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 주말부부.. 힘드네요

... 조회수 : 9,174
작성일 : 2017-06-26 15:10:56

이제 결혼한지 한달 된 새댁이예요


남편은 앞으로 2년반 지방근무 해야하고 그 후에는 서울에 올라올 수 있어요


2년 반동안은 주말부부 할 생각으로 일단 신혼집은 서울에 구했는데


그런데... 겪어본 결과.. 너무 힘드네요 ㅠㅠ


공부만 하다 취직하고 좀 늦게 결혼했는데.. 막상 살림은 하나도 할 줄 모르고


주말마다 남편이 오면 데이트도 해야하고 주중에는 거의 매일 야근하고 청소 빨래 등과 씨름하고


남편도 나름대로 지방에 있는 집에서 가사노동을 하고 있는지라 집안일을 나눠서 해달라고 말하기도 힘들고..


아예 남편이 지방에 주욱 근무해야 한다면 둘중 한명이 이직을 할텐데


이건 것도 아니라서 애매하네요


2년반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생각보다 더더더더더 힘들어서 놀라고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 지쳐서


지금 사는집 2년만 전세주고 일 그만두고 남편있는 지방에 내려갈까.... 고민했지만


신혼집으로 깨끗하게 꾸며놓은 집이 아깝기도 하고..


이제 막 잡혀가는 캐리어도 아깝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IP : 106.243.xxx.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상황에서
    '17.6.26 3:16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 뒷바라지까지 하려면 더 힘드실텐데요
    살림 너무 열심히 하지 마시고
    적당히 사 드시면서 편하게 지내세요

  • 2. ...
    '17.6.26 3:16 PM (1.245.xxx.33)

    혼자사는 집에 청소 빨래가 힘들다니 쉴드를 못쳐주겠오..
    결혼 17년차..
    남편 출장가면 좋은 중년임.

  • 3. ..
    '17.6.26 3:17 PM (124.111.xxx.201)

    아이쿠, 딱 가을에 결혼할 제 딸을 보는듯 하네요.
    저희도 예비사위가 2년은 더 여수 끝자락에서 근무해야
    서울로 올라오고 제 딸은 지금 직장 들어간 지 1년이 안돼요.
    그나마 직장 가깝고 친정 가까운데에 집을 마련해
    제가 가끔 우렁각시 해줄 의향은 있는데
    딸애가 많이 힘들겠죠.
    제 딸이 쓴거 같아 같이 슬프네요. ㅠㅠ

  • 4. ...
    '17.6.26 3:2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데 살림 할게 있나요
    청소 며칠 안해도 큰일 안생기고
    빨래야 세탁기가 해주는거고

    주말에 데이트해야한다고 썼는데
    그게 일은 아니구요

    요령이 없어서 그래요
    시간 지나 요령이 생기면 나아져요

  • 5. ..
    '17.6.26 3:21 PM (211.184.xxx.120)

    주중 혼자 살림이면 자취나 마찬가진데 뭐가 그리 할게 많다고;; 이해하기 어렵네요

  • 6. ,,,,,,,,
    '17.6.26 3:2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살림이 뭐가 힘들어요.. 밤에 힘들겠지..

  • 7. ....
    '17.6.26 3:24 PM (121.157.xxx.195)

    자취하면서 직장다니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결혼하고 상관없이 그건 누구나 다들 하는 일이잖아요.
    서울집은 원글님이. 남편 사는 집은 남편이 집안일 하면 되는거죠. 주말엔 데이트 하고 원하면 외식하면 되는거구요.

  • 8. ..
    '17.6.26 3:25 PM (218.55.xxx.225)

    주중에 살림할게 뭐있나요?
    어차피 혼자인데, 빨래야 일주일에 한번 돌리면 되고, 청소도 걍 일주일에 한번하면되고
    밥이야 사먹으면 되니 설거지할 것도 없고
    새댁이 엄살이 심하네요./

  • 9. ㅇㅇㅇ
    '17.6.26 3:26 PM (180.230.xxx.54)

    댓글들 좀 보게
    댓글들이 혼자사는 살림 쉽다고 하는거야.
    아줌마들 낮에 살림 빼면 딴거 안하면서 살림하는거니 만만해보이지.
    평일에 야근하고 오고
    또 주말부부면 주말에는 꼬박 밥 해댈테니.. 힘들죠.

  • 10. ...
    '17.6.26 3:28 PM (106.243.xxx.3)

    아.. 그렇죠... 자취도 안해보고 시집와서 제가 너무 미흡해서 그런가보네요..

    할 일 많은거 같아요 ㅠㅠ 밥 한번 하고 나면 설거지도 산더미고..

    매일 퇴근하면 10시가 넘어가는데 분양받은 신혼집이 40평대라서 방 청소하고 화장실 두개 청소하고..

    퇴근하고 제대로 쉬지 못해요


    열심히 살림 하는데도 금요일 눈에 퇴근한 남편 눈에는 머리카락이 어김없이 딱딱..ㅠㅠ

    주말엔 쉬고싶지만 쉴 수도 없고..


    실은 이런일로 주말에 남편과 싸웠는데 어떻게 화해 해야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 11. dd
    '17.6.26 3:28 PM (58.237.xxx.77)

    혼자살면 밥하고 빨래하는게 어렵나요.
    주말만 한두끼 맛있는거 해드시고 주말은 외식하세요

  • 12. ..
    '17.6.26 3:28 PM (218.55.xxx.225)

    윗댓글좀 보게
    결혼한지 반년된 새댁이고, 맞벌이고 애 없소
    근데 어차피 맞벌이라 둘이 외식만하고 청소도 일주일에 한번, 빨래도 생길때마다 세탁기에 돌리고 그닥 할거 없던데, 뭘 그리 힘들다 엄살입니까.

  • 13.
    '17.6.26 3:31 PM (221.146.xxx.73)

    자취하면 밥은 사드세요 설거지 청소거리가 줄죠

  • 14. ...
    '17.6.26 3:31 PM (106.243.xxx.3)

    저희는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아침까지중에서 한두끼만 외식해요..
    이것도 문제인거 같네요.

  • 15. ..
    '17.6.26 3:32 PM (124.111.xxx.201)

    토닥토닥...
    한참 좋을 신혼에 싸우면 안돼죠.
    40평대에 혼자 지내니 침실, 거실, 주방 정도만 매일
    가볍게 청소하고 살고 월,목요일에 도우미 부르세요.
    설마 금요일 하루 사이에 얼마나 어질러지겠어요?
    주말 보내고 월요일에 도우미가 싹 치워주면 되겠네요.

  • 16. ...
    '17.6.26 3:3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지레하는 유아들이 있거나
    식단 신경써야하는 성장기 아이들이 있거나
    하는게 아니면 집안일 별로 할거 없죠
    안해도 상관없고. 그냥 남편 오기 전날 바짝 몇시간만 해도 되구요

    평소 님은 자취하듯이 외식도 하고, 매식도 하고, 밥에 밑반찬 몇개 놓고 먹기도 하고
    하면 별로 할일 없을텐데요

    그리고 주말에 집에서 해먹을거면
    남편하고 같이 해야죠

  • 17. ,,
    '17.6.26 3:33 PM (121.148.xxx.128)

    빨래라고 해야 본인것 간단한 속옷 아닌가요?
    그리고 10시 넘어 오는데 뭘 얼마나 해먹는다고

    그러다 애까지 있으면 어떻게 할려고 엄살을...
    혼자 있는데 어질러질게 있나요?

  • 18. 즐겨요~
    '17.6.26 3:34 PM (1.220.xxx.157)

    저 40중반 아짐이고,20대 중반 결혼초부터 주말부부했어요. 남편이 건설쪽에 있어서 20년 결혼생활중 같이산기간보다 떨어져산 기간이 더 많은..
    전 그때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았는데 ㅎㅎㅎ 결혼전에는 엄한 아버지때문에 밤 늦게 돌아다니지도 못했는데,결혼후엔 아버지도 터치 안하시고 미혼인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았어요.
    애생기면 그때부터 창살없는 감옥이 되니 자유를 즐겨요~~
    혼자사는 살림.. 밥은 대충먹고,청소나 빨래는 주1,2회만 해도 더러워지지도 않아요

  • 19.
    '17.6.26 3:34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집안일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지적질하고 그거를 신경쓰고 지적안받으려는 원글님이 문제인듯요
    남편에게 집에 머리카락이 있든없든 나도 야근하느라 바쁘다고 신경쓰이면 니가 하라고 하세요 이런거 초장에 안고치면 같이 살면서 더 힘들어요

  • 20. 방하나 화장실하나만
    '17.6.26 3:34 PM (203.128.xxx.25) - 삭제된댓글

    쓰세요
    한번 치워놓고 안쓰면 치울일도 없잖아요
    혼자서 40평을 매일 헤메고 다니사나...
    ㅍㅎㅎㅎ

  • 21. ...
    '17.6.26 3:3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지레하는 유아들이 있거나
    식단 신경써야하는 성장기 아이들이 있거나
    하는게 아니면 집안일 별로 할거 없죠
    안해도 상관없고. 청소는 그냥 남편 오기 전날 바짝 몇시간만 하세요

    평소 님은 자취하듯이 외식도 하고, 매식도 하고, 밥에 밑반찬 몇개 놓고 먹기도 하고
    설거지 싫으면 식기세척기 사세요

    그리고 주말에 집에서 해먹을거면
    남편하고 같이 해야죠

    다 그렇게 싸워가며 힘들어하며
    결혼생활에 적응해간답니다
    1년 후에 보면, 님도 많이 적응해있을거예요

  • 22. 즐겨요~
    '17.6.26 3:35 PM (1.220.xxx.157)

    청소는 남편오기 전날에 싹해요~

  • 23. ..........
    '17.6.26 3:36 PM (175.192.xxx.37)

    혼수로 엄마를 포함시켜야 했을듯.

    어지르기 대장인가봐요

  • 24. ...
    '17.6.26 3:38 PM (106.243.xxx.3)

    애 있으면 ㅠㅠ 대책이 없네요 ㅠㅠㅠ

    남편 3~4일 머물다 가면 빨래만해도 빨래건조대 넘칠정도로 한가득 나오는데 ㅠㅠ

    혼자 있어도 잘 어질러져요 ㅠ

    일단 지금까지는 주말에 요리 잔뜩 해놓고 주중에 하나하나 꺼내 먹는선이지만..

    지금까지 결혼생활을 정리하면

    아둥바둥 종종 거리면서 회사일 집안일 해도 티는 안나고 너무 힘드네요

    워킹맘들 존경합니다.

    일단 일주일에 한번 가사도우미라도 부르는 쪽으로 생각해 봐야겠어요.

    아니면 직장 그만두고 2년 후에 다시 구직하는 쪽으로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 25. ...
    '17.6.26 3:39 PM (221.165.xxx.160)

    혼자살면서 설거지가 산더미에 집안 치우는게 힘들다니...

  • 26. ...
    '17.6.26 3:4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건조까지 되는 세탁기 활용하세요
    (빨래 꺼내서 널고 하는거 안해도 돼요)
    집안일 쉽게 할수있게 도와주는 기계들 적응 이용하세요

    일주일에 두번 도우미 쓰세요
    남편 오기 전에 한번, 왔다가면 한번

  • 27.
    '17.6.26 3:45 PM (211.204.xxx.239)

    댓글이 왜 이러냐면 힘들것도 없는데 징징거리니까 그런거에요.
    일이 많은게 아니라 본인이 아가씨때 너무 게으르게 살았거나
    살림을 안해봐서 요령이 없는거에요.

    40평대면 화장실하나만 쓰고 동선을 최소화 하세요.
    도우미는 무슨..

  • 28. 요령이
    '17.6.26 3:51 PM (175.228.xxx.65)

    없는 거예요.
    안해본 일이라.
    청소는 목욜 오후에 하시고
    빨래는 건조까지 하세요
    트롬 세탁기에서 건조까지 다하는걸요..
    세탁기에거 건조기로 옮기는 것도 일이라.
    반찬은 두어가지 사다 먹고 남편 오면 배달음식도 시켜먹고(외식도 일 일땐) 한그릇 음식 위주로 해서 드세요.
    혼자 살림인데 힘들면 애 낳으면 살림폭탄 맞는거죠.^^

  • 29. 민들레꽃
    '17.6.26 3:54 PM (223.62.xxx.52)

    에효~~~~ 남편도 아이도 없는데 힘들다고 하니....아무리 직장다녀도...공감하기가 힘드네요. 집이 크면 금요일에 도우미 불러서 청소 빨래 시키세요. 주중엔 혼잔데 그냥 외식하시구요 . 시간지나면 요령이 생기길 바랍니다.

  • 30. ...
    '17.6.26 3:56 PM (14.33.xxx.135)

    남편이 없으니 주중엔 정말 편하지 않아요? 오히려 할 일 안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인데.. 저도 오랜기간 주말부부 중인데 남편이 주말마다 먼거리 왔다갔다 하는 것이 맘이 아픈데.. 사실 전 평일에 남편 보고싶은 거 말고 몸은 편해요. 회사가 보직이 힘들이 않아도 퇴근하면 피곤해서 대충 사먹고 티비보고 쉬고.. 남편이랑 주말부부 아닐 때는 매번 저녁 뭐먹나하는 것도 일이었어서. ㅎ..ㅎ.. 애가 있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애가 아직 없어서요. 2년 반이면 할만한데요. 힘내세요~!!!!

  • 31. .....
    '17.6.26 4:00 P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혼자사는데 왠 살림타령이에요
    자취하면서 직장다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뭐가 힘들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애엄마가 맞벌이하면서 주말부부하는 사람도 많아요.
    화장실은 하나만 쓰시면 되구요. 집안일 하루에 한시간도 안할거 같네요

  • 32. ㅇㅇ
    '17.6.26 4:01 PM (121.165.xxx.77)

    집에 사람도 없는데 청소를 왜 매일해요? 안쓰는 방은 먼지 안쌓이게 가구에 천같은 거 덮어놓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청소해도 될테고 화장실도 한곳만 정해두고 써요. 민들레꽃님 말씀대로 주중엔 혼자니까 외식하시던지 아니면 밑반찬 위주로 가볍게 먹어도 되고 어차피 저녁만 먹잖아요.

    안하던 살림 하느라 힘든 건 알겠는데, 굳이 안해도 될 일까지 만들어서 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빨래는 매일 조금씩 하는게 덜 힘들어요 그때 그때 빨아서 너세요

  • 33. .....
    '17.6.26 4:02 P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토요일은 남편이
    일요일은 아내가
    식사 책임지면 됩니다
    금욜밤은 사이좋게 외식하시구요

  • 34. ㅎㅎㅎ
    '17.6.26 4:06 PM (211.218.xxx.160)

    애셋 주말부부 50평대 살림 사는 저는 혼자있을 땐 그야말로 휴식
    본인 능력치를 키우셔야 해요.
    주말부부가 문제가 아니라 독립해서 혼자 살아도 그정도 살림은 다 하는데, 엄마가 없는게 문제인가요?

  • 35. 님이
    '17.6.26 4:06 PM (14.32.xxx.165)

    일 요령이 없네요
    10시 퇴근이면 아침 한끼 겨우 먹는데 설거지가 산더미일건 뭐며...
    화당실 두개는 뭐하러 치워요
    쓰는 방과 화장실만 치우고 나머지방은 먼지 안들어오게 다 창문 닫으세요
    화장실도 물 온도 맞추면서 샤워기로 구석구석 뿌리면 세제청소는 일주일 한번만 해도 돼요
    20년차 아줌마 눈으로는 배부른 투정 ㅎㅎㅎ
    평일에 남편없음 좋죠 뭐

  • 36. ...
    '17.6.26 4:07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토, 일...그냥 먹고 놀기만 하시는건가요??
    월요일이면 빨랫감이랑 청소거리가 한가득이라니...
    남편분이 빨랫감을 싸들고 오시는건가요??
    맞벌이하면서 여자만 집안 살림을 해야 하는건 아닌데..

    토, 일엔 집안 살림 남편분이랑 같이 하세요...
    주중에 남편분도 자기살림하느라 힘들거라셨는데...님도 마찬가지잖아요...

    아니면 월, 금...도우미 부르시고...점차점차...살림에 익숙해지시면 될듯한데요...

  • 37. ...
    '17.6.26 4:0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자 정리
    청소 - 목요일 저녁에만 하기. 쓰는 방만 쓰기.
    빨래 - 건조까지 되는 세탁기 쓰기
    식사 - 외식 매식 간단식
    설거지 - 식기세척기

    주말에는 식사준비 등 집안일은 남편이랑 같이

    마지막 조언
    살림 완벽히 하려는 마음을 버리세요
    머리카락 좀 굴러다녀도 돼요

  • 38. 저도 그랬어요
    '17.6.26 5:12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미혼때 방청소도 안했거든요
    그런데 저희엄마도 아줌마가 청소해줘서 청소라는걸 하는건지도 몰랐어요
    결혼하고 화장실에 머리카락떨어져있는데 몇일이 지나도 그대로더라구요
    그때 느꼈어요 엄마가 다해줬구나

    내손이 안가면 집안에 제대로있는건 없어요 그래서 우울했죠

    일도 몸에 익혀야되요 힘든거 맞아요 저는 우리아이들 그래서 청소기돌리기 빨래널기 정리 무조건다 시킵니다 공부보다 더 중요해요

    윈글님도 공부한다 생각하고 윗댓글처럼 요일정해서 숙제하듯이 해보세요

    화이팅!!! 입니다

  • 39.
    '17.6.26 5:14 PM (223.62.xxx.73)

    남편 오는 날 오전이나 오기전날 도우미 한번 부르고요
    화장실은 하나만 사용 하세요
    반찬은 반찬가게 이용 하시고요
    의류 건조기 사서 세탁하고 건조하면 일 없어요
    남편 왔을때 설거지 힘들면 식기 세척기 하나 사고요
    애기 없고 원글님도 집에서 잠만 자고 나가니 일주일에 도우미 한번 부르면 일 할게 없어요
    원글님 샤워하고 머리캄고 세수 하기만 해도 되요

  • 40. ...?
    '17.6.26 5:51 PM (111.243.xxx.80)

    그래봤자..5끼고...그 중 아침2번인데..
    주중에 집을 쓸고닦고 진을 빼나봐요
    주말 부부 아니면 기본14낀데...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안되는....

  • 41. ...
    '17.6.26 5:53 PM (1.214.xxx.162)

    혼자사는 집에 청소 빨래가 힘들다니 쉴드를 못쳐주겠오..222222222

  • 42. ㅇㅇ
    '17.6.26 6:07 PM (117.123.xxx.85)

    저 7년 자취하고 결혼해서 3개월 주말부부 지금은 같이사는데....지금도 힘들다니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에휴

  • 43. 이해불가
    '17.6.26 6:36 PM (122.35.xxx.146)

    집이 커서 그런가봐요?
    전 신혼초 애낳기전 주말부부때 기분은
    내 자취방에 주말에 남친놀러오는 느낌이었어요

    평일 야근하다보니 거의 사먹고
    금요일 퇴근때 식탁에 꽃이나 한다발 사다 꽂고
    동선위주로 ㅋㅋ 거실,방 청소기 밀대나 돌리고
    남편 집에올때 같이나가 장보고
    식사준비 기타청소는 나눠서 하고(화장실은 남편담당ㅋㅋ)
    데이트하다보면 땡~
    아침은 선식 미숫가루 과일 떡 시리얼 그런종류로 끝~

    애낳고나니 고뇌시작이었지만^^;;;
    혼자 다하려고 하지마세요

  • 44. 정말 요령 문제이지
    '17.6.26 7:09 PM (121.129.xxx.145)

    공부하다 취직했다고 살림 안해봐서 힘든 게 아니에요.
    삶 자체에 요령이 없는 거 같고 일적으로도 본인만 모르게 주변이들 힘든 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몇 평에 살든 자기상황 맞춰서 집 쓰고 청소빨래음식을 해야할텐데 요령이 없어 힘들다 하시는 거 같네요. 안쓰는 방은 들어가질 말고 화장실도 하나만 정해서 쓰고 음식도 질좋은 재료로 일품식단으로 해먹으면 정리할 거 그다지 없어요.
    청소기는 40평대 사시니 로봇청소기 살 형편 되고도 남을
    거고 세탁기도 살림이 그렇게 힘들고 어려우면 건조기능 있는 세탁기로 지금이라도 바꾸세요. 그렇게 힘들고 요령이 없으면 돈써서 사람이나 기계힘이라도 빌려야죠.

  • 45. 그럼에도
    '17.6.26 9:19 PM (220.124.xxx.197)

    원글님 집 안 깨끗할것 같다는 생각이.~

  • 46. 보라
    '17.6.27 1:37 AM (219.254.xxx.151)

    혼자사는데 뭔 도우미며 ..어지를 사람도없는데 편하고 깨끗하니 좋겠구만..내딸이라면 직장그만두고 따라가는건아닌거같구 일도 요령이 너무없는것같으니 2년동안 살림솜씨좀 키우세요 그래야 나중에 애도키울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795 영어 수학 과외비 얼마까지 내리면 바로 등록하시겠어요? 4 과외비 2017/06/26 1,672
701794 네이비색 원피스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세요 48 질문 2017/06/26 2,727
701793 상한음식은 어느쪽 쓰레기에 버리나요? 9 어쩌다보니 2017/06/26 3,593
701792 서울에 비 엄청 오네요 32 반포 2017/06/26 3,872
701791 잘 못벌어도 가정적인 남자가 좋아요. 34 쉬는날 2017/06/26 5,622
701790 버스에 가방 놓고 내렸는데 몇번 버스인지 모르면 2 분실 2017/06/26 871
701789 아들이 저보고 귀엽대요 11 2017/06/26 1,963
701788 인천공항 렌트카 1 투보이즈 2017/06/26 386
701787 문준용 파슨스스쿨 동료 ..카톡 캡처 및 녹음파일이 조작 39 ... 2017/06/26 3,673
701786 김태희 몸무게 몇정도 될까요? 27 비현실 2017/06/26 8,085
701785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8 2017/06/26 2,097
701784 성폭행. 아동. 동물학대 안 나오는 한국영화 좀 8 추천해주세요.. 2017/06/26 727
701783 지금 부천 비오나요? 1 모모 2017/06/26 307
701782 김용옥 교수, "문정인 특보의 발언은 지극히 상식적&q.. 5 김현정뉴스쇼.. 2017/06/26 1,034
701781 2회남은 피부과 패키지 환불 가능할까요 2 요미 2017/06/26 1,644
701780 생선구울때 냄새 안나는 법 7 ..... 2017/06/26 2,223
701779 5평정도 역세권앞 상가 계약 어떨까요 4 블루 2017/06/26 1,036
701778 [속보]국민의당 "'문준용 입사' 文대통령 개입제보 조.. 58 ㅇㅇ 2017/06/26 4,534
701777 1층에서 0.1초차로 놓친 엘베는 왜 항상 꼭대기층까지 갈까요?.. 6 .... 2017/06/26 794
701776 멜론 어떻게 자르세요? 19 ㅎㅎㅎ 2017/06/26 2,361
701775 1가구2주택 세금 질문 있어요 3 어쩌나 2017/06/26 1,159
701774 워킹맘 초등 1학년 아이 방학 보내기 어떻게 해야 할지요...... 5 희망걷기 2017/06/26 2,401
701773 비긴 어게인 보신 분들께 물어봐요... 4 어제 2017/06/26 1,486
701772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2 건강 2017/06/26 625
701771 하와이에 제이크루 할인매장 있나요? 1 ddd 2017/06/26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