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떴길래 퍼왔어요. 이니말도 안듣는 오유인도 있지만 선플단다고 다짐하는 유쾌한 분들도 많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45575&s_no=34...
저는 같은 지지자들에게 무슨 막말을 들어도 맘 바뀔리 없는데..(심지어 적극지지자가 된건 불과 당선후..)
중도인 사람들, 언론의 조작도 잘 모르고 정치에 관심별로 없는 사람들 등 자기에게 불리하거나 원하지 않은 정책 나올때마다 반대의견 낼수 있어요.. 거기에 따른 합리적 설득이나 대응없이 비아냥 거리고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는건 좀 지양했으면 하네요
요즘 박용진의원 핫한데 탈당하라는둥 아직도 있나는둥 .지금 여소야대라 한명의 국회의원표도 부족한 상태인데 그 사람에게 지지자들이 엄중히 경고는 필요하구요. 그 사람이 내부총질을 해서 이 비난을 자초했지만 민주당의원에 대한 공격은 우리도 내부총질을 하는 셈이기도 해요..선거를 앞두고 누가 어떻게 했는지 우리가 똑똑히 기억하면 되지요..
가장 걱정되는건 이렇게 모든 각을 세우고 민주당 또는 같은 편이였던 사람들까지 다 공격을 해대면 결국 문통이 피해를 입게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우리는 막 공격하고 문통은 이들을 다독여왔지만 이젠 대통령위치에서 그러기 쉽지않구요..전인권이 안철수지지했다가 뭇매를 맞았지만 문통이 5.18때 초대했듯이요..
. 자한당같은 진짜 적은 품어줄 필요하나 없지만 민주당이나 국민의당이나 jtbc나 한경오등은 그 사안하나하나에만 반응하지 그 자체를 적폐로 규정해서 모조리 적으로 돌릴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문통의 능력 인간적이지(?) 않은 인품에 반했는데 절대 막말하지않고 품위있고 다른 사람 공격하거나 흠을 찾지않고 장점을 보는 선한 분인데 우리는 호위무사들이니 ㅠㅠ
그렇게 살수는 없지만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대응했으면 해요.
자꾸 암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이언주, 안철수나 미운짓 했던 같은 민주당의원들 소환하는것두 좀 자제했음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