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들끼리 사랑한다는 말 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1-09-02 13:21:56

 

저는 언니랑 많이 친해도 사랑한다는 말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당연히 남자 형제하고도 안하고. 이상해요~ㅋㅋㅋ 간지럽고

 

근데 부모님한테는 많이 하거든요.

 

형제자매랑 사랑한다는 표편 하시는분들 많나요?

 

 

IP : 112.149.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 1:24 PM (110.13.xxx.156)

    아뇨 부모님께도 편지로 말고는 한번도 해본적 없는것 같아요
    남편에게도 편지로 말고는 한번도 한적없네요 이론 ㅠ.ㅠ

  • 2. ...
    '11.9.2 1:26 PM (118.222.xxx.175)

    저요
    많이 합니다
    남동생과는 자랄때 워낙 다툼이 많았어서 못하는데
    여동생에게는 사랑해 힘내!!! 등등 많이 합니다
    물론 부부 아이에게도 더 잘 합니다

  • 3. 저도 간질거려
    '11.9.2 1:27 PM (121.135.xxx.116)

    못하지만 ㅋㅋㅋ 우리 개님한테는 저도 모르게 사랑한다는말이 술술나오는데
    저 이상있는걸까요?

  • 4.
    '11.9.2 1:30 PM (121.162.xxx.48)

    전 우리 남편, 우리 아이, 저희 친정아빠, 남동생한테는 사랑한다고 한번씩 말해요.
    근데 이상하게 친정엄마한테는 엄마 고마워 엄마 미안해 엄마 괜찮아? 엄마 아파? 이런 말은 매일 하는데 사랑한다는 말은 안 나와요. 엄마 성향이 그런 말 들으면 당황할거 같아서 ㅎㅎㅎ
    남동생도 엄마랑 비슷한데 걔는 카톡하거든요. 카톡으로 누구야 너 돈 있니? 밥은 잘 먹고 다녀? 하면서 무슨 일 있음 누나한테 카톡해 사랑한다 그래요. 그럼 걔는 ㅇㅇㅇ 돈 많음 누나나 잘 살아 그래요.
    사랑한다고 말은 해도 동생이랑은 얼굴 보는건 몇달에 한번이예요. 서로 각자 잘 살면 되지 하고 있어요.

  • 5. 가족은 나의 힘
    '11.9.2 2:59 PM (203.130.xxx.87)

    형맘님아
    그래도 큰물줄기를 바로 잡았응게 맴좀 쪼간 놔뿌러..

  • 6. 사랑한다는 말
    '11.9.2 5:06 PM (1.246.xxx.160)

    어색해요.
    예전엔 부모님도 우리자식들한테 이뻐한다고 하셨지 사랑한다고 안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07 곽노현 교육감 언론에 입 닫고, 절대 사퇴마라 3 참맛 2011/09/02 1,376
10506 잠원동 30년된 아파트 어떨까요....,,,ㅜㅜ 3 새댁 2011/09/02 3,522
10505 경우가 바른 사람은 보통 어떤 사람인가요? 11 각양각색 2011/09/02 3,196
10504 안철수교수가 출마한다면.. .. 2011/09/02 1,158
10503 세라믹칼 살려고 하는데요 4 새댁 2011/09/02 1,926
10502 안철수 출마 - 존재감 확인과 몸값 인상 4 Analys.. 2011/09/02 1,717
10501 명일동 아파트 어디로가야할지요? 3 강동구 2011/09/02 3,335
10500 서민·중소기업 2고·2난 "열흘 앞 추석이 두렵다 세우실 2011/09/02 1,027
10499 옥수수삶기 3 ... 2011/09/02 1,474
10498 "그냥 내가 번 돈은 덤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냐?" 1 2011/09/02 1,395
10497 82의 부작용 ('o' )';; 10 제이엘 2011/09/02 2,347
10496 시판두유 첨가물 너무 많지 않아요? 3 우유대신 두.. 2011/09/02 3,633
10495 전세금..올리는거..언론도..한몫하는거같아요.. 6 ... 2011/09/02 1,540
10494 더바디샵 어떤 제품 자주 사용하세요? 2 화장품. 2011/09/02 1,742
10493 요즘 불륜 남의 일이 아닌건가요 정녕? 8 .. 2011/09/02 4,874
10492 제사를 잘모시면 정말 복받을까요? 41 약과 2011/09/02 7,322
10491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국내 수입 (한국은 여전히 호구..) 6 어쩔껴 2011/09/02 1,668
10490 나는 꼼수다 듣고 있는데..컴이 확 꺼지네요 3 .. 2011/09/02 1,632
10489 수반에 물수초랑 금붕어 키워보신분~ 8 코피 나네... 2011/09/02 2,862
10488 신랑이 입원중인데 병원밥 싫다고 밥해 달라는데 23 덥다더워 2011/09/02 3,622
10487 신문추천해 주세요 2 82언니님들.. 2011/09/02 1,216
10486 "나는 꼼수다" 아이폰 용 벨소리 업데이트 3 사월의눈동자.. 2011/09/02 1,531
10485 집에 계시다 재취업하신 주부님들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4 .. 2011/09/02 3,633
10484 강아지 말이예요~ 어느만큼이나 생각이란걸 할까요.. 13 로즈 2011/09/02 2,779
10483 머리털나고 김치 첨 사봤어요 6 김치 2011/09/02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