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오르면 조선족들은 살맛 나겟네요

[d]

우리나라 이제 인플레 현상 엄청 심할거 같네요

[...]

동일 노동 동일 임금

[당신도]

올라요..살맛나겠죠?

[..]

외노자 내보내야죠..
임금 이리 낮게 유지했던건 외노자 문제도 한몫했다 생각해요.

[..]

동일 노동 동일 임금 같은 소리 좀 하지 마셔요. 제발.
자국민들은 일자리 없어서 아우성인데
외국인 노동 인력이 자국민 서민 일자리 차지한 상황에서도
그리 의식있는 척 하고 싶어요?

원글님을 비꼬는 건 뭡니까?
조선족들 대량 유입으로 노동 시장이 교란된지가 언젠데
이 정도 글도 못씁니까?

[....]

외국인 노동 인력이 자국민 서민 일자리 차지했다는건 잘못 알고 계신 거에요.
급여가 적고 환경이 열악해서 한국인이 가지 않았던 자리,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와서 일하는 거잖아요.
지금도 환경 열악한 곳은 인력난 심합니다.

일자리 없어서 아우성 치는 분들도
외국인 노동 인력이 메꾸고 있는 그 일자리에는 안가는게 현실이에요.
시장 자체가 달라요.

[..]

얼마 전에 외국인 노동자들과 한국인 저소득층과의 상관관계를
깊이 있게 분석한 기사가 있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 외노자들때문에 저소득층이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아왔었다는 겁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 경제적 불평등을 시정해야 한다 등
이상적인 좋은 말, 옳은 말 하는 사람들 엄청 많죠.
그런데 왜 외국인 노동자로 인해 파생되는 사회문제에는 침묵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

윗분은 진짜 노동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기는 하시나요?
외국인 노동자들이 너무 많아서 한국인들이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는 걸
모르시나요?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외국인 노동자 제한해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같은 시장을 놓고 한국인 서민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경쟁하고 있는 현실이라고요.

[...]

독일 노동자들이 외국인도 내국인과 동일 임금을 줘야한다고 데모했다합니다 왜냐면 그래야 자국민에게도 취업의 가회가 가고 노동시장에 공평함을 위해서죠. 외노자와 내국인과 임금은 많이 차이안난다하지만 오만원 싸다고 자국민을 외면하는게 고용주의 현실이니까요. 위험한 작업장이면 안전함을 위한 노력을 해야지 외국인을 쓴다면 외국인 생명은 경시해도 된다는 겁니까? 그들생명도 소중해요

[..]

급여가 적고 환경이 열악한 곳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가서 일한다고
그게 한국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일도 아니랍니다.
외국인들이 끝도 없이 계속해서 무제한 공급이 되는 마당에
누가 급여도 올려주고 환경도 좋게 개선시켜 줍니까?
한국인 말고도, 불법으로 체류해서라도 일하게 해달라는 외국인들이 길게 늘여져 있으면
누가 어느 사장이 급여 현실화하고 노동 환경 개선에 투자하겠냐고요.
그냥 외국인 고용해서 인건비 따먹기로 쉽게쉽게 돈 벌고 말지.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금처럼 무제한, 무조건적으로 유입되고 고용되면
한국인들의 일자리 환경은 절대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한국인들이 가기 꺼리는 노동조건에서도 열심히 일 해주는
고마운 존재가 결코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여기서 번 돈 본국으로 송금하는 액수가
무려 1년에 조원대입니다.
게으른 한국인들을 대신해서 저임금에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일 해주는 고마운 외국인 노동자님들??
아이고 참.
적절한 현실적인 임금에 적당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서 자국민을 고용했다면
내수로 돌았을 돈이 다 외국으로,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거죠.
이게 도대체 뭡니까?

[공장]

저 자동차부품 공장 다니는데요.
한국사람 못구합니다.
와도 얼마 못버티고 나가지요.
물론 근본적인 원인이야 처우가 안좋아서겠지만요.
그리고 시간당급여는 같지만 상여금이 차이가 납니다.
저희회사는 외국인은 내국인에 비해 최대 절반 밖에 안돼요.
왠만한 중소기업은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

외국인들은 여기서 공장에서 일해서 돈 모아서 본국으로 돌아가면
집 사고 가게 내고 형제들 공부 시켜주고
잘 먹고 잘 삽니다.
한국인들이 그리 살 수 있나요?
자기 아들 딸들은 그렇게 안 살기를 바라면서
남의 집 아들 딸 보고는 처우 안 좋아도 일하라고 말 할 수는 없죠.
그리고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입장에서는 한국같은 나라가 없어요.
불법으로 체류해도 단속 안해, 임금 많이 줘, 외국인 보호한다는 시민단체는 많아.
언론에서도 동정심 자극하는 기사 내보내..

[그러니 목숨걸고 오는거죠]

그사람들 여기서ㅈ벌어서 고향서 빌딩도 삽니다. 우린 집한칸도 못마련해요. 영등포 다녀보세오ㅡ.웬만한 분식집 아줌니들다 어눌한 한국어하죠.

[ㅁ무슨]

노가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그러던데요. 절대로 한국사람은 안하는일 (너무 힘들어서 위험해서)
외국노동자들이 다 한데요. 그런데 조선족들은 얼마나 독한지 숙식제공되는곳에 들어가
부부가 죽으라 번거 다 저금해서 빌딩사는 사람들도 있데요 중소도시에
그들의 근면성 절약성은 배워야 해요.

[..]

그렇게 너무 힘들고 위험해도 목숨 걸고 하는 외국인들이 있으니까
열악한 노동 환경이 개선이 안된다고요.
국가가 경제성장을 왜 해야 합니까?
세계경제규모 11,12 정도 되는 이 나라에서
자국민이 도저히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위험한 일을 하도록 만들어야 하나요?
위험하고 힘든 만큼 보상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경제가 발전해도 가장 밑의 산업현장의 고충이 해결이 안된다면
그거 자체가 정부의 무능력이 드러난 거죠.
근면성 절약성을 뭘 배워요.
이미 한국은 세계에서 최고로 노동시간이 긴 나라예요.
이 이상으로 한국인 노동자들의 고혈을 쥐어 짜 낼 수 없다고요.
조선족들의 그 근면성 절약성이 한국인 노동자들에게 악영향을 끼쳐왔고요.
그 근면성 절약성 중국에서 많이 실천했었어야지, 여기 오지 말고요.

[..]

정말 기가 막히고 가슴 아픈 것은
이 상황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로 인한 사회문제를 지적하는 정치인, 관료, 언론인, 학자, 시민단체 인사를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는 겁니다.
이래도 되는 거예요?

국민 의견 수렴하겠다, 민주주의 하겠다, 정의 구현 하겠다, 사회 개혁 하겠다,
약자 보호 하겠다, 실업 문제 해결 하겠다,, 다 좋아요. 좋지요.
그런데 왜 외국인 정책만 예외입니까?
왜 외국인 정책에 관해서는 국민 의견 수렴도 안하고 아니 수렴은 커녕
돌아가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왜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겁니까?
그냥 알려주지 않는 정도도 아니죠.
매번 한국에서 차별받는 불쌍한 외국인 노동자들이라면서
한국인들에게 동정심과 죄책감을 주입시키죠. 아오 이 위선자들;;;;

평소에는 온갖 일에 착한 척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이 문제에는 아무도 나서지를 않아요.
나서면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손가락질 받게 될까요..?

[아뇨]

필요하니까요.
식당 공사장 농장 공장도 그렇지만
애보는 아줌마 노인보는 아줌마 조선족이 반 이상인데
그네들 다 나가면 보육대란 간병대란 나요.

[아뇨]

안 필요합니다. 불필요해요.
조선족이 없으면 없는 대로 정책이 짜여집니다.
조선족 없다고 이 나라 보육대란 간병대란 각종 대란 나는 나라라면
얼마나 허약한 나라라는 겁니까.
선후관계를 착각 하시면 안됩니다.
필요해서 그들이 들어온 것이 아니라
들어와서 그들이 세력을 형성한 겁니다.

[??]

주6일제에서 주5일제로 바뀌면 나라에 혼란 생길 거라고
재계인사들이 겁 주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러나 지금 주5일제 실시됐다고 노동시장 대란, 국정혼란이 일어났나요?
전국민이 관여되고 전국적으로 행해진 변화에서도
큰 문제 발생되지 않았는데
무슨 조선족들 나간다고 나라에 변고가 생기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