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인데.. 모두 지역이 떨어져있어서 일년에 명절에만 잠깐 보고 부모님 모두 돌아가셔서 자주 못봐요~
작년에 부산에 있는 큰언니와 둘째언니 저 이렇게 가족끼리 부산에서 다같이 휴가를 보냈는데
처음 가족끼리 휴가를 간거라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작년에 재밌게 보냈기에 요번에도 뭉치자고 말이나와
휴가 일정을 맞추고 있는데..
갑자기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펜션에 당첨이 됐어요
복충펜션 2박3일에 성수기 십만원에 이용할수 있는 ...
이게.. 나름 대기업이라.. 당첨확률이 희박한건데..
운좋게 제가 당첨이 되었네요
근데 고민이 이 펜션은 4인가족까지만 이용할수 있어요
자매들끼리의 휴가는 7.8.9일이고 펜션은 9.10.11일 이구요
자매들끼리는 부산으로 한화콘도 빌려 갈생각이였구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떡하실건가요?
자매들 여행을 선택하자니 펜션이 좀 아깝고
펜션을 선택하자니 자매들과 조카들과의 즐거운 휴가가 아깝네요 ㅠㅠ
참고로 자매들과는 트러블없이 우애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