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깍두기가 짠데 구제할수 있나요?

구조요청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17-06-26 13:27:07
3시간을 절였더니 너무 짜게 됐나봐요

검색해보니 좀 쉬어지면 괜찮다고 해서 실온에 이틀을 두어서 팍 쉬었는데도 여전히 짠데요;;
또 너무 오래절여졌는지 수분이 너무 없어 팍팍하기도 하네요

얘를 살릴방법이 있을까요?
IP : 175.223.xxx.1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픙문
    '17.6.26 1:31 PM (122.36.xxx.66)

    무우를 크게 썰어 군데군데 넣어보세요.

  • 2. ..
    '17.6.26 1:31 PM (175.127.xxx.57)

    냉장고 넣으시고 볶음밥 전용으로 하세요.

  • 3. ...
    '17.6.26 1:32 PM (175.223.xxx.109)

    양파를 좀 크게 썰어 넣으세요
    그리고 쉬어지면이 아니고 시어지면 ^^;;

  • 4. ..
    '17.6.26 1:33 PM (180.66.xxx.23)

    알배기 배추라고 해야하나 그거 있죠
    쭉쭉 찢어서 넣어주세요
    그럼 나중에 배추도 맛있고 깍뚜기도 짠기가
    좀 중화될거 같아요

  • 5. 김치는
    '17.6.26 1:38 PM (114.206.xxx.150) - 삭제된댓글

    시어지는거지 쉬지는 않습니다.
    쉰 음식은 먹으면 배탈나고 심하면 죽습니다.

  • 6. khm1234
    '17.6.26 1:53 PM (125.185.xxx.33)

    절이고 헹궈 내셨어요?

  • 7. khm1234
    '17.6.26 1:59 PM (125.185.xxx.33)

    아무리 세시간 절여도 소금을 얼마나 뿌리신거에요~~~ 그리고 담그실때 짭짤하게 하셨다더니 많이 짯나요? 에고 밑에서 부터 위까지 한번 석어보세요 그럼 국물좀 생긱 길거에요 다른분은 안궁금했는데 초보자라고 해서 어찌됫나많이 궁금햇어요 지금 깍두기상태 어떤가요,?

  • 8.
    '17.6.26 2:06 PM (175.223.xxx.145)

    저인지 들켰네요 ^^;;
    맛있는데 많이 짜요
    사실을 고백하자면.. 소금통 뚜껑이 한번 엎어졌어요ㅠ
    근데 씻어낼거라 생각해서 괜찮겠거니 했는데.. 그새 깍두기에 쏙쏙 스며들었나봐요

    지금은 새콤하고 냄새랑 그럴듯한데..
    짜니까 젓가락이 안가네요

    익히면 나아진대서 계속 익히고 있어요

  • 9. khm1234
    '17.6.26 2:14 PM (125.185.xxx.33)

    날이 더워 익힐때 방심하면 안되요 푹 셔버려요 맛보시고 이정도면 됫을때 얼른 냉장고 넣으시고 많이 담지 않았으니 조금씩 꺼내서 밑반찬 대용으로 드셔도 금방 먹을거에요 그리고 지금 뻑뻑하다고 햇는데 한번 살살 위아래 저어노세요 그럼 국물 생겨요 다음에는 경험이 있으니 다음에는 더 잘될거에요

  • 10. ㅡㅡ
    '17.6.26 2:17 PM (117.111.xxx.25)

    김냉에서 오래 묵히면 맛있어집니다
    짠김치는 오래될수록 진가를 발휘하더군요

  • 11. 댓글들 감사합니다!!
    '17.6.26 2:22 PM (175.223.xxx.145)

    아직 아래위를 섞진 않았는데 언능해볼께요
    그리고도 해결안되면 윗님들 조언대로 양파나 무우를 더 넣어볼께요

    그리고 김냉은 아쉽지만 아직 없답니다 ^^;;

  • 12. khm1234
    '17.6.26 2:26 PM (125.185.xxx.33)

    배추나 다른김치는 섞으면 안되는데 깍두기는 섞어도 괸찮아요 먹을때마다 밑에 국물 올라오게 한번씩 섞어주세요

  • 13. 네 ^^
    '17.6.26 3:07 PM (175.223.xxx.145)

    댓글 감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942 유럽가고싶은데 얼마 모아야할까요? 17 .. 2017/08/13 4,884
717941 피아니스트 리뷰의 리뷰 9 tree1 2017/08/13 1,384
717940 간통죄 부활시키는거 어찌생각하세요? 25 관습 2017/08/13 2,686
717939 저는 둥지탈출에서 썸라인을 볼때마다 불안불안해요 14 ㅇㅇㅇ 2017/08/13 4,916
717938 중학교 가사 시간 "블라우스"만들던 기억나세요.. 58 뜬금없이 2017/08/13 5,849
717937 한가롭게 영화나 보러다닌다고 문재인대통령 엄청까이네요 34 813 2017/08/13 2,815
717936 작년에 언제까지 에어컨 트셨나요? 14 그럼 2017/08/13 1,966
717935 암 조직 검사 결과를 앞두고 있어요...... 45 라라라 2017/08/13 8,571
717934 화나면 밥차려줘도 안먹는 남편 그래도 차려주시나요? 14 ㅁㅇ 2017/08/13 3,549
717933 아직까지 자는 남편 9 열뻗쳐 2017/08/13 2,008
717932 음주랑 생리주기 연관 있을 수 있을까요? ㅇㅇ 2017/08/13 590
717931 바람안피고 평생 부인만을 바라보는 남자 67 아 정말 2017/08/13 20,037
717930 며느리 본인 생일날.. 시부모님이 밥 사주신다면 30 .... 2017/08/13 6,708
717929 홈페이지 새로 했는데 맘에 안들어요.ㅠㅠ 12 .. 2017/08/13 1,150
717928 박미선딸은 8 ... 2017/08/13 6,495
717927 바람이 많이 불어요 2 보나마나 2017/08/13 900
717926 품위녀 본 궁금증 몇가지 6 2017/08/13 3,080
717925 과외교사들, 세금 내세요 23 ... 2017/08/13 5,108
717924 홈쇼핑에서 파는 청매실 2017/08/13 494
717923 비오는날 강릉 당일치기로 갔다오려는데 괜찮을까요? 3 2017/08/13 1,815
717922 셤공부하는데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네요. 2 중년건강 2017/08/13 633
717921 .. 11 ㅇㅇ 2017/08/13 2,227
717920 공부방 돈 잘 버나요? 18 ... 2017/08/13 6,194
717919 품위녀 범인 은규 아닐까요? 7 춥네 2017/08/13 4,131
717918 영화표 할인많이하는 카드 뭐가 있을까요? 영화표값이 꽤 되네요... 9 영화표 2017/08/13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