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멜론 어떻게 자르세요?

ㅎㅎㅎ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7-06-26 15:54:02
멜론의 난인데 그건 그렇다 치구요..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어요 ㅋ

다들 어떻게 깎으시나요?
저는 반 쪽 가르고 그 반 쪽 4-5개로 길이로 잘라서
껍질과 과육 분리한 다음 껍질 받침으로 쓰고 그 위에 조로록 잘라 얹어놓는데
그러니까 초승달 모양 위에 멜론 조각이 죽 있는 모양
이게 이쁘긴 한데 손이 많이 가고 또 많이 묻어요 ㅎㅎ

뭔가 쌈박한 방법 있으신가요?^^
IP : 121.168.xxx.2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7.6.26 3:55 PM (125.179.xxx.41)

    그방법이 유일무이최선의 방법아닐까요??
    ㅋㅋ아 멜론먹고싶네요

  • 2. ...
    '17.6.26 3:56 PM (58.230.xxx.110)

    미리 한번에 다 잘라서 통에 담아놓음
    아들놈은 한번에 거의 다 먹어요...
    저게 부엌칼을 꺼내야 하는과일이라
    한번 꺼냈을때 처리해요...
    50다되가는 저도 지난주에도 손비었어요~

  • 3. 사과보다
    '17.6.26 3:56 PM (203.128.xxx.25) - 삭제된댓글

    깎기 쉬워요
    대부분 님처럼 해요

  • 4. ㅋㅋ
    '17.6.26 3:57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적당히 소분해서 참외 깍듯 돌려깍기요

  • 5. 그쵸?
    '17.6.26 3:57 PM (121.168.xxx.27)

    과도로는 힘든 거긴 해요..
    잘 익은 놈 고르기도 어렵더라구요 멜론은..

  • 6.
    '17.6.26 3:58 PM (121.128.xxx.227)

    대부분 원글님처럼 깍지 않을까요?
    등분하는데 차이는 있겠고요.
    저도 한 번에 다 깍아서 통에 넣어 놓고 먹는데..냉장고에 들어 갈 게 없네요.

  • 7. ..
    '17.6.26 4:00 PM (110.11.xxx.47) - 삭제된댓글

    길게 초승달 모양으로 자르고 각자 포크랑 나이프 들고 잘라 먹거나,
    툭툭툭툭 사각형으로 잘라 대충 먹거나(껍질 받침같은건 노노),
    멜론 볼러, 스쿠퍼 이용해서 동그랗게 떠서 화채, 과일 볼로 먹거나 (https://www.youtube.com/watch?v=KWr6TcLOOPw)
    어떤 경우에도 멜론은 쉽게 '깎아먹는' 과일이 아니죠.

  • 8. ........
    '17.6.26 4:00 PM (175.192.xxx.37)

    씻어서
    반 뚝
    반의 반
    반의 반의 반
    씨 부분 긁어내고
    도마에 눕혀서 - 껍질이 도마에 닿았다면 옆으로 가도록
    껍질과 과육 사이에 칼집을 죽 넣어줌, 끝까지 가지말고 2-3센티 남기고
    일으켜 세워서 그대로 툭툭 잘라주면
    껍질이 받침으로 되어있음. 잘린 메론이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조심.
    맨 끝부분은 쉽게 떼어 내 먹을 수 있음.

  • 9. ...
    '17.6.26 4:00 PM (223.33.xxx.103)

    반쪽 내고 사등분하고 8등분 까지 해서 껍질 잘라내요.
    메론이 뭐 깍기 힘들다고 다들 크게 마음을 먹고 자르니 마느니..
    더 단단한 수박은 그렇게도 많이 팔리더만 점점 더 의아해지고 있어요.

  • 10. ..
    '17.6.26 4:01 PM (110.11.xxx.47) - 삭제된댓글

    길게 초승달 모양으로 자르고 각자 포크랑 나이프 들고 잘라 먹거나,
    툭툭툭툭 사각형으로 잘라 대충 먹거나(껍질 받침같은건 노노),
    멜론 볼러, 스쿠퍼 이용해서 동그랗게 떠서 화채, 과일 볼로 먹거나 ( https://www.youtube.com/watch?v=KWr6TcLOOPw)
    어떤 경우에도 멜론은 쉽게 '깎아먹는' 과일이 아니죠.

  • 11. 음...
    '17.6.26 4:03 PM (203.128.xxx.25)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RmH7m1xKorc

  • 12. marco
    '17.6.26 4:03 PM (14.37.xxx.183)

    https://www.youtube.com/watch?v=01TEnAn_B9Y

  • 13. 건강
    '17.6.26 4:06 PM (222.98.xxx.28)

    껍질이 두껍게 썰려서
    매번 아깝긴 해요

  • 14. 저위에 점8개님이
    '17.6.26 4:09 PM (175.213.xxx.182)

    정답입니다.

  • 15. 안어려움
    '17.6.26 4:10 PM (211.36.xxx.73)

    멜론 자몽 오렌지
    다 똑같은 방법으로 잘라요
    오렌지 자몽은 과윤 가운데 어슷썰기로
    한번만 컷하면되고 멜론은 여러번 한단게
    차이점
    접시에 안정감있게 놓으려면
    과육 포?뜨기 전에
    옆으로 누여놓고 껍질쪽을 살짜 일자로
    자르면 세웠을때 안 뒤뚱거림

  • 16. 멜론
    '17.6.26 4:13 PM (88.69.xxx.227)

    https://www.youtube.com/watch?v=sjHpI8hMzdk

    35초부터

  • 17. 건강
    '17.6.26 4:13 PM (222.98.xxx.28)

    반의반의반의반 잘라서
    그냥 손으로 들고 베어물면..
    즙이 너무 뚝뚝 떨어지려나요

  • 18. ㅋㅋ
    '17.6.26 4:19 PM (211.36.xxx.73)

    수박처럼요?ㅋ볼따귀에 다 묻을듯요
    뻐드렁니 아니면ㅋ

  • 19. arb
    '17.6.26 4:43 PM (121.178.xxx.34)

    과일깍는 다양한 유투브 진짜 도움많이되네요

  • 20. 술집에서 안주로 처음봄
    '17.6.26 4:44 P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시작(1996년)하면서 술집에서 안주로 메론을 처음 봤기에.. 쿨럭-
    술집에서 썰어주듯 썰어줍니다.

    - 반으로 가른다
    - (양쪽) 안에 씨를 숟가락으로 퍼 낸다
    - 반으로 가른 메론을 다시 반으로, 그리고 다시 반으로..
    - 삼각형(?)으로 세워놓고 아랫쪽 껍질을 1-1.5cm 남기고 칼로 도려낸다
    - 칼집을 넣어 껍질 그대로 접시에 낸다

  • 21.
    '17.6.26 4:45 PM (223.62.xxx.73)

    그렇게 먹고 난후 껍질에 붙은 과육이 아까워서 껍질을 얇게 잘라낸후 발린 살로 믹서에 넣고 다른 과일 섞거나 물 조금 붓고 설탕 꿀등 단것 넣고 쥬스 갈아 먹어요
    보통 과일만 분리해서 접시에 담고 껍질은 접시에 안 올려요

  • 22. 메론도 수박도
    '17.6.26 5:27 PM (222.119.xxx.223)

    자르기 힘들어요
    칼을 잘 못 다뤄서....
    손에 베인 흉터가 많아요
    세월이 가도 칼과는 친해지지 않네요..

  • 23. ㅎㅎㆍ
    '17.6.26 7:23 PM (218.147.xxx.188)

    씻어서 반 가른뒤
    속에 씨 긁어내고
    길쭉하게 쭉쭉 잘라서 겉껍질 도려내고 깍뚝썰기 해서 통에 몽땅 넣는데
    언젠가 일드보니 수박처럼 들고 입으로 베어 먹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먹기도해요

  • 24. 저도
    '17.6.26 8:07 PM (121.128.xxx.116)

    반으로 잘라
    속 수저로 퍼내고
    다시 반으로 자르고 한 번 더 잘라
    껍질 쪽 포 뜨듯 칼집 넣어 끝까지 자른 후
    위에서 또 한 입 크기로 잘라 껍질째 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599 옷하나. 찾아주세요 1 모모 2017/08/12 606
717598 브리타 정수기. 직수기. 둘 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1 ... 2017/08/12 1,347
717597 나이가 50 인 남편이 이 프로그램 광팬인데. 어떤.. 4 참ㅜㅜ 2017/08/12 2,159
717596 장충기 저희도 화력 보탭시다~~ 7 모리 2017/08/12 1,346
717595 평창올림픽 이런거 왜 하나요? 8 ... 2017/08/12 1,352
717594 언론이 시끄럽게 문재인케어 반대하는 이유가 2 ㅇㅇㅇ 2017/08/12 1,005
717593 7.1~7.31 사용분 전기료 나왔네요- 8 호호 2017/08/12 2,102
717592 재래시장 추천 좀 부탁드려요 ^^ 4 재래시장 추.. 2017/08/12 1,028
717591 삼성 장충기 문자 청탁 사건 SNS반응 7 ... 2017/08/12 1,236
717590 이간질 어떻게 대처하죠?? ㅠㅠ 4 ..... 2017/08/12 3,183
717589 원전마피아들에 의해 왜곡되고 있는 '급전지시' 바르게 알고가자 2 원전마피아들.. 2017/08/12 505
717588 지성피부인데 아침에 3 2017/08/12 1,321
717587 늘 백화점 데이트. ㅜ ㅜ 심심 15 alice 2017/08/12 7,952
717586 숙취로 고생하는데 어떤 방법이 나을까요? 9 띵띵 2017/08/12 1,807
717585 성수동 수제화 가게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 2017/08/12 1,199
717584 "가짜인생이 싫어요!!" 4 양심가책 2017/08/12 2,124
717583 선인장 키우시는분 계세요? 4 노란참외 2017/08/12 951
717582 암웨이 정수기&엘지정수기 3 궁금 2017/08/12 2,053
71758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8.11(금) 8 이니 2017/08/12 722
717580 가게에서 계산원이 카드를 손으로 건네지않는 것 24 ... 2017/08/12 7,967
717579 월-토 주6일 시터(교포분) 급여 문의드립니다. 10 시터 급여 2017/08/12 1,608
717578 막걸리 한주전자 시킴 한상나오는 집? 6 전주인가? 2017/08/12 1,910
717577 청년경찰 보지마셈 29 졸작 2017/08/12 8,371
717576 품위녀보다가 남편과 싸울뻔했어요.. 16 ㅁㅁ 2017/08/12 10,321
717575 다방면으로 약간 빠른.. 아이 어떻게 키워요? 10 ... 2017/08/1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