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김치 담구는거 모르는 사람입니다. 여러가지 양념 넣는 김치양념에 엄두가 나지 않아서....
매번 친정엄마 김치만 얻어 먹다가 작년에 엄마네 김장양념이 너무 많아서 냉동실에 얼려뒀어요
요즘 햇양파 나오는때 양파김치도 담고, 여름 깍뚜기, 오이소박이, 대파김치 담았더니 맛있네요.
양념은 한가지에 주재료만 달리해서 담았더니 엄청 편하고 쉽네요. 오이소박이는 맛이 조금 덜해요.
올해 김장때도 양념 얼려놔야겠어요. 김장양념 얼릴생각을 왜 못했을까?
퇴근하고 깍뚜기, 양파김치랑 밥먹을 생각에 침이 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