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두 남편이란 작자는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냄새나는 발을 제쪽에 두고 있었구요.
제대로된 부부라면 쌈마이 커플 보면서 미소라도 지어야 하는데
저 얘기가 누구 얘기인지, 과거에 그 비슷했던 것들이
도리어 짜증나고
홈쇼핑 커플이 헤어지는 중이냐고 말 할 때 그거구나 싶고..
서글펐어요.
것두 남편이란 작자는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냄새나는 발을 제쪽에 두고 있었구요.
제대로된 부부라면 쌈마이 커플 보면서 미소라도 지어야 하는데
저 얘기가 누구 얘기인지, 과거에 그 비슷했던 것들이
도리어 짜증나고
홈쇼핑 커플이 헤어지는 중이냐고 말 할 때 그거구나 싶고..
서글펐어요.
저도 리스 십년 넘어요.
그나마 드라마볼때 남편없었으니 다행인건가요?
포기하고 살지만 시들어가는 내 젊음이 안타깝고 아깝기는하지요.
죽었다 깨나면 이미 내가 아닐테니, 전 절대 모를 감정이네요. 전 젊어서도 연애쪽은 젬병이었어서 그런가..아쉽기는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