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피스 똑같은거 사는병ㅠ

못고치나ㅠ 조회수 : 5,454
작성일 : 2017-06-27 12:01:26

올여름 원피스에 꽂혀서요

하나 입어보니 편해서 자꾸 같은걸로 다른색상 2개 이렇게 사요ㅠ

만약 검정을 사면 카키도 사고

핑크를 사면 네이비도 사는식이에요ㅠㅠ

원피스 똑같은거 자꾸 지르는분

경험 나눠요~ㅠㅠ

가격이 10만원대~20만원대 선이고요

똑같은거 벌써 4개나 있어요 돌려가며 입는데 괜찮나요ㅠ


 


IP : 220.72.xxx.20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7 12:04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편한게 최고예요.최고최고. ㅋㅋㅋㅋ
    저도 간만에 저에게 맞는 편안한 신발 찾으면, 보통 색깔 같은거나 다른거나 어쨌든 3개 정도 추가로 더 주문해서 쟁여놉니다.
    미니멀리즘과는 거리가 먼 인생.휴 ㅋㅋㅋㅋㅋㅋ
    신발도 시간지나면 모양바뀌고, 모델 바뀌고 그래서 구하기 힘들어지더라구요.
    아주 편안하게 잘 신고 삽니다. 신발 달아도 걱정 없어요. ㅋㅋ

  • 2. ㅎㅎ
    '17.6.27 12:04 PM (219.248.xxx.165)

    훔친것 아닌 이상 아무 문제도 없어요ㅋ
    가격을 떠나 맘에 드는 옷 만나는것도 쉽지않더라구요
    저도 맘에 드는 한가지옷 교복화를 생활화하고 있어요ㅋㅋ

  • 3. 초코
    '17.6.27 12:0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맘에 들고 잘 입으면 괜찮지 않나요?
    저는 몇 년전에 한섬팩토리에서 타임 원피스 몇 벌 샀는데
    그 중에 두 벌은 넘 맘에 들어서 잘 입는데
    둘 다 다른 색상도 있었거든요
    다른 색상도 안 산 거 나중에 후회했어요
    유행도 안 타고 지금보다 옷감질도 좋아서
    괜찮은 옷들이거든요

  • 4.
    '17.6.27 12:05 PM (61.82.xxx.191)

    본인이 좋으면 된거죠 뭐.
    그런데 색이 다 다르고 열심히 돌려 입어도 일주일에 4일은 똑같은 옷 입는 건데 안 질리세요? ㅎㅎㅎ
    전 바지를 색만 다르게 해서 사요;; 다행히 바지는 돌려 입어도 같은건지 사람들이 잘 몰라봐서요. 어쩌면 제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요 ㅋㅋㅋ

  • 5. ㅎㅎㅎ
    '17.6.27 12:08 PM (175.209.xxx.57)

    같은 환자 여기요.
    근데 저는 그래놓고 주로 한가지 색을 입는다는. ㅠ
    실제 입으시면 상관없죠.

  • 6. 클라라
    '17.6.27 12:08 PM (182.228.xxx.67)

    이게 왜 고민거리가 되나요?
    마음에 맞는 물건 찾은 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 7. @.@
    '17.6.27 12:08 PM (218.236.xxx.244)

    색상만 다른 똑같은 원피스 입고 출근도 하는거예요??
    사람들이 그 회사 홍보모델인줄 알듯....ㅋ

  • 8. 나도 환자
    '17.6.27 12:09 PM (121.140.xxx.18)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몸매도 꽝이라서 맞는 옷 찾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맘에 들면 2개 살 때 많아요.
    어쩝니까...

    나중에 안 산 것을 후회합니다.

  • 9. ....
    '17.6.27 12:0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음 제가 한동안 그리 사봤는데 결론은 지겹다 ....
    똑같은 디자인만 주구장창 입는것이고
    남들은 매일 똑같은 옷 입는 줄 알고..

  • 10. 저요
    '17.6.27 12:12 PM (183.96.xxx.52) - 삭제된댓글

    저 이번에 똑같은 원피스 6개 샀쟎아요. ㅎㅎ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 찾기가 어려운데.. 가격까지 저렴해서요.
    길이 짧지 않고 목 안파이고 진동둘레 작고, 슬림핏이지만 허리는 잘록하게 잡아주고 밑단이 좁지 않아서 엉덩이 밑부분 모양이 민망하게 드러나지 않는 스탈이예요. 도톰한 면스판이라 세탁해도 후줄근하지 않네요.
    세가지 색상으로 M, S 사이즈 세개씩 샀어요.
    맨날 이것만 입어요. 너무 잘 산거 같아요.
    맘에 쏙 드는거 만났을때는 무조껀 사재기 해놔야 한다는걸 40넘게 살다보니 깨닫게 되었어요. ㅎㅎ

  • 11. 저요.
    '17.6.27 12:14 PM (183.96.xxx.52) - 삭제된댓글

    저 이번에 똑같은 원피스 6개 샀쟎아요. ㅎㅎ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 찾기가 어려운데.. 가격까지 저렴해서요.
    길이 짧지 않고 목 안파이고 진동둘레 작고, 슬림핏이지만 허리는 잘록하게 잡아주고 밑단이 좁지 않아서 엉덩이 밑부분 모양이 민망하게 드러나지 않는 스탈이예요. 도톰한 면스판이라 세탁해도 후줄근하지 않네요.
    세가지 색상으로 M, S 사이즈 세개씩 샀어요.
    맨날 이것만 입어요. 너무 잘 산거 같아요.
    여유있는 M은 밖에 나갈때 입고, 타이트한 S은 집에서 몸매 무너지지 않게 감시용으로 입어요.
    맘에 쏙 드는거 만났을때는 무조껀 사재기 해놔야 한다는걸 40넘게 살다보니 깨닫게 되었어요. ㅎㅎ

  • 12. ㅡㅡ
    '17.6.27 12:15 PM (211.36.xxx.82)

    윗님 링크 좀 걸어주심 안되나요
    원글님도요
    입어보고 좋아서 더 살 정도면 저도 사고싶네요
    꼭 좀 알려주세요

  • 13. 저요님
    '17.6.27 12:28 PM (223.62.xxx.21)

    저요님링크 부탁해요.

  • 14. ddd
    '17.6.27 12:28 PM (211.174.xxx.57)

    저도 옷을 그런식으로 사서 입는데요
    안입고 쳐박아 놓지만 않으면
    괜찮지않나요??

  • 15. 저도 맘에 드는 옷은
    '17.6.27 12:30 PM (211.245.xxx.178)

    똑같은거 두개도 사요.
    맘에 드는옷 만나기가 쉬운가요.

  • 16. 링크부탁드려요.
    '17.6.27 12:32 PM (124.50.xxx.151)

    주말에 원피스사러갔다가 마땅한게없어서 그냥왔는데
    구경좀 하고싶네요.

  • 17. 근데요
    '17.6.27 12:39 PM (175.223.xxx.177)

    이번한번만이 아니라면
    습관적으로 그래오셨다면
    불안증 있는걸수도 있어요

    두벌도 아니고네벌이라니..
    저한텐너무 놀라워요

  • 18. ...
    '17.6.27 12:42 PM (1.245.xxx.132)

    저도 그래요. 상체비만이라 옆모습을 날씬하게 잡아주는 옷이 좋은데
    그런 옷 찾으면 색깔만 다르게 여러 개 사요.
    고시 공부할 때 어떤 언니는 여름에 편하고 바람 잘 통하는 똑같은 원피스 6벌 사서 내내 입더라고요.
    그 언니 지금 판사 됐고요.ㅎㅎ

  • 19. 어떤걵
    '17.6.27 12:51 PM (223.38.xxx.65)

    어떤건지 궁금해요. ㅎㅎ

  • 20. ..
    '17.6.27 12:55 PM (180.66.xxx.23)

    맘에 들면 같은 컬러라도 하나 더 사서 쟁여 놓습니다

  • 21. 저요..
    '17.6.27 1:09 PM (183.96.xxx.52) - 삭제된댓글

    6개 샀다는 사람인데요.. 몇개월 전에 산거라 지금은 안 팔아요;;
    링크를 할 수 없답니다, 죄송.

  • 22. 원글님원피스
    '17.6.27 1:15 PM (223.38.xxx.65)

    진심 궁금해요. 저도 맘에 드는 티셔츠 정도는 올컬러 다 사요

  • 23. 돼지토끼
    '17.6.27 1:17 PM (211.184.xxx.199)

    저도 그래요
    맘에 들면 깔별로~ ㅎㅎ
    꼭 두벌은 사는 거 같아요

  • 24. ..
    '17.6.27 1:32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마음에 드는거 찾기도 힘들던데 좋죠 뭐.

  • 25. 괜찮아요
    '17.6.27 2:28 PM (221.145.xxx.83)

    나이드니 맘에 드는 옷. 내 체형에 맞는 옷 찾기가 힘들어 맘에 드는 거 있으면 저도 깔별로 삽니다.
    나중에 같은거 아니 그 비슷한거 사려고해도 사기 힘들어요. 여러개 사서 곱게 오래 입는게 낫습디다

  • 26.
    '17.6.27 3:36 PM (211.114.xxx.4)

    저도 스타일 이쁜거면 두개씩 사요 검정 베이지 네이비 카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788 지금 하바드대학 앞인데요 3 공부벌레들 04:12:41 307
1631787 친정에 김치랑 전 보낸 후기 10 ... 03:20:27 803
1631786 1988년,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데 감사했던 기억. 5 감사했던 기.. 03:07:09 462
1631785 미국 연준 기준금리 50bp 인하! 9 ㅇㅇ 03:03:02 854
1631784 네이버 줍줍 1 ..... 02:56:49 243
1631783 이혼...너무 하고싶어요 12 .... 02:37:50 1,467
1631782 청량리 연세신통 가보신 분 애ㅅㄷㄴㆍ 02:29:41 268
1631781 추석선물로 대판 싸웠어요 13 형님 02:27:20 1,516
1631780 침대에 누워서 공부하는데 아휴 02:26:17 253
1631779 불교집안으로 결혼햇는데 7 집에서제사지.. 02:12:56 842
1631778 전 고부갈등을 어려서 봐서.. 4 01:52:48 906
1631777 ChatGPT에게 "대한민국 추석 명절 후 며느리들의 .. 11 달짝 01:35:02 1,399
1631776 친언니라 생각하고 제 친정문제 의논해 주실래요. 23 ... 01:23:16 2,115
1631775 입면장애도 불면증인가요? 2 .. 01:18:09 634
1631774 저는 이상한 시가 가면 뭐라고 할 자신이 있는데 9 ㅋㅋㅋ 01:17:38 846
1631773 진짜 에어컨 못틀게하는 시집이 이렇게 많아요? 27 ?? 01:12:13 2,176
1631772 이번 추석에 에어컨 안틀어준다는 글 14 01:09:14 1,541
1631771 정국이 무대 찬양하고 자려구요.. 5 .. 01:04:25 516
1631770 좀전에 외계+인 2부 12 와... 01:00:52 1,043
1631769 잠실 장미아파트 지금 들어가는거 어떤가요? 4 .. 01:00:34 1,396
1631768 언제 헐릴지 모르는 아파트의 에어컨 고민입니다 ㅡ조언부탁ㅡ 11 .. 00:59:18 850
1631767 서러워서 울고있어요 84 ㅇㅇ 00:56:03 4,689
1631766 예전 선보고 연애하다 헤어진 사람인데 1 00:50:28 951
1631765 새벽 1시에 경호원 대동 개산책 시키는 명시니 동영상 4 지멋대로 00:49:42 1,411
1631764 토마토뉴스 단독 예고 wow 5 하늘에 00:47:29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