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머리 안묶으면 너무 덥네요.
여름이라 덥쟎아요.머리 묶으면 얼굴선 목선 드러나고 나이들어 보여요.안묶자니 목뒤로 땀나고.
다시 자를까봐요.
중년여성 헤어스타일 다 똑같아서 피하려했는데 못묶으면 짧은게 그나마 단정하네요.
얼굴선 처지니 보브로 옆머리 길게빼주면 가려도 줬었구요.
긴머리 하시는분들 여름에 어떡하시나요?
1. 오
'17.6.27 7:42 PM (1.211.xxx.75)폼생폼사입니다~^^
2. 음..
'17.6.27 7:42 PM (27.1.xxx.155)똥머리하거나 하나로 묶거나..
대부분은 풀르고 다녀요.
전 커트가 안어울려서요..ㅜㅜ3. 음...
'17.6.27 7:44 PM (222.117.xxx.62)얼굴 커지는게 걸리긴 하나..
최대한 머리 셀프 뽕 만들어가며 여름은 어쩔 수 없지 하고
여름내내 묶습니다.4. ㅇㅇ
'17.6.27 7:44 PM (223.33.xxx.210)단발도 더워요
묶는게 젤 나음5. ..
'17.6.27 7:44 PM (182.224.xxx.39)딸래미가 제가 머리묶으니 얼굴이 더 커보인대요.별로 큰 얼굴아닌데 나이들고 살찌니 커보이네요.
6. richwoman
'17.6.27 7:49 PM (27.35.xxx.78)전 여름에 묶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머리 띠도 합니다.
얼굴이 커지거나 말거나 이제는 더워서 못 견뎌요.7. ㅇㅇ
'17.6.27 7:50 PM (49.142.xxx.181)저도 똥머리가 최고라고 생각함 ㅎㅎ
8. ..
'17.6.27 7:51 PM (182.224.xxx.39)댓글이 재밌어요.근데 다들 묶은머리가 어울리는 스타일인가봐요.머리띠 할 정도면 갸름하긴 한가봐요.부럽네요 ㅎㅎ
9. ...
'17.6.27 7:52 PM (119.64.xxx.92)당연히 묶죠.
여름에 묶고 겨울엔 여우목도리 대신 목 감싸려고 머리 기르는건데 ㅎ10. richwoman
'17.6.27 7:53 PM (27.35.xxx.78)갸름은 커녕, 흑 ㅠ_ㅠ,,,,그냥 나이가 들어 남의 시선 신경 안쓰는 것일 뿐.
11. 똥머리
'17.6.27 8:07 PM (183.98.xxx.142)잘 어울리는 얼굴인데
나이드니 똥머리 부작용으로 두피가
너무 아파서 어질수없이 조신하게
내려 묶어요
청승맞아보여서 싫은데 히잉12. ..
'17.6.27 8:12 PM (220.89.xxx.214)안 묶을 수가 없어요ㅠㅠ넘 더워서 어느 순간 묶고 있다는..
13. ㅇㅇ
'17.6.27 8:16 PM (223.62.xxx.250)똥머리는 무게가 실려서 좀 힘들지않나요
전 위로 바짝 묶는 포니테일도 무게감 실리는거같아 좀 힘들어서
항상 아래로만 묶어요ㅠ14. ...
'17.6.27 8:17 P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저 머리 거의 허리까지 올 정도인데 밖에서는 포니테일하고 집에서는 똥머리해요. 머리숱 별로 없는데도 무거워서 자꾸 앞머리랑 정수리 쪽 당기고 아프네요.
15. 모두 묶는걸로 단합...
'17.6.27 8:34 PM (175.213.xxx.182)묶는데도 더워서 커다란 해어핀으로 올려요.
안그래도 싹뚝 숏으로 잘라버릴까 망설이고 있어요.16. 건강
'17.6.27 9:09 PM (222.98.xxx.28)긴머리가 여름에 관리하기 더 편하죠
아래로 묶던지 위로 여기저기로^^
목덜미 단발머리가 힘들어요
질끈 동여매기도 애매해요17. 저도 묶어요
'17.6.27 11:31 PM (211.107.xxx.182)똥머리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묶어요
머리가 길지는 않은데 여름에는 묶을 정도로 길러서 묶어요
솔직히 여름에 머리 길게 늘어뜨린 사람 보면 보기만 해도 더워요~~18. 레인아
'17.6.28 4:24 AM (121.129.xxx.202)저 머리숱도 많아서 여름이 괴로운데
집에서 머리 묶고 있으니 애들이 최순실 같다고...
ㅠ0ㅠ
턱선 무너지고 안경까지 끼고 있으니 제 눈에도
그리 보여 " 야" 하고는 덧붙일 말이 없더라구요 ㅠ
근데 요즘엔 최순실이 살아 빠져 저보다 낫다는게.... 분할 뿐19. 오
'17.6.29 4:03 PM (211.114.xxx.126)참 보면 딸들이 안티예요
엄마한테 제일 모진 소리 하는게 딸이네요
울딸도 어떤 소리로 절 당황스럽게 할까 눈치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