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 생에 또다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어떤 남자와 하고 싶으세요?
아이가 없어도 전혀 아쉽지 않을만큼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와 같이 산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그 행복감을 한 번 느껴보고 싶어요.
1. @@
'17.6.27 5:10 AM (175.223.xxx.156)말을 조곤조곤 조용히..차분히..화낼 줄 모르는 남자요.
2. ㅘㅣㅣ
'17.6.27 5:42 AM (37.165.xxx.154)차분하고 인내심 있는 남자..그리고 대화 잘맞고 우선은 저랑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이랑 살고 싶네요..
3. ........
'17.6.27 5:57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음.꼭 결혼을 해야하나요?
선택할 수 있으면 네버네버 절대 다시 안태어나고 싶어요.
다시 태어난다 하더라도 결혼은 안하고 싶어요.
남자랑은 밖에서 만나야지 한 집에 같이 사는건 아닌거 같아요.4. 사람
'17.6.27 5:58 AM (223.39.xxx.37)상식 적인 사람
기본 상식이나 도덕관념 없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
똑똑하면서 까칠하고 예민한 사람 보다는
덜 똑똑해도 인간미 있는 사람
밥 먹고는 손 잡고 동네 산책 할 수 있는 사람
내강외유 같은 사람
외부적으로는 철저해도 집에서 만큼은
한 없이 너그러운 사람5. ,,
'17.6.27 6:13 AM (70.187.xxx.7)그런 사람과 살고 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과 왜 이혼 안하고 사는지 궁금해지는 원글과 댓글들이 신기해요.
6. ㅇㅇㅇ
'17.6.27 6:22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싱식적이고 대화 자주하며 차분한성격에 화도 잘안냅니다
심지어 돈까지 잘벌지만..
정력이 약해요
세상다가진 남자는 드문듯7. 사람
'17.6.27 6:40 AM (223.33.xxx.239)70.187
또
또
또
눈치 없는 저런 것 들이 어딜 가나 존재하지
그러는 넌 완벽하니?
10가지 만족 못 해도 다른 것들이
가진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 동지처럼 부부로 연 맺고 살아 지는 거지...8. 지금 남편이랑 할래요.
'17.6.27 6:44 AM (218.48.xxx.197)기껏 전쟁같이 싸워서 이제 살만하구만...
어느 남자 만나도
내가 다른 인간이 못되는 이상
엄청 싸울 것 같아요ㅎㅎㅎ9. ㅁㅁ
'17.6.27 7:24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잠잘때 편안한 남자요
10. ....
'17.6.27 7:37 AM (121.124.xxx.53)넌씨눈 하나 있네.
11. ...
'17.6.27 7:52 AM (49.231.xxx.114)제가 님이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삶을 살고있고 행복한 사람인데요. 다시 태어난다면 공부 정말 치열하게하게하고 내 공부나 내 일이나 하면서 싱글로 살고싶어요. ㅇ아주 늦게 결혼했고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조용하고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요
12. 70. 187
'17.6.27 8:27 AM (116.37.xxx.157)같은 사람 피하면 되조 뭐
13. 아이구
'17.6.27 8:48 AM (14.32.xxx.118)덜똑똑해도 인간미 있는 인간?
그런데 인간미는 있는데 능력이 너무 없어요.
돈버는 능력부터 시작해서14. ᆢ
'17.6.27 9:32 AM (211.36.xxx.209)무지무지나를사랑해주고 작은것들도도와주고 표현많이해주는사람
15. ......
'17.6.27 9:43 AM (211.36.xxx.68)다음생이 있다명
어릴땐 치열하게, 커서는 유유자적하게 혼자 살고 싶습니다.16. 음
'17.6.27 10:06 AM (106.248.xxx.82)다시 태어난다면 정말정말(x100) 자상한 남자와 살고 싶네요. ㅠㅠ
그런 자상한 남자와 아이 없이 딩크로.. ^^;17. ****
'17.6.27 10:35 AM (223.56.xxx.219)거짓말 안하는 자상한 남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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