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들에게는 주 수입원이고 나름 고충도 많았어도 다 감내하고 애들 키웠는데 소득이 끊기는 상황이 되고
아이들도 어느정도 자라고 나면 할머니오시거나 돌봐주시기보다 자기들만 있고 싶어 하기도 해요.
진짜 곤란한 문제는 금전적인 보상이 오갔을경우 딱 끊기 어려워 절반만용돈을 드리거나 해야한다는 점.
친척분께 맡겼을때는 이사를 멀리 가거나 일부러 이직을 하거나. 나름의 고민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아이들 돌보는 기관에서 일하다보니 알게 된 부분들이죠.
그래서 결론은 아이들 어릴때 특히 7세 이전 , 짧게는 36개월 이전까지는 할머니나 친척 도움이 많이 필요하긴 해요.
직장생활 하려면요. 이때 도움을 청할때 몇년만,, 봐주시는걸로 그 후를 염두하고 협상도 어느정도 하심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