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니랑 많이 친해도 사랑한다는 말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당연히 남자 형제하고도 안하고. 이상해요~ㅋㅋㅋ 간지럽고
근데 부모님한테는 많이 하거든요.
형제자매랑 사랑한다는 표편 하시는분들 많나요?
저는 언니랑 많이 친해도 사랑한다는 말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당연히 남자 형제하고도 안하고. 이상해요~ㅋㅋㅋ 간지럽고
근데 부모님한테는 많이 하거든요.
형제자매랑 사랑한다는 표편 하시는분들 많나요?
아뇨 부모님께도 편지로 말고는 한번도 해본적 없는것 같아요
남편에게도 편지로 말고는 한번도 한적없네요 이론 ㅠ.ㅠ
저요
많이 합니다
남동생과는 자랄때 워낙 다툼이 많았어서 못하는데
여동생에게는 사랑해 힘내!!! 등등 많이 합니다
물론 부부 아이에게도 더 잘 합니다
못하지만 ㅋㅋㅋ 우리 개님한테는 저도 모르게 사랑한다는말이 술술나오는데
저 이상있는걸까요?
전 우리 남편, 우리 아이, 저희 친정아빠, 남동생한테는 사랑한다고 한번씩 말해요.
근데 이상하게 친정엄마한테는 엄마 고마워 엄마 미안해 엄마 괜찮아? 엄마 아파? 이런 말은 매일 하는데 사랑한다는 말은 안 나와요. 엄마 성향이 그런 말 들으면 당황할거 같아서 ㅎㅎㅎ
남동생도 엄마랑 비슷한데 걔는 카톡하거든요. 카톡으로 누구야 너 돈 있니? 밥은 잘 먹고 다녀? 하면서 무슨 일 있음 누나한테 카톡해 사랑한다 그래요. 그럼 걔는 ㅇㅇㅇ 돈 많음 누나나 잘 살아 그래요.
사랑한다고 말은 해도 동생이랑은 얼굴 보는건 몇달에 한번이예요. 서로 각자 잘 살면 되지 하고 있어요.
형맘님아
그래도 큰물줄기를 바로 잡았응게 맴좀 쪼간 놔뿌러..
어색해요.
예전엔 부모님도 우리자식들한테 이뻐한다고 하셨지 사랑한다고 안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