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에게 욕하는 사춘기 자식있나요?

ㅇㅇ 조회수 : 24,448
작성일 : 2017-06-26 15:15:44
중2딸이에요.
원래 기질은 순하고 어른 말씀 잘 듣는 편이에요.
되바라지거나 제멋대로는 아니에요.
이 세상에 딱 한사람 저한테만 심하게 구네요.
어제는 신경질 섞인 말끝에 시x년 욕까지 하네요.
너무 분노가 끓어올라서 지금까지 마음이 안정이 안되요.
그냥 아주 기본적인 의식주 지원만하고
그외 모든건 남이라 생각하고 살고 싶어요.
예전에 티비에서 사춘기딸하고 대화없이
카톡만 하는 엄마보고 이해 못했는데
저도 그렇게 살고싶네요.
IP : 223.62.xxx.1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6 3:18 PM (1.245.xxx.33)

    저 어릴땐 그걸 속으로 했는데 요샌 그걸 내뱉네요.
    경험자에 의하면 나좀 가만히 두면 좋겠는데 일일이 잔소이 참견....하니 폭발했어요.
    원글님이 어떻게 하셨는지 생각해보세요.
    딸편 드는건 아닙니다.

  • 2. 저의 아들도 그런데
    '17.6.26 3:19 PM (61.98.xxx.126) - 삭제된댓글

    남의 아들이거니 해야지 그거 듣고 폭팔하시면 안됩니다.
    남편에게 돌려서 잘 이야기 하라고 하세요

  • 3. 헐~~
    '17.6.26 3:20 PM (125.176.xxx.13)

    전 사춘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만 사춘기인가 ????
    나는 오춘기 육춘기 다 겪고도 살고 있는데...

    저 같으면 초장에 확 꺽어놨을듯싶어요.
    기본적으로 유대관계가 잘되어있다면
    아이들 심하게 혼내도 크게 엇나가지 않습니다.

    부모한테 욕을 하다뇨?

    어휴ㅠㅠ

  • 4. 여기는
    '17.6.26 3:22 PM (110.140.xxx.96)

    이상하게 사춘기자식이 부모한테 욕하는걸 너그럽게 보더라구요.

    내가 이상한건가요?

  • 5. 사과
    '17.6.26 3:22 PM (123.215.xxx.204)

    사과받으실때까지
    아무것도 해주지 마세요
    사춘기라고
    갑자기 짐승이 되는것도 아니고
    잘못된건 바로잡고 가세요

  • 6. ㅇㅇ
    '17.6.26 3:25 PM (223.62.xxx.1)

    선입관 가지실까봐 얘기안했는데 딸과 둘만 삽니다. 사춘기라는 점 감안하고 이정도면 사이 괜찮다고 평소 생각해왔어요. 워낙 경쟁과 스트레스가 치열한 직장에 다닙니다. 직급도 높아서 책임질 일도 많고요. 다른 엄마들처럼 당연히 못하는데, 자기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나봐요.

  • 7. 저두 속으로는 했어요;;
    '17.6.26 3:26 PM (112.164.xxx.14)

    근데 전 순한 성격이긴 한데 어른 말은 잘 안듣고 권위 이런걸 내세우는 걸 우습게 생각하거든요...
    그래두 부모님이니까 속으로만 했는데 원글님은 자녀분과 너무 친구처럼 지내셨던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일반적이라면 크게 혼낼만한 사안인거 같은데 일반적인지 아닌지는 자세히 쓰셔야 알 일이겠죠;;

  • 8. 관심 잇어야 싸움도해요
    '17.6.26 3:27 PM (218.154.xxx.153)

    아들만 둘키운 아줌마인데요 나라면 너죽고 나죽자로 끝장 볼거예요
    딸이라면 더하죠 우리는 한번도 아들둘이 욕하는거 안들어 봣어요

  • 9. 보는관점을
    '17.6.26 3:27 PM (223.62.xxx.79)

    '아이가 엄마에게 욕을 했다'라는 팩트를 바탕으로
    엄마는 '이 아이가 지금 뭔가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임을
    유추해 내는게 중요합니다.
    현상으로 모든걸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적어도 이 아이의 평소 행동을 반영해서
    그런 말을하는 아이의 심리상태를 정확히 첵크하고
    아이를 훈육하시면 도움이되실겁니다.

  • 10. .....
    '17.6.26 3:28 PM (112.155.xxx.50) - 삭제된댓글

    딸이 잘했다는건 아니라는 건 미리 말씀드리고...
    혹시 어머니가 먼저 딸에게 목 퍼붓는 건 아닌가요? 저도 진짜 얌전한데, 어머니가 뒤틀린 감정 쏟아내려고 시비걸며 욕하니 저도 욕이 나오던데요...저 아무한테도 욕 안 하는데 욕하는 엄마한테는 욕하게 되더라는....평소에는 아무도 저한테 욕 안 하고 저도 남한테 욕 안 합니다.

  • 11. .....
    '17.6.26 3:29 PM (112.155.xxx.50)

    딸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는 건 미리 말씀드리고...
    혹시 어머니가 먼저 딸에게 욕 퍼붓는 건 아닌가요? 저도 진짜 얌전한데, 어머니가 뒤틀린 감정 쏟아내려고 시비걸며 욕하니 저도 욕이 나오던데요...저 아무한테도 욕 안 하는데 욕하는 엄마한테는 욕하게 되더라는....평소에는 아무도 저한테 욕 안 하고 저도 남한테 욕 안 합니다.

  • 12. ㅇㅇ
    '17.6.26 3:33 PM (223.62.xxx.1)

    제가 먼저 욕안했구요...
    어제 학원 보충이라 차로 데려다주면서 몇시에 데리러올까 물으니까 언제끝날지 모른데요. '그걸 알아야 데리러오지. 끝나면...' 까지 얘기했더니,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시x년아 소리지르네요. 저는 끝나면 문자하라고 얘기하려고 했었거든요. 암튼 제 삶에 회의도 들고 자기연민도 들고...그러네요...

  • 13. 어이없다
    '17.6.26 3:33 PM (116.41.xxx.110)

    여기보면 미친 여자들 많아요. 자식이 부모한테 욕하는데 자신의 행동을 보라뇨. 사춘기가 뭔벼슬이고 까방권 인가요, ? 한마디로 싹퉁바가지 배워먹지 못한 후레자식이죠. 저 같음 반은 죽여놓죠.그런다고 애들 안죽어요

  • 14. ...
    '17.6.26 3:35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중1때 욱해서 욕했다가 지아빠에게 먼지나게 맞고는 그뒤론 조심하네요...아빠가 해결하는게 나아요~
    응징은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하시구요...
    가만 있음 또 합니다...

  • 15.
    '17.6.26 3:36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속으론 많이 욕했고 한번인가 두번 뱉은 적 있어요. 엄청나게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

    참고로 저 거의 정도만 걷는 순한 모범생 딸이었어요. 담임들이 다 좋아하는 그런 타입. 지금도 엄마에겐 효녀이고요. 지금 30대 후반이에요 ㅋ

    맥락을 보시는게 중요한 듯.

  • 16. ㅇㅇ
    '17.6.26 3:36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댓글에 썼는데 아빠 없어요....

  • 17. ...
    '17.6.26 3:37 PM (58.230.xxx.110)

    아들인줄 알고 아빠가 해결하라고~~
    딸이에요?
    그럼 엄마가 훈육 좀 하세요...
    가만 두면 또 할걸요~
    애한테 욕먹고 가만 계시게요?

  • 18. ....,...
    '17.6.26 3:37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사춘기 아들 키우지만
    욕하는건 절대 용납 못해요
    사춘기가 불안정하고 방황하는 시기라서 힘든건 알지만
    그렇다고 버릇없이 굴어도 되는 시기는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같이 욕할수는 없고
    저라면 학원 안보내고 심각하게 얘기했을것 같아요

  • 19. 저라면
    '17.6.26 3:37 PM (221.165.xxx.160)

    반쯤 죽여놓습니다.
    사춘기고 뭐고 자기 부모한테 욕을 하다뇨.
    너무 오냐오냐하다가 임계점을 넘은거 같은데, 평상시에 너무 잘해주신듯.

  • 20. ㅇㅇ
    '17.6.26 3:38 PM (223.62.xxx.1)

    제딸도 담임들이 다 좋아하는 순한 모범생 스타일인데...저한테만 그래요...

  • 21.
    '17.6.26 3:40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사실 엄마가 제일 편했어요. 그래서 그런말도 나왔던거 같아요. 전 xx년아 까지 하진 않았고
    말 끝에 ㅆㅂ, 혹은 지랄이라는 말 쓴 적도 있는거 같아요.

    괜찮다고 장담하는건 아니지만 님 딸도 저랑 비슷하면 이런 시기도 언젠가 끝납니다. 제 경우도 참고하시고 파르르 떠는 분들 의견도 참고하세요.

  • 22. 도무지
    '17.6.26 3:40 PM (211.229.xxx.232)

    이해가 안가는데...ㅠ
    아무리 사춘기가 호르몬 영향으로 이성으로 자제가 안된다고 쳐도 엄마에게 저런 쌍욕을 감히 한다구요?!
    그리고 그럼에도 되바라지거나 제멋대로가 아니라니 그럼 어느 정도 선이어야 되바라지거나 제멋대로인건가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는 안그러면서 왜 제일 소중한 엄마에게 그러는건지 이유를 안쓰셔서 모르겠지만, 뭔 전생에 나라를 세운거도 아니고 왜 사춘기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이해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이 어렵지 놔두시면 점점 더 상황이 심각해지실수도 있어요.
    지금이라도 진지한 대화가 되겠다 싶으시면 바깥에 카페 같은데서 맛있는 거 사주시면서 엄마는 니가 엄마에게 막말같은건 정말 안했으면 좋겠다, 엄마도 상처받는다, 안좋은 일이 있어도 남에게 그렇게 퍼붓는건 나쁜 습관된다 이런식으로 좋게 타일러보시구요.
    그게 아예 안통할거 같으면 원글님 말씀처럼 강수를 두세요. 용돈 끊으시던지 밥도 알아서 먹게 차려만 두시고 대화를 한번 하지말아보세요. 원하는거 다 들어주지마세요.
    욕대신 니가 원하는걸 분명히 말할때까지 엄마도 이럴수밖에 없다고 하시구요.
    혼자 계실수록 어른 역할을 분명히 하셔야 감당이 될겁니다. 엄마에게 할 소리가 있고 못할 소리가 있는데 어떻게 욕을 하나요.

  • 23.
    '17.6.26 3:41 PM (211.114.xxx.4)

    아무리 사춘기라고 부모한테 욕을하다니요? 요즘은 부모들이 너무오냐오냐 떠받들어 키워서 애들이 너무 버릇없고 싸가지가없어요 오냐오냐 떠받들어키운애들이 나중에 불효해요 우리윗집에도 중학생아이있는데 욕하고 물건던지고 소리지르고해도 그엄마라는여자 아무소리 못하고 살드만요ㅉ

  • 24. ..
    '17.6.26 3:4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전에 사춘기 일기장 주제로 이런 얘기 나왔을 때..
    사실 많이 82분들이 그런적 있었다고 했었음.
    저도 있고요.
    근데 가정환경이 나쁘지 않고,
    좋은부모한테도 그런 상욕을 대놓고 하는 경우가 있나요?
    부모가 너무 자기를 힘들게 해서
    뒤에서 욕했단 경우는 낯설지 않은데..

  • 25. ....
    '17.6.26 3:42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호르몬이 미쳐서 날뛰는 사춘기에 어지간하면 이해를 해주지만
    부모에게 욕하는건 정말 제대로 손봐줘야 합니다.
    아무리 미쳐도 절대 넘어서는 안될 선도 있다는 걸 교육시킬 필요도 있죠.

  • 26.
    '17.6.26 3:43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사실 엄마가 제일 편했어요. 그래서 그런말도 나왔던거 같아요. 전 xx년아 까지 하진 않았고
    말 끝에 ㅆㅂ, 혹은 지랄이라는 말 쓴 적도 있는거 같아요.

    괜찮다고 장담하는건 아니지만 님 딸도 저랑 비슷하면 이런 시기도 언젠가 끝납니다. 제 경우도 참고하시고 이해 못하는 분들 의견도 참고하세요.

    근데 여담으로 저희 엄마는 웬만하면 다 받아주시는 스타일이었는데 (오냐오냐라기 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스타일?)
    저는 정반대로 아들들만 키우는데 엄한 엄마예요. 우리 아들이 저러면 저는 뒤집을거 같긴 해요^^;; 제가 제 성질에 못이겨서요.

    제 남편은 아마 저희 엄마처럼 할 듯.

  • 27. ........
    '17.6.26 3:43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10년전 중학교에도 친구들한테 자기 엄마를 그렇게 표현하는 여중생들이 있었어요.
    학교친구들한테 자기엄마를 지칭할때 우리엄마가가 아니라,, 아 그 xx년이 오늘아침부터 잔소리 해대서 오늘 아침부터 기분 잡쳤다고. 블라블라 친한 친구무리하고 수다를 떠는 아이들이 있기는 했는데..
    집에서도 엄마 면전에 대놓고는 그렇게 말은 못했을것 같아요.
    학교친구들도, 그 친구 무리들은 좀 무서워서 피해다녔구요. 항상 욕이 입에서 계속 흘러다녔거든요.

    님 지금 자기 연민에 빠지고, 남남처럼 살고 싶다, 대화없이 카톡으로만 이야기하고 싶다.
    아무리 사춘기고 오춘기고 간에, 인간으로서 최소한으로 지켜야할선은 있는거예요.
    세상 누구는 사춘기보다 더하게 힘들게 사는 사람들 많아요. 그렇다고 저렇게 자기 생각대로 다 표현하고 살지 않습니다.
    날 잡고, 눈물 콧물 질질 짜면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용서를 구할때까지,몽둥이를 들든 뭘하든 응징하세요. 앞으로, 너 부모한테 그런 욕하면 패륜아고, 나도 더이상 이런딸하고 살아갈 이유없다면서, 강하게 나가시구요. 욕 듣고, 가만히 조근조근 이야기 한다고 이문제가 해결될것 같진 않습니다.

  • 28. 욕은 ㅜ
    '17.6.26 3:43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전 못참을듯 ..
    근데 그전에 내가 잘못키운 부분부터 체크할듯

  • 29. 저라면
    '17.6.26 3:4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아이가 싸*년 이라고 욕했을때
    개*끼를 내가 낳았구나~~라고 같이 욕해줬으면
    마음의 앙금이 덜할껍니다.

    아마도 평생 자식에게 욕먹었다는 생각에 몸져 누우실꺼예요.
    그리고 안잊혀지구요.

    다음번에 또 욕하면 같이 욕하세요.
    그래야 아들도 살고 원글님도 살아나갈 수 있어요.

    욱해서 욕한번 먹었다고(물론 욕한거 100번 잘못한거 맞죠)
    그걸가지고 감정적으로 대하면 아들도 잘못했어도 잘못 인정하고 싶지 안을꺼고
    원글님은 사과 받고 싶고 재발 방지 하고 싶지만
    생각대로 안될껍니다.

    그냥 같이 욕 배틀 한번 하고 쿨~하게 넘어가는것이 서로 좋은거죠.

  • 30. 제 아이는
    '17.6.26 3:45 PM (1.250.xxx.142)

    아직 어려요 유치부구요
    그런데 그아이가 학교다니면서
    그런 욕을 직접 내게 한다면
    의식주 없습니다
    밥을 먹든 굶든 놀든 자든
    그무엇도 터치도 안할꺼고
    투명인간 이든 짐승이든
    생각하고 살겁니다

  • 31. ㄴᆢ ᆢ
    '17.6.26 3:46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

    고등중등딸 키우지만
    저라면 디지게패서 내쫒을꺼예요
    어디엄마에게 대놓고 욕을 ....

  • 32. 중2아들
    '17.6.26 3:46 P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사춘기건 오춘기건 저게 인정이 되는 상황인가요?
    부모한테 욕하는게?
    저라면 있을수없는 일...ㅠㅠ
    제 자식이 저런다면 죽어도 얼굴 못봅니다. 쫓아내던 뭘하던....
    사람새끼면 적당한 예의는 갖춰야죠

  • 33. ...
    '17.6.26 3:49 PM (1.176.xxx.24) - 삭제된댓글

    만만해서 그래요
    짜증이나는데 만만한 사람 잡는거죠
    짜증나는 이유는 사춘기라서구요
    만만한이유는 제가 알겠습니까만은
    만약에 제아이가 저런다면
    손발이 떨리고 배신감이 느껴질거같네요
    하지만 혼내지않을거에요
    적어도 제 유전자가 그 아이에게 있을테니까
    저는 그아이를 설득할거에요 사랑으로
    심금을 울려 스스로 깨닫게 할거에요
    니가 왜 내게 욕을 했는지 알수가 없고
    너는 자식이 없으니 도대체 니가 부모가되기 전까진
    가늠할수 없는 크나큰 상처를 받았지만
    그래도 딸아 나는 너를 사랑하고 믿고있단다
    내 믿음은 언제나 똑같을거야 니가 어떻든 무엇이라해도
    하지만 니가 굳이 엄마의 믿음에 보답하거나 증명하거나 애쓸필요는 없단다 엄마는 너가 말하지않아도 다 알고있어
    다만 상처받은 엄마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줄 수 있겠니
    요런식으로..
    아 몰입했어요ㅠ 제가 다 가슴아프네요
    잘 푸시길 바래요

  • 34. 인과응보
    '17.6.26 3:50 PM (122.34.xxx.203)

    아이가 갓난아기때부터 부부가 서로 사이안좋은 경우,
    아이들에게 아무리 잘해줘도 사춘기들어오면서
    호되게 그시기를 겪게되드라구요
    무심한 남편, 남편을 미워하는 아내
    둘사이가 겉으로른 속으로든
    으르렁 거리는 사이일경우 거의 백프로
    그래요
    만일 사춘기시기에 조용히 지나갔다면
    자라면서 꼭 더 크게 부모에게 속섞이니는
    늦은 사춘기를 겪게되요

    그냥
    '내가 아이어릴때 아이의 정서감정은 생각못하고
    내감정만 생각하고 살아서 그 댓가를 받는구나'
    하면서 아이를 원망하는 마음이나 미워하는 마음은
    절대 갖으면 안되요
    그럼 더 사이가 멀어질뿐이예요

    너가 무지한 엄마때문에 힘들었구나
    속으로 그런마음을 먹고
    겉으로 아이에게 미안하다는말을
    하라는게 아니구요
    그런 수용하는 마음을 먹으면
    아이에게 날선 태도로 대하지 않을수 있으니까
    우선 내 마음이 편하고
    그래야 예민하지 않게 아이를 바라볼수있으니까요

    아이에게 좀 넓은마음 위트있는 마음으로
    받아치실수있는 여유를
    마인드컨트롤 해서라도
    갖도록 해보세요

  • 35. 어려도
    '17.6.26 3:50 PM (112.151.xxx.203)

    부모한테 정면으로 욕한다는 건, 본인도 금기를 깼다는 거, 마지막 선을 넘고 있다는 거 알고 있을 거예요. 일기장이나 본인 혼잣말이 아니라, 정말 정면으로 했다면요.
    내도 알고 니도 알고 다 들었는데 그냥 넘어가면 오히려 가치관 혼돈이 오죠. 절대 해선 안될 일을 했다는 걸 알게끔 해줘야죠. 뭘 의식주 기본적인 걸 해줘요? 부모는 상처 안 받는 줄 아냐, 자식은 뭘 해도 안 미운 줄 아냐. 나 너한테 너무 실망했다, 이 상황 어떻게 받아들일지 난 시간이 필요하다... 정도라도 얘기하세요. 체벌을 할 지 안 할 지는 님 평소에 달린 거고요.
    아직 덜 여문 자식이 경계를 넘었는데 가만 있으면 자식 입장에서도 더 혼란스러울 거예요.

  • 36. ..
    '17.6.26 3:5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전에 사춘기 일기장 주제로 이런 얘기 나왔을 때..
    사실 많은 82분들이 뒤에서 그런적 있었다고 했었음.
    저도 있고요.
    근데 가정환경이 나쁘지 않고,
    좋은부모한테 심지어 그런 상욕을 대놓고 하는 경우는
    상상하기 어렵네요.
    그 욕이 어떤 의미인지 모를 나이도 아니고.
    부모가 먼저 애를 인간대우 안 해줘서
    애 역시 속으론 부모를 욕한다는 경우는 낯설지 않은데.

  • 37. 음..
    '17.6.26 3:55 PM (14.34.xxx.180)

    근데 가정환경이 나쁘지 않고,
    좋은부모한테 심지어 그런 상욕을 대놓고 하는 경우는
    상상하기 어렵네요.

    이렇게 편협한 생각을 가지다니요.

    그냥 자식한테 직접 욕먹은거보니까
    당신 집 알만하다~라고 원글님 비난하는거죠? 손가락질 하는거죠?

    같이 자식 키우는 사람이.......역지사지 하세요.

  • 38. 체벌은 필요
    '17.6.26 3:56 PM (183.100.xxx.68)

    호르몬이 널뛰는 시기여도 예의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한 선은 정확히 알아요.
    사춘기로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도록 혼나지 않아서

    사춘기아이들 범죄가 늘어나는거 아닌가요?! 무법천지잖아요.하는 행동들이....
    제 딸이 그런행동을 했다면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행동이에요,

    서로가 지킬 선은 지키는걸 저는 강조하거든요, 그외엔 잔소리나 간섭같은거 안할려고 하는 편이지만
    바로 책임있게 몇번의 기회에도 자꾸 반복하면 바로 제재해요.

    아이들도 상대에 따라 간보고 행동해요.
    전 왜 부모님들이 아이들한테 만만하게 보이는지 그게 이해가 안되요.
    무조건 화내고 무섭게 군다고 그게 부모의 권위가 아이들한테 있는게 절대로 아니거든요.
    혼내지 않고 화내지 않고도 서로가 선을 지킬 수 있거든요.

    참...부모노릇이 힘드네요,슬퍼지구요.

  • 39. 저도
    '17.6.26 3:56 PM (223.62.xxx.216)

    사춘기 딸 키우지만
    상상도 못하겠네요
    여기서 대체 원글님 잘못이 뭐죠?
    왜 원글님에게 돌아보라고 그래요?

  • 40.
    '17.6.26 3:58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아 한가지 조언을 더 드리자면
    저 같은 경우는 엄마에게 욕을 하거나 기분 나쁘게 말을 하면 꼭 엄마 근처에서 알짱거리면서 뭔가 만회하려고 했었어요. 미안한데 자존심 때문에 사과는 못 하겠고 뭔가 빨리 정상화시키고 싶은 욕구로 대화의 여지를 줬다고 해야 하나? 참 싸가지 없었죠;;;

    딸이 얼마나 자주 욕하는지 모르겠지만 욕 하거나 싸운 후 행동을 한번 잘 관찰해 보세요.

    참고로 저희엄마지만 정말 괜찮은 엄마였어요. 자식에 엎어지지도 않아보이는 쿨한 스타일이면서 그래도 본질적으로는 자식을 최우선으로 두는 스타일.

  • 41. ..
    '17.6.26 3:58 PM (211.36.xxx.184)

    저는 남매를 키우고 있는데요.고딩인 아들은 사춘기때문에 힘들고 중3인 딸은 대화가 잘 되어요.근데 딸아이 말로는 패드립 치는 아이들이 그렇게 많다네요.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카톡으로 대화하세요.엄마 너무 속상하다고.이번은 용서해주겠지만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고 하세요.함든일 있으면 엄마한테 다 얘기하라고 엄마는 무조건 너 편이라고...따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세요.

  • 42. 으잉
    '17.6.26 3:5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 저는 원글님 자녀분 행동이 일반적 사례가 아니라고 본 거지.
    애가 좋운부모한테 욕할 리 없다. 그러니 원글탓! 이란 요지로
    저격한 거 아니에요.

  • 43. 인과응보
    '17.6.26 4:00 PM (122.34.xxx.203)

    좁고 편협되고 적군같은 마음을 먹는건
    엄마의 마음 자세는 아니예요
    아이가 저런다고
    바로 공격자세로 맞받아주는게 엄마일까요
    그런다고 엄마를 존중하고 자기를 돌아볼까요??

    어릴때부터 뭔가 자엿스럽게 표현되고 받아들여지지 못해서
    억눌린 감점 정서들이
    이제 부모 특히 엄마와 외형이나 힘이 비슷해지는
    이 시기에늨 그동안은 힘이 약해서 억울하지만
    참았던 걸 이제는 동물적인 감각으로 참지않아도
    된다는걸 알게되면서 터뜨려지는거거든요


    아이가 시기를 막론하고
    어긋난 태도를 보여서 부모의 심정을 썪이는 경우엔
    소극적공격입장을 보이는것으로서
    99.9프로 부모에대한 표출하지 못한감정, 채워지지 않은 정서결핍 등이 원인이예요 ..ㅜㅡ
    다 부모탓이냐??? 네 어쩔수없어요..그게
    인생사 공식이예요..

  • 44. 건강
    '17.6.26 4:02 PM (222.98.xxx.28)

    그 욕이 평소에 친구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쓰는 욕이기 때문에 나오는거예요
    요즘 아이들 장난식으로
    **년 신발 자연스럽게 나와요
    입에 붙어서..아무 꺼리김없이
    엄마가 너무 과하게 열을 내시면
    그걸 약점으로 잡고
    내가 이걸하면 엄마가 열내는구나 할거예요
    단단히 다음부턴 엄마!!에겐
    말할 단어가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아..감정이입이 되어서 속상합니다

  • 45. ㅇㅇ
    '17.6.26 4:03 PM (223.62.xxx.1)

    많은 댓글들 감사해요. 솔직히 상처받는 댓글도 있습니다만...음님의 모녀관계가 딱 저희집 관계같네요. 자존심때문에 사과 못하는 딸도 그렇고...

  • 46. ..
    '17.6.26 4:0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일단 애랑 대화해보세요.
    내가 그런 욕을 먹을만큼 너한테
    부모노릇 잘못한적 있냐고.
    논리적으로 솔직히 말해보라고 하세요.
    터놓고 얘기하자고..
    솔직히 어지간해서
    S발ㄴ이라고 욕먹을 정도의 죄를 짓긴 쉽지 않죠.
    애를 육체, 정신적으로 학대하지 않은 이상.
    그럼 애도 알겠죠. 내가 엄마한테 다짜고짜 욕한 거.
    원글님도 그 부분 파고 들어서
    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하시고요.
    그럼 되지 않을까요.

  • 47. ...
    '17.6.26 4:23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사춘기고 오춘기고 육춘기고 상관없이

    부모에게 욕하는 것들은
    정말 쓰레기 오브 쓰레기, 막장중의 막장들임.
    애저녁에 싹쑤가 노란것들임.

    어떤경우라도 봐 줄 수가 없음!!!!!!

  • 48. 자식
    '17.6.26 4:24 PM (175.223.xxx.155)

    자식을 사람으로 키워야지 가축같이 키워서 되겠어요??
    82는 사춘기 자식들에게 비정상적으로 관대해요.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도 부모에게 욕하는 애는 막장중에 막장일겁니다. 사춘기 안 겪는 사람 있나요?? 호르몬 영향 받는다도 다 이해해야하는게 아니죠.

  • 49. 자식
    '17.6.26 4:31 PM (175.223.xxx.155)

    헐.. 언제 끝날지 모른다 끝에 쌍욕이라...진짜 용납 안되네요. 가만 냅두심 진짜 부모 노릇 못하시는겁니다.

  • 50. ....
    '17.6.26 5:06 PM (112.220.xxx.102)

    순한거 절대 아닌데...
    자기 딸을 잘 모르는것 같음...
    사춘기라도 부모한테 욕은 아니죠
    사춘기가 뭐시라고

  • 51. 힘내세요
    '17.6.26 5:13 PM (163.239.xxx.133)

    유튜브에 닥터유 강의라는 게 있는데 '사춘기에 엄마에게 욕하는 아이' 라는 강좌가 있어요.
    지금 상황에 도움되실 것 같아요.

    일단 아이가 문제라기보다 아이-엄마 관계가 수정되어야 할 상황인 것 같고요.
    엄마가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관계 설정을 잘못하신 것 같아요.

    은연중에 엄마가 '홀로키운다'는 것에 대해 아이에게 당당하지 못하고 미안해 하는 것
    아이 일 (픽업해주고 등등)을 자신의 일같이 여기거나
    아이 인생이 아버지의 부재 때문에라도 엇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엄마부터 먼저 바로서기를 권하고 (홀로 서기가 안 되었다는 것도 아니고 잘못했다는 것도 아니에요. 딸과의 관계설정을 엄마가 주도해서 바로 해야 한다는 뜻이죠)
    그러면 아이는 그 후에 변화된답니다.
    꼭 참고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일부러 로긴했네요.

  • 52. lol
    '17.6.26 5:18 PM (223.62.xxx.94)

    중2만 되면 병 걸려서 저렇게 막말해도 이해하는데 제 생각은 중2가 되어서 미친 게 아니라 원래 내재된 그런 기질이 있다고 봐요 근데 아무리 기질이라고 해도 어떻게 부모에게 저런 욕을 할 수 있는지 전 상상도 못하겠어요 어렸을 때 엄마가 친구처럼 대해주셔도 엄할 때는 엄해서 부모에게 면전에 욕을 한다는 생각은 감히 해보지 못했어요 남동생이 커서 제게 저런 욕 했을 때 열이 받아서 며칠을 앓아누웠는데 내가 지를 어떻게 키웠는데 하면서 부모라면 그 충격이 저 하겠지요 ㅠㅠ

  • 53. 7살이었나?
    '17.6.26 5:41 PM (222.119.xxx.223)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이었는데
    한참 언니 오빠들에게 말을 배워서...
    욕이란것도 배웠어요
    어느날 엄마가 혼내는데
    대들다가 욕을 했어요
    엄마가 순간 아무말도 안하고 빤히 처다보시더니
    어이없다는 듯 웃으셨어요
    그때 욕은 하면 안되는거구나 알았고
    욕하지 않았어요
    우리애가 사춘기 되면서 욕을 하고
    화를 내는데
    나쁜 행동이라고 가르쳐줍니다
    엄마나 아빠에게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라고...
    사춘기가 심신상실 상태도 아닌데
    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게 둘까요

  • 54. ㅁㅁ
    '17.6.26 6:4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렇게 공주마마 다루듯
    학원에 모시고 다니지 마세요
    공부할 의지있으면 버스타고 스스로다니는거고

    공부란거 자신 위한거지 엄마 위한걸로 착각하고
    저리 건방떨고 안하무인이죠

    기본만 제공하고 무시하세요
    투명 취급

  • 55. 옹이.혼만이맘
    '17.6.26 7:00 PM (58.123.xxx.110)

    절대 용서할수없어요..엄마가 받은 충격은 평생인데요..사춘기가 뭐라고..제가 다 화가나네요..그냥넘어가지 마세요.

  • 56. ..
    '17.6.26 8:0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왜 그런 욕을 했을까요.
    아니 할 수 밖에 없었을까요.
    무섭네요.
    형제키웠지만 그런 일은 ..
    그러나 걔들에게 심하게 안하는 대신에
    내속은 시커멓게 타긴 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드러내놓고 불손한 적은 없어서..
    내가 약해서 그런건지 갸들이 순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님 속이, 속이 아니겠어요.
    자식은 어떤 모습이든 부모 애가슴이기도 한거 같아요.

  • 57.
    '17.6.26 10:51 PM (103.252.xxx.21)

    그또래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아무리 감정이 널뛰는 중2지만 엄마에게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 말이 있음을 알아야지요.
    엄하게 야단쳐주세요.

  • 58. 글이라 모르겠음
    '17.6.26 10:57 PM (114.168.xxx.174)

    저런 일이 두 번 이상 반복되었다면
    목숨걸고 인성교육 다시 시키셔야죠
    학원이 대수인가요?
    아무리 동물같은 사춘기라지만 부모 자체의 권위가 없는거죠 저 말을 했을 때 따귀라도 한 대 때리거나 크게 혼을 내셨어야 했는데 그 일을 겪으시고도 다른 사람에게는 안그러는 착한 딸이라니 ㅠㅠ
    원글님 맘 이해도 되긴해요 엄마가 다 못해준 것만 안타까워서 그러신거 같은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인성 교육 잘못시키신 거고 지금이 바로 잡을 때에요
    가정이 힘들다고 저렇게 다 괴물처럼 행동 하지 않아요 따님 심각한 겁니다 아이를 위해서 호되게 혼내세요 자존심 나부랭이를 이해해 줄 때가 아닙니다

  • 59. 그리고
    '17.6.26 11:02 PM (114.168.xxx.174)

    왔다갔다하지 마세요
    저런 행동은 니 맘은 알겠는데...이런 식으로 배려해줄 문제가 아니에요
    단호하게 나가야하고 의외로 아이들이 부모님이 강하게 잡아줄 때 고마워합니다
    선을 넘은 것을 교정할 수 있는 기회는 지금이에요 나중은 늦어서 안돼요

  • 60. 오수
    '17.6.26 11:54 PM (112.149.xxx.187)

    저기..혹시 글쓴분이 따님 아닌가요? 따님이 어머니인척 쓴거 같은 느낌은??

  • 61. ...
    '17.7.18 2:23 PM (58.235.xxx.163)

    도움이 많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826 진짜 예단 안해도 되는거죠?? (예비 시부모 입장에서) 38 예신 2017/06/26 6,640
701825 토마토 스튜. 먹을 때마다 데워 드시나요 4 ... 2017/06/26 1,465
701824 휴가를 선택해야 하는데 고민되요~ 6 .. 2017/06/26 816
701823 좀전에 심장 떨어질뻔 했어요. 7 깜짝이야 2017/06/26 2,939
701822 급도움절실)) 깍두기가 짜게 되었어요. 7 어떡하죠? 2017/06/26 729
701821 상반기 스타부부 결산 3 기사 2017/06/26 1,439
701820 비 오네요. 다이어트 해야하는 여자가 비맞이음식 뭐 먹으면 될.. 8 다이어터 2017/06/26 1,812
701819 the CMAplus 를 만들고 왔는데요. 헷갈려서요. ..... 2017/06/26 343
701818 기아헬스장에서, 제주도 2인항공권준다고 해요 2 ar 2017/06/26 527
701817 조응천의원 손주랑 놀기 5 고딩맘 2017/06/26 2,119
701816 개인사업자가 세금을 2억 내면 한 해 세금을 포함한 수입이 어느.. 3 tprma 2017/06/26 1,036
701815 노령견 예방접종 18 스마일11 2017/06/26 2,365
701814 이희호여사 녹취록, 파슨스 동기 녹취록 조작 28 0 0 2017/06/26 3,470
701813 靑 "한미연합사 용산기지 잔류 재검토? 그런 지시한 적.. 샬랄라 2017/06/26 392
701812 진료받은 며칠후 병원의뢰서 발급 할때 비용드나요? 2 병원의뢰서 2017/06/26 926
701811 매실 항아리 재사용 5 하하 2017/06/26 988
701810 양철지붕 3 빗소리 2017/06/26 333
701809 월세로 계속 사는게 나은점이 2 ㅇㅇ 2017/06/26 2,140
701808 같은 조건의 집이라도 판매가가 다른데요. 2 2017/06/26 761
701807 캐리어 바퀴 고장나면? 3 ㅁㅇㅁㄴ 2017/06/26 1,139
701806 자기 잘못은 절대 없다는 사람이랑 같이 사는거 괴로워요 5 .... 2017/06/26 1,004
701805 원로목사 x 파일 원본 좀 욜려주실분 ^^* 2017/06/26 857
701804 장조림 할 때 고기는 언제 넣어야 더 맛있게 되나요? 3 질문 2017/06/26 1,340
701803 바이타믹스 레시피 5 바이타믹스 2017/06/26 2,109
701802 안철수 "문재인 아들 특혜 취업 증언 확보" .. 57 ... 2017/06/26 4,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