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가 기자들 질문에 절대 대답안할 때

richwoman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7-06-26 22:52:37

전 안철수가 이때 너무나 박근혜하고 똑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부인에 대해 안좋은 일이 터졌을 때인데 기자들과 같이 한 자리였어요.

그런데 얘기하다가 기자들이 부인 얘기를 묻는거에요. 그런데 안철수는

입을 꼭 다물고 아무 얘기도 안해요. 계속 뭐라고 물어도 가만히 있어요.

입을 꼭 다물고 입가에는 미소같은 것이 있는데 죽어도 한마디도 안하는거에요.


이 때 진심 열불나면서도 참 박그네하고 똑같구나, 전혀 소통의 의지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니 어떻게 그렇게 미소를 띠고 한마디도 안하고 견디죠?

무섭기도하고 보통 인간은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요.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과 절대 소통은 안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어요.




IP : 27.35.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26 10:53 PM (125.129.xxx.107)

    기자회견 문답 안하는 인간들은 일단 제껴야해요. 능력이 안되거나, 숨기는 게 많거나.

  • 2. richwoman
    '17.6.26 10:56 PM (27.35.xxx.78)

    끝까지 대답안하는 것도 그렇지만 입가에 미소는 왜 띄우는지 소름끼쳐요.

  • 3. 릴리
    '17.6.26 11:17 PM (183.100.xxx.248)

    언제한 번 속시원히 대답한 적 없는 거 같음...그런 모습을 보고도 지지자가 많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었어요ㅜㅜ
    소통안하는 건 박그네랑 똑같자나요

  • 4. 그것뿐만이
    '17.6.26 11:26 PM (118.176.xxx.191)

    아니에요.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에는 이리저리 다르게 물어도 오직 한가지로만 반복적으로 답하더군요. 진짜 무슨 태엽감긴 로봇보는 줄 알았어요. 사람 인성이 좋고 나쁘고 떠나 저렇게 소통이 힘든 사람은 한 나라의 지도자로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 5. 저도요
    '17.6.26 11:28 PM (112.140.xxx.82)

    저도그때 박근혜하고 같은종자라고 생각했어요
    고집불통에 소통안되는 인간종자라는게 보였어요
    정말 안철수 처음 나왔을때 너무 신선하고 깨끗한사람인줄알고 한때 지지했었는데 그리고 헷갈리다가 결국엔 마음 돌아섰지만 저지경 (조작)까지 하는인간인줄은 몰랐어요
    이명박근혜 아바타 맞나봅니다

  • 6. 그 인간에게
    '17.6.27 12:15 AM (116.36.xxx.104)

    대통령은 그냥 쟁취해야할 목표중 하나였을겁니다.
    어려서부터 최순실 뺨치는 엄마에게 이끌려 달려달려 1등을 향해...
    달려달려 의사되고..
    달려달려 이 나라 최고의 서울대교수자리 능력은 좀 안되지만 불러주니 그 자리꿰차고,, 자연스레 혹까지.
    이제 남은건 이나라 최고의 그 자리 대 통 령.
    국민의 대통령이 아니라 이명박그네년이 그냥 앉아서 나라 말아먹던 그 의자에 앉고 싶었을 뿐인거죠.
    아주 다시는 얼굴 들이밀지 못하게 밟아놔야 합니다.

  • 7. ....
    '17.6.27 2:24 AM (173.206.xxx.193)

    안철수는 거짓말을 너무 잘하고...
    실력도 안되는데 특혜를 너무 많이 받고 살아서인지
    세상을 너무 쉽게보는 경향이 있어 보였는데
    왜 ? 사람들 눈에는 안보이는지 답답했었네요
    속터져 죽는 줄 알았었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773 짜장라면은 2개는 먹어야되요. 저 같은 분 없나요? 17 스테파니11.. 2017/08/18 2,767
719772 요실금 증상으로 자궁근종제거 근데 증상은 여전함 6 오진은아니겠.. 2017/08/18 1,890
719771 감기는 몇일이나 가나요 40대... 7 이상해요 2017/08/18 1,091
719770 풀무원 계란은 안심해도 된데요 11 ㄴㅇ 2017/08/18 3,335
719769 타일 줄눈. 백시멘트 셀프시공 해볼까요?|♠ 4 2017/08/18 2,586
719768 흰머리 갈새염색약 추천해주세요 3 방실ㅊㅈ 2017/08/18 1,602
719767 철원 軍포사격 사고는 11 ㅇㅇㅇ 2017/08/18 2,434
719766 반 기브스했는데 발이 부어요 11 ^^ 2017/08/18 7,500
719765 아.. 쪼그만 강아지가 너무 이뻐요.. 5 멍뭉 2017/08/18 2,199
719764 오직 교육정책 쪽만 귀막고 불통인가요? 어이없네 22 교육정책 2017/08/18 1,461
719763 생일선물로 홈플러스 상품권 좀 이상한가요..?? 26 ... 2017/08/18 3,070
719762 초6남아...요새 낮잠을..푹 자는데 괜찮은거죠?^^; 8 잘도 진다 2017/08/18 1,537
719761 첫째 아기가 놀던 장난감 보관해두면 둘째때 유용할까요? 3 2017/08/18 886
719760 에잇 서운해라. 4 2017/08/18 1,282
719759 녹번동인데요 조식맛난호텔 어디일까요? 2 ar 2017/08/18 1,550
719758 일단 누래진 줄눈은 락스원액도 소용없는건가요? 20 ... 2017/08/18 4,550
719757 애니고 재학중입니다. 진로땜시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네요 14 짜라투라 2017/08/18 6,540
719756 다른 집 딸들도 엄마 머리 짧게 자르는 거 싫어하나요? 17 궁금 2017/08/18 2,500
719755 냉장고 정리세트 구입할까하는데 19 ㅇㅇ 2017/08/18 3,446
719754 승강기에 갇힌 여성 관리소장이 구조 막아서 실신 27 왜이럼 2017/08/18 6,816
719753 신세계 상품권 이마트에서 구입할때요. 3 상품권 2017/08/18 964
719752 노종면, YTN 간부 출신 기자가 노조 찾아와... 복직하면 일.. 5 고딩맘 2017/08/18 1,668
719751 항생제 먹고 설사하고 배가 아파요 9 음허 2017/08/18 2,930
719750 친척을 고소하는게 이렇게 피말리는 일이였군요 46 ma 2017/08/18 18,488
719749 82님들 집주변도 맨날 건물 짓는다고시끄럽나요 9 ... 2017/08/18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