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에서 이서진씨가 콜라보 주스를 많이 만들었잖아요.
그때 수박을 넣으면 어떤 주스라도 맛있다고 했는데, 상상으로는 이해가 안갔거든요.
윤식당 주스는 아니고 우유예요.
우유에 바나나 넣고 갈아서 한 입 먹다가, 수박 두 덩이 넣고 다시 갈아 먹었어요.
이상할 거 같았는데 괜찮네요. 식감이 있어요.
다이어트 한끼 식사로 될 정도의 든든함이 있네요. 매일 아침에 갈아먹어야겠어요.
집에 너무 많은 우유, 바나나, 수박를 모두 소진 시킬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