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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TV 인기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이 국내에서 리메이크된다.
23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 '아이에이치큐(IHQ)'는 올해 4분기에 일본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16부작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리치맨 푸어우먼'은 2012년 7월부터 9월까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오구리 슌과 이시하라 사토미 등이 출연했다.
IT기업을 일군 젊은 사업가와 고학력이지만 취직이 되지 않아 동분서주하는 여대생이 서로 다른 가치관과 생활 때문에 충돌하면서도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