 항상 | 2017/08/13 | 4,183 |
717755 | 인터넷 신청하고 티비는 그냥 설치하고 볼 수 없나요? 4 | 도움절실 | 2017/08/13 | 1,123 |
717754 | 제주도 최고의 오름은 어디인가요? 10 | 3호 | 2017/08/13 | 2,939 |
717753 | 이번 봄/여름에 써본 화장품들이에요~ 1 | 40대 중성.. | 2017/08/13 | 1,132 |
717752 | 검은콩 약간 싹 나온 거 밥 지을때 넣어도 될까요? 3 | ㅇㅇ | 2017/08/13 | 1,006 |
717751 | 한살림 쌀이 초록색이 되었어요 5 | ,,, | 2017/08/13 | 2,056 |
717750 |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 아시나요? 8 | ㅅㄴ | 2017/08/13 | 1,717 |
717749 | 내 살림과 엄마 살림은 많이 다른 듯해요 6 | 살림 | 2017/08/13 | 2,394 |
717748 | 드라마 초반부를 김희선이 끌었다면 7 | 음 | 2017/08/13 | 3,290 |
717747 | 공부는 적성이 아닌데 3 | 일자리 | 2017/08/13 | 1,840 |
717746 | 박복자 안죽은거죠? 17 | ㅇㅇ | 2017/08/13 | 14,061 |
717745 | 미우새 김건모씨 12 | 부성해 | 2017/08/13 | 6,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