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들끼리 사랑한다는 말 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1-09-02 13:21:56

 

저는 언니랑 많이 친해도 사랑한다는 말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당연히 남자 형제하고도 안하고. 이상해요~ㅋㅋㅋ 간지럽고

 

근데 부모님한테는 많이 하거든요.

 

형제자매랑 사랑한다는 표편 하시는분들 많나요?

 

 

IP : 112.149.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 1:24 PM (110.13.xxx.156)

    아뇨 부모님께도 편지로 말고는 한번도 해본적 없는것 같아요
    남편에게도 편지로 말고는 한번도 한적없네요 이론 ㅠ.ㅠ

  • 2. ...
    '11.9.2 1:26 PM (118.222.xxx.175)

    저요
    많이 합니다
    남동생과는 자랄때 워낙 다툼이 많았어서 못하는데
    여동생에게는 사랑해 힘내!!! 등등 많이 합니다
    물론 부부 아이에게도 더 잘 합니다

  • 3. 저도 간질거려
    '11.9.2 1:27 PM (121.135.xxx.116)

    못하지만 ㅋㅋㅋ 우리 개님한테는 저도 모르게 사랑한다는말이 술술나오는데
    저 이상있는걸까요?

  • 4.
    '11.9.2 1:30 PM (121.162.xxx.48)

    전 우리 남편, 우리 아이, 저희 친정아빠, 남동생한테는 사랑한다고 한번씩 말해요.
    근데 이상하게 친정엄마한테는 엄마 고마워 엄마 미안해 엄마 괜찮아? 엄마 아파? 이런 말은 매일 하는데 사랑한다는 말은 안 나와요. 엄마 성향이 그런 말 들으면 당황할거 같아서 ㅎㅎㅎ
    남동생도 엄마랑 비슷한데 걔는 카톡하거든요. 카톡으로 누구야 너 돈 있니? 밥은 잘 먹고 다녀? 하면서 무슨 일 있음 누나한테 카톡해 사랑한다 그래요. 그럼 걔는 ㅇㅇㅇ 돈 많음 누나나 잘 살아 그래요.
    사랑한다고 말은 해도 동생이랑은 얼굴 보는건 몇달에 한번이예요. 서로 각자 잘 살면 되지 하고 있어요.

  • 5. 가족은 나의 힘
    '11.9.2 2:59 PM (203.130.xxx.87)

    형맘님아
    그래도 큰물줄기를 바로 잡았응게 맴좀 쪼간 놔뿌러..

  • 6. 사랑한다는 말
    '11.9.2 5:06 PM (1.246.xxx.160)

    어색해요.
    예전엔 부모님도 우리자식들한테 이뻐한다고 하셨지 사랑한다고 안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8 안 교수 지인이라는 사람의 말~! 11 풀밭 2011/09/02 5,802
10577 수지근처에 사주잘보는데 있음 소개좀 시켜주세요 요즘 맘이 왜이럴.. 두아이맘 2011/09/02 1,326
10576 50바라보는 미국인 남자도 어머니를 mom이라 부르나요? 8 미국인남자 2011/09/02 2,822
10575 나는 반대다! 3 사과나무 2011/09/02 1,190
10574 치대생님이하 님들에게 상담요청 수시요!!!!!! 5 고3 아들넘.. 2011/09/02 1,812
10573 대형마트의 진상... 6 .. 2011/09/02 2,953
10572 이것도 자존감이 낮은건가요? 7 자존감 2011/09/02 2,796
10571 무색무취라 포지션을 확실히 정해야죠. 1 2011/09/02 1,136
10570 안철수는 오지도 않은 미래구요. 제주 강정은 현재 상황이에요. 16 미치겠네 2011/09/02 2,185
10569 조직으로 야권단일화 하면 백전백승? 7 이해불가 2011/09/02 1,131
10568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모호한 처신의 결과... ㅎㅎ 5 기회주의자 2011/09/02 1,911
10567 서울에서 제일 큰 타임 아울렛 어디인가요? 3 타임옷이쁘당.. 2011/09/02 9,384
10566 전세 끝나서 나갈 때 6 likemi.. 2011/09/02 1,709
10565 언제부터 자질론 따졌는지 13 이해불가 2011/09/02 1,273
10564 아침,저녁으로 당뇨약먹는데,하루저녁 약안먹으면 큰일날까요? 2 당뇨 2011/09/02 3,704
10563 파주에서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7 궁금 2011/09/02 2,847
10562 안철수교수가 출마한다면 당선될 확률이있을까요?? 10 2011/09/02 2,302
10561 요즘도 물먹인 한우 쇠고기 대갈통 드세효? 5 지나가다 2011/09/02 1,394
10560 힘드네요.. 1 고3엄마 2011/09/02 1,186
10559 직종변경가능할까요? 냥냥구리구리.. 2011/09/02 1,371
10558 갓잡은(?)소고기가 생겼는데요 3 나무 2011/09/02 2,493
10557 고대의대사건-성폭행피해자가 학교를 떠나야 할지 모릅니다 7 후... 2011/09/02 2,579
10556 여론몰이의 확실한 증거 2 사랑이여 2011/09/02 1,316
10555 예의없고 게임만하는 고1아들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아요..제발 도.. 13 w 2011/09/02 4,428
10554 피디수첩 전부 무죄군요. 고법에서 헛소리 한것까지 대법에서 2011/09/02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