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어린이집 정말 보내고 싶으세요?????
1. 애기엄마
'17.6.27 10:23 PM (121.138.xxx.187)정말동감입니다.
관심있게 몇번 방문해보면 알수있는데요.
어린아이들 너무나 너무나 불쌍해요.2. 흠
'17.6.27 10:26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글 핵심은 공감하는데
몸무게가지고 딴지는 좀 그러네요.
그럼 마른 사람이 학대하면 말라서 감정조절이
안되어 그런건가요?3. 다른 사람일지
'17.6.27 10:30 PM (61.72.xxx.151) - 삭제된댓글모르겠지만 얼마전에 고등학교였던가 뚱뚱한 선생님이 감정조절이 안된다고 쓰신분하고 내용이 비슷하네요.
그 때도 아이들 위하는척하며 뚱뚱한 선생님을 비하했거든요~~4. 마음이 아프네요
'17.6.27 10:44 PM (113.199.xxx.35)이런글 감사해요ㅜㅜ
두돌전 아기 끼고 키우는데 주변 유난스럽단 눈길 부담스러웠거든요
정신 반짝 차리고가요5. 백키로;;;
'17.6.27 10:44 PM (49.168.xxx.249)좀 그렇네요 백키로인 분은 사회에서 채용도 못 되어야 하는 건가요?
6. 살펴보니
'17.6.27 10:50 PM (175.223.xxx.97)정신 들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좋은 선생님 찾기 힘들더라구요
울면 그냥 냅두던 선생님들이 더 많았네요7. 놀람
'17.6.27 11:49 PM (211.108.xxx.4)동네 일층 어린이집 투어한적 있었어요
연년생이라 너무 힘들어 아이 세돌때 기관보내려 알아보다 결국 5세때 유치원 보냈어요
첨에는 연락하며 방문했다가 나중에는 보낼마음 하나 없이 신고하려 방문했습니다
바로 앞에서 전화하고 5분이내로 방문 해보면 다 드러나요
못오게 하고 시간 약속 잡아야 하는곳도 많더군요
일단 겨울에 외투를 안벗겨요
춥기도 하지만 손이 많이가서요
간식ㅠㅠ 놀라서 눈물나더군요
우유.요쿠르트 대부분 pb제품.
아이들 촛점 없는 눈동자들
문열리면 혹시 엄마인가 고개 싹 돌아보던 아이들.
전업맘들이라도 제발 아이들 종일반 어릴때는 보내지 말거나 시설이나 원장인품 잘보고 보내세요
딱 느껴지고 알겠더라구요
따뜻한 성품 좋은곳은 들어서는 순간 느낌도 냄새도 아이들 표정도 달라요8. ㆍㆍㆍ
'17.6.28 1:50 AM (175.118.xxx.149)우아 저도 다 폭로하고 싶어요ㅠㅠ
불쌍한 아이들~ 불쌍한 아이들 ㅠㅠㅠㅠㅠ
다른것들도 부모들이 관심좀 가져줬음 좋겠지만
제발 한여름 에어컨 이라던지
겨울에 난방 만이라도 ㅠㅠ
아~불쌍해요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