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래처 직원으로 잠깐 만났는데 그 호감이 안잊혀져요.

....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17-06-27 04:58:36

처음 외모는 그져 그랬는데...

대화하면서 이 사람의 실력이 느껴지고,

간간히 미소 짓는 모습에 호감이 생겼어요.


업무상 미팅 20분정도 였는데...


그 후 자꾸 생각납니다. 지금은 솔직히 얼굴은 기억이 안나고

업무상 대화했을때 기분이 좋았던거 밖에 생각 안나요.


요즘 셀레는 마음이 너무 없어서 그런가..

별거에도 다 반응을 하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네요.


나중에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까..

그분은 저의 이상형에 맞는 조건을 다 갖추셨어요.


말을 차분하게 조근조근 하시고.. 차분해 보이는 성격

내면에서 느껴지는 실력, 남자인데 좀 마른 몸...


앞으로 볼일은 없고

업무 진행 상황에 대해 전화 통화로 간간히 주고 받을 예정입니다.


에효.;저 금사빠인가봐요. ㅠ.ㅠ



IP : 36.39.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7 6:48 A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꽤 여러 번 글 올리시네요

  • 2. ,,
    '17.6.27 6:55 AM (70.187.xxx.7)

    근데, 남자가 유부남인지 애인이 있는지 아는 것이 전혀 없으니 뭐라 조언하기도 애매하죠. 남자는 관심 무인것 같고.

  • 3. 유부남
    '17.6.27 7:3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거래처랑 주도적으로 일할 정도면 유부남일 가능성 높죠. 근데 저도 인성이나 일적으로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 유부남 아는데 우연히 백화점에서 가족과 있는 것 봤어요. 애있고 힘드니까 부인한테 짜증을 바가지로...사람이 전혀 달라 보이더라고요. 사람 잘 알아보고 판단하세요.

  • 4. .......
    '17.6.27 9:1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유부남만 아니면야 금사빠라도 상관없죠

  • 5. ...
    '17.6.27 9:58 AM (221.165.xxx.160)

    전화 간간히 할일 있으면 고마우니 밥한번 사겠다고 먹자고 하세요.
    하늘을 봐야 별을따지 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음 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122 묵은 고들빼기 신김치로 뭘 해야 할까요? 7 고들빼기 2017/06/28 3,149
703121 사주 운세가 맞는건지 아님 심리적인 영향인건지 2 .... 2017/06/28 1,610
703120 성적매력있는 여자연예인은 누구일까요? 61 그럼 2017/06/28 22,870
703119 "룸나인"이라는 브랜드 옷 괜찮나요? 3 미라고 2017/06/28 1,262
703118 깨끗한 뉴페이스 강경화, 걱정이 깊어가는 일본 3 친일청산 2017/06/28 1,782
703117 질문..미국에서 산 가전제품 한국에서 쓰려면 8 꿈틀 2017/06/28 1,221
703116 인천 여아 살인범이랑 공범있잖아요 2 ㅁㅁ 2017/06/28 3,392
703115 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 하는 병원 있을까요? 5 ... 2017/06/28 1,574
703114 인천공항면세점에 2 인천공항 2017/06/28 758
703113 어떻게 목욕시키나요 7 환자 2017/06/28 1,153
703112 노홍철 주변에 동생은 없나요? 6 JJ 2017/06/28 2,586
703111 이준서-이유미, "캡쳐 일베에 올리자" 21 ㅇㅇ 2017/06/28 4,424
703110 혹시 저 같은분 안계시나요? 혀가 부은 느낌? 인데요 3 2017/06/28 5,691
703109 써큘레터는 에어컨 있는 곳에서만 쓸수 있는 건가요? 7 ,,, 2017/06/28 1,664
703108 태국 자유여행 다녀 오신분들 댓글로 자랑 좀 해주세요. 13 사랑하는 8.. 2017/06/28 2,404
703107 과체중에 빈혈이래요. 6 하소연 좀... 2017/06/28 2,423
703106 이상한 광고는 끄는 기능인 x가 없네요. 2 이상한 광고.. 2017/06/28 537
703105 입장 발표 예고한 안철수, 정계은퇴 아닌 국민의당 살리기로 방향.. 30 ... 2017/06/28 5,000
703104 남편문제로 조언구합니다.. 2 고민입니다 2017/06/28 1,959
703103 [급]내일 남대문시장 가는데 뭐 사올까요? 8 happym.. 2017/06/28 1,800
703102 옥수수 밥에 놓아드세요 9 . . 2017/06/28 3,322
703101 이유미, 검찰 조사에서 '국민의당이 기획해서 지시한 일'이라고 .. 9 ... 2017/06/28 2,057
703100 국민의당 의원 "조작 논란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qu.. 11 더위먹었나 2017/06/28 1,681
703099 혐주의)그러나 웃김ㅋㅋ 8 자유당경선 2017/06/28 1,837
703098 특검하자 그러면 빡친 검찰이 더 강도있게 조사할텐데 4 국당이 2017/06/28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