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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엄마는 무슨 장애에 해당하는걸까요?

상담 다녀왔어요 조회수 : 9,349
작성일 : 2017-06-25 21:19:44
엄마와의 갈등이 너무 심해져서 제가 많이 망가졌어요.
어제 드디어 상담 다녀왔는데 첫날이라 대략적인 것만 말씀드렸는데
상담사분께서 하신 말씀중에 충격적인게 있어서
다른 분들의 의견 여쭙고자 합니다.

전문적인 의견을 구하고자 하는게 아니고
다만 주위에 비슷한 유형의 사람을 경험하신분이 있다면
의견 듣고 싶어서요.

엄마의 성격 중 제가 이해 안가는 특징만 말씀드리면

1. 제가 극단적인 편식을 해서 삼겹살, 순대 등의 고기를 전혀 못 먹는데
    평생 그걸 모르고 자꾸 권하세요.
    매번 권할때마다 화까지 내며 "엄마, 저 이거 못 먹는다구요" 라고 하면
    "어머, 고기를 왜 못 먹니?" 라며 정말 놀라세요.
    심지어 안 먹는다고 화를 내고나도 5분 정도 지나면 또 먹으라고 권해요.
    다른 가족의 식성도 하나도 모르세요.
    평생 전업주부셨습니다.

2. 모든 상황과 사람을 자기가 원하는데로 조정해야만 하세요.
    남의 생각이 자신과 다름을 전혀 이해 못 하시고
    아주 교묘하고 집요하게 뒤에서 조정하시는데
    어려서는 엄마 뜻데로 조정당하고 살았으나
    어른이 되어서 보니 그 수라는게 너무 얕고 유아적이세요.
    아주 단적인 예로 아빠 머리 잘 빗으라는 잔소리를
    과장없이 하루에 5번 이상 볼 때마다 평생 하셨어요.
    심지어는 저희가 보기에 단정한데두요.
    아빠가 화도 내고 애원 해보셔도 소용 없자
    뛰쳐나가셔서 완전히 삭발을 하고 오셨어요.
    상대방이 얼마나 싫었으면 저럴까 라는 생각은 못 하고
    아빠 머리 자라자 돌아가실때까지 또 멈추지 않고 머리 빗으라 소리 하셨어요.

3. 외모로 주목 받는것에 엄청나게 집착하셔서 그 외의 것은
    아무것도 관심 없고 학습하려하지 않으세요.
    예를 들어 드라마를 틀어놓고 계셔도 그 드라마 제목이나 
    배우 이름은 하나도 모르세요. 
    평생 활자를 읽는걸 한번도 못 봤어요.
    잡지도 안 보세요. 심지어는 마트 전단지도요.

4. 자식 키울때 한번도 안 안아주고 키웠다는게 큰 자랑이세요.
    엄격하게 키웠다는 자부심인데 안아주는건 고사하고
    정말 성인이 될때까지 엄마에 대한 기억도 거의 없어요.
    저 고등학교 들어갈때까지 입주 도우미가 저와 동생들을 키웠어요.

이런 사람의 문제는 뭘까요?
아빠 돌아가신 후로 여러 사연이 있어
답을 구해야만 제가 살 수 있습니다 ㅜㅜ





    
    
    
IP : 116.34.xxx.8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담사
    '17.6.25 9:24 PM (175.223.xxx.107)

    분이 하신 충격적인 얘기는 뭐에요?

  • 2. ...
    '17.6.25 9:24 PM (221.165.xxx.155)

    경계성지능장애요.

  • 3. 그냥
    '17.6.25 9:26 PM (119.75.xxx.114)

    엄마 원하는대로 해줘요.

  • 4.
    '17.6.25 9:28 PM (218.153.xxx.81)

    이거야말로 아스퍼거니 소시오패쓰니 하는 수준. 인격쟁애 아닌가요? 기족의 고통이 정말 컷을 듯.

  • 5.
    '17.6.25 9:28 PM (112.148.xxx.94)

    잘 모르지만, 굉장히 힘드시겠네요.
    엄마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여요.
    그냥 멀리 하시길...

  • 6. ....
    '17.6.25 9:33 PM (118.91.xxx.167)

    이 단편적인 것만 들어선 그냥 강박증 좀 있는 분으로 보여요

  • 7. ;;;
    '17.6.25 9:34 PM (121.160.xxx.222)

    어머님 지능이 살짝 낮으신거 같습니다
    온갖 못돼보이는 성격들, 사실 지능이 낮아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지능이 낮은데 자기 자신을 위하려는 욕망은 있다보니
    수준낮은 빤한 수를 동원하게 되고, 반복하게 되고 그런거죠

    제가 아는 세상에서 제일 오만한 사람은 발달지체아였어요.
    외모와 언어조차 어눌한, 딱보기에도 모자란 사람인데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나고 똑똑한줄 알고, 가족들을 자기 조종하에 두려했다는...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가산탕진하고 어디서나 큰소리치다가 동네 불량배한테 맞아죽었어요 ;;;
    지능이 낮다고 해서 자기 주제를 알고 남의 눈치 보는게 아니더랍니다...

  • 8. ㅇㅇ
    '17.6.25 9:35 PM (220.78.xxx.36)

    아...2번..저거 진짜 안 당해본사람은 몰라요
    저희 엄마가 저한테 그러세요
    아빠랑요 딱 저희 부녀한테만 저래요 아들 한테는 못하시구요
    아들들한테도 저러시다가 아들들은 성격이 무섭고 소리질러대니까 시도하다 못하셨구요
    만만한 저랑 아빠한테만 특히 저러세요
    그중..저.
    딸 하나라 그런가 정말 미치게 조정하려고 하세요
    제 인생 자체를요
    그런데 그게 좋은것도 잘되게 하는것도 아니에요
    어디서 친척들한테 이상한거 줏어 듣고는 그대로 절 시키려 하세요
    사소한걸로 옷같은거요
    제가 옷을 사서 입잖아요 제 취향대로
    그럼 그걸 못견뎌 하세요 본인이 이쁘다는걸 입어야 된데요
    그럼 보통 엄마들은 어떤옷이 이쁘더라 다음엔 그런거 사입어라 뭐 그러고 끝이잖아요
    저희 엄마는 정말 하루종일 그말만 해요
    누가 그런옷 입었는데 너도 그렇게 입어라..이걸 5분 단위로 말하세요
    알았다고 다음에 사겠다 그러니 그만 해라
    해도 소용 없어요 뭘 어쩌라는 건지..
    진짜 말하고 또 말하고..나중에는 같이 도저히 못있을 정도로 괴롭히세요
    저게 정신병같다는거 저도 성인되서 알았고
    전 일찍 독립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화로 저러고 무작정 집으로 찾아와서 저러세요
    저 집에 안간지 몇년 됐구요 혼자 사는데요
    명절에도 생신에도 안가요
    저도 인간인데 삼십넘은 나이까지 엄마가 입으라는 옷 하라는 머리형 구두 남자까지
    저러는데 환장하고 미쳐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참 잘해요 완전 천사에요
    모르는 사람들은 저만 욕해요 못되처먹은 년이라고

  • 9. ㅇㅇ
    '17.6.25 9:39 PM (203.226.xxx.192)

    경계선 지능.. 확실

  • 10. 원글
    '17.6.25 9:40 PM (116.34.xxx.84)

    엄마 학력은 고졸이시고 자신의 욕망이 닿아 있는 부분은
    무섭게 빠릿하고 온갖 촉수가 살아있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엄마의 지능이 특별히 좋은건 아녀도
    평균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어제 상담사님이 엄마의 지능이 생각보다 굉장히 낮을 수 있다고 하셔서
    충격받았습니다.

    저희 3남매 IQ 다 좋았고 학벌도 좋은편인데 엄마의 지능이 그렇게 낮을 수 있을까요?

  • 11. ㅇㅇ
    '17.6.25 9:42 PM (203.226.xxx.192) - 삭제된댓글

    아이큐두자리 나오셔서 충격 받으신 거 같은데
    그런 사람 상당히 많습니다

  • 12. ㅇㅇ
    '17.6.25 9:44 PM (203.226.xxx.192)

    아이큐 두자리에 충격 받으신 거 같은데 그런 사람 상당히 많습니다
    검사해보시면 우리가 흔히 아는 예상 수치보다 더 낮게 나옵니다.

  • 13. 원글
    '17.6.25 9:45 PM (116.34.xxx.84)

    ㅇㅇ님 너무 공감해요 ㅜㅜ
    특히 밖에 나가면 너무 우아하고 세련되고 상냥한 사모님인데
    집에서는 괴물 같아요.

    엄마 때문에 평생을 극도의 긴장속에서 살아야 했어요.
    조금이라도 방심하거나 빈틈을 보이면
    바로 조정 당하거나 비난 받거나 이용 당했거든요 ㅜㅜ

  • 14. 맞아여
    '17.6.25 9:45 PM (118.91.xxx.167)

    이경규씨도 80이라던가 두자리였어요

  • 15. ..
    '17.6.25 9:46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그런 엄마를 존중하려고 애쓰는 원글님.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런 분들은 본인은 행복하게 잘살아요.
    주변사람들이 괴로운거죠.
    엄마를 인정하고 될 수 있는한 안보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엄마 안변합니다. 변할 사람 같으면 벌써 변했지요.
    본인의 세계 안에서 본인만 행복하게 살다 가는 인생이지요. 주변사람들 수명 단축하구요.

  • 16. 지능이 낮아서
    '17.6.25 9:50 PM (178.190.xxx.33)

    공감도 못하는거죠.
    문맹이 아닐까 의심도 들어요.

  • 17. ...
    '17.6.25 9:51 PM (49.166.xxx.118)

    입주도우미도 있을 정도면 집도 부유할 정도고.. 거의 엄마가 무기력증에 자신이 관심있는것에만 겨우 소통가능한 정도인거 같네요.. 지능도 경계선이 맞을거 같아요

  • 18. . . .
    '17.6.25 9:52 PM (112.154.xxx.35)

    제 생각도 어머님 지능이 평균보다 낮지 않을까 싶네요.

  • 19.
    '17.6.25 9:52 PM (220.86.xxx.179)

    로그인 했어요 말씀드리고 싶어서
    전두측두 치매 일수 있어요
    아주 큰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
    빅3병원요
    이건 성격관련 치매라 크고 좋은 병원서
    검사하셔야해요
    전 1번 글보고 느낌와서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꼭 해보시길 경험자로 추천드려요
    이건 내가 마음 다스려 될 게 아니예요

  • 20. 힘내세요
    '17.6.25 9:53 PM (84.163.xxx.254)

    자기애적 인격장애일 수도 있어요. 공감능력 제로 다른사람 조종하려는거 외모집착 다 전형적 증상이라 하더라고요.

  • 21. 경계성
    '17.6.25 9:54 PM (119.69.xxx.101)

    지능같아요. 몰라서 그렇지 주변에 사실 많아요. 언뜻 평범한것 같지만 공감잘못하고 상대가 하는말이 무슨 뜻인지 파악을 못하고 엉뚱한 소리해요. 그래서 학창시절에 왕따도 많이 당하는.
    사회생활도 하기 어려울거예요. 학습지능도 상당히 떨어지지만 가까이있는 사람아니면 잘 눈치채기 어려워요.ㅈ

  • 22. ㅡㅡ
    '17.6.25 9:58 PM (123.108.xxx.164)

    돌아가신 아버님이 홧병 안걸리셨는지..
    정상인이 정신적 문제있는 사람과 살기 상당히
    괴로왔을텐데요..
    글로만 봐도 굉장히 심각한 상태구만요

  • 23. 원글
    '17.6.25 9:59 PM (116.34.xxx.84)

    211.208님 말씀이 정확히 맞아요.
    본인은 평생 누릴꺼 다 누리시고 눈치 안 보고 정말 원없이 사셨어요.
    가족들은 끊임없이 상처받고 고통 받았는데요.

    살면서 밖에서 상처받고 돌아와 엄마에게 털어 놓으면
    공감 못 받고 자기 뜻데로 이래라 저래라 시킬 궁리만 하는 엄마 때문에
    더 상처받고 외로웠어요.
    결과적으로 엄마를 제외한 우리 가족들은
    다들 고립된 섬처럼 살았어요.
    서로 위로하지도, 기대지도, 나누지도 못하면서요.

    엄마에게 받은건 상처밖에 없는데
    성인이 되어 치매 걸린 엄마를 돌봐야하는 입장이 되고 나니
    너무나 힘든 시간들 보내고 있습니다.

  • 24. 강남아줌마 중에
    '17.6.25 10:01 PM (112.150.xxx.158)

    원글 엄마같은 경우 은근 많아요. 거기다 교회 다니지 않나요?
    젊었을때 외모에 신경써서 돈잘버는 남자와 결혼해서....눈에 보이는거에 뜨악할정도로 집착하고, 똑똑한척은 어찌나 하는지...
    입만 열면 맹꽁이같이 체면 구기니까...남들 앞에선 말자체를 잘 안하구요. 도덕교과서같은 소리만 외운듯이 줄줄~~
    남들은 강남 사모님이라고 되게 우러러 보더라구요. 알고보면 너무너무 멍청하고 고집세서 놀라게 되죠.

  • 25. ㅜㅜ
    '17.6.25 10:02 PM (118.91.xxx.167)

    요양원에 보내면 안되네요 치매 걸린 엄마를 왜 님이 돌봐야 하나여 엄마는 남은 인생 얼마 안되지만 님은 창창 하잖아여

  • 26. ..
    '17.6.25 10:04 PM (178.190.xxx.33)

    뜻대로 ㅡ 자꾸 틀리셔서

  • 27. 세상에
    '17.6.25 10:04 PM (175.223.xxx.144)

    아버님 삭발.. 에서 마음이 아프네요

  • 28. 그런
    '17.6.25 10:05 P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

    강남아줌마들이 박근혜 찍었죠. 자기와 비슷하니까 그런건지...

  • 29. 남일같지 않네요
    '17.6.25 10:12 PM (211.107.xxx.182)

    저 외에 형제 하나 더 있는데 다 이간질시켜서 안보고 살아요

  • 30. 자기 주제를 알고 남의 눈치 보는거...
    '17.6.25 10:12 P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

    실제로 머리 나쁘면 못하죠. 의외로 자기주제를 잘아는 사람이 잘없는 세상이죠.

  • 31. phrena
    '17.6.25 10:13 PM (122.34.xxx.201)

    글 읽어내려가며..

    지능 낮고
    인격장애에다 (자기애성)
    기질적으로 치매로 넘아가는 단계이겠다..
    싶었어요.

    아마 다 맞을 듯..

    저희 시모가 그렇거든요.

    결혼전부터 시모를 보고나면
    소름이 좌악~돋고
    기분이 쎄-해졌었는데

    남편과 남편 형제들은 전혀 인지를 못하더군요..

    17년 시댁 사람들 지켜보고 이제사 알았는데
    알고보니 괴팍하면서 냉랭한 시모 때문

    자식들끼리 정이 전혀 없고 다 고립된 섬들이에요..

    문제는 아들들은 그나마 괜찮은데
    시모가 기른 사람들 ㅡ특히 여자들은
    딸 들-제 시누들-과 그 딸의 딸들까지
    성격 진짜 왜곡되어 있구요

    시모는??

    2ㅡ3년전부터
    치매가 급속히 진행되어
    그야말로 벽에 응가를 바르고 있어요..

    혈관성 치매도 아니고 전형적 알츠하이머도 아니래요..

    평생 책 한권 읽지 않았다네요..
    일상을 꾸려가고 애들 키워도
    지능 낮은 인간 많답니다.ㅜㅜ

  • 32. ..
    '17.6.25 10:19 PM (175.223.xxx.190)

    치매 환자도 환자이니 전문가가 돌보게 하시고
    일반인은 손 놓으세요.
    요양 병원에 보내드리든지 문병이나 제대로 가면 되죠.
    집에서 케어하려면 환자도 간병하는 사람도 같이 작살납니다.

  • 33. ...
    '17.6.25 10:29 PM (125.185.xxx.178)

    울엄마네요.
    지능 낮은거 맞아요.
    그래서 고집이 쎄고.
    지능이 낮고 배움이 짧은걸 아니 외모에 치중.
    자존감이 낮아
    사회적으로는 긴장해서 지인들은 모르죠.
    식구는 자기식대로 관리하려듭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무시받는데에 민감해지거든요..
    경계선도 있겠네요.

  • 34. ㅗㅗ
    '17.6.25 10:34 PM (220.78.xxx.36)

    역시 치매로 종결 되는군요
    저희 엄마도 치매 초기세요
    그런데 젊었을때도 너무 저한테 강박적으로 난리치셔서..
    그냥 보면 집도 못사는거 아니고 자식들도 잘 못된것도 아니고 아빠도 엄마밖에 모르고
    그런데도 항상 뭔가 매사에 불만에 가득차 있으셨어요
    그 시절에 여고 졸업한거 보면 지능 문제도 아니구요
    그냥 뭔가 강박증? 초조함? 불면증
    뭔가 하나 스트레스 받으면 잠도 못주무시고 그것만 생각하세요
    남들한테는 참 잘하셔서..
    타인은 몰라요
    그러더니 치매왔어요
    저도 엄마처럼 안되려고 전 되도록이면 여유갖고 생활 하는데...에휴..

  • 35. ㅇㅇ
    '17.6.25 10:40 PM (1.232.xxx.25)

    503이 결혼했으면 그랬을거 같아요

  • 36. ..
    '17.6.25 11:10 PM (49.170.xxx.24)

    님의 지능은 아버지께 물려 받았겠죠. 그럴 수도 있어요.
    제 생각에도 님 어머니께서 지능이 낮으셨을 것 같아요.

  • 37.
    '17.6.26 12:14 AM (211.114.xxx.4)

    경계선지능같아요 우리외숙모는 그보다 더 낮은지능이요 말도생각없이 나오는데로하고 집은 돼지소굴 지저분 오직자기자식들만 오냐오냐 품안에끼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요

  • 38.
    '17.6.26 12:41 AM (116.124.xxx.148)

    자기애성 인격장애 가능성 있어보여요.

  • 39. 우리엄마군요
    '17.6.26 6:37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심각한 자기애성 인격장애에
    지능도 낮고 (활자 알레르기라 할 만큼 글을 안 읽었어요.)
    한 평생 내 인생 지옥 만들고
    아무 이유없이 늘 속이 부글부글 괸다던
    밖에서는 천사코스프레.

    우리엄마도 치매는 떼놓은 당상이겠네요.

  • 40. ...
    '17.6.26 7:50 AM (223.62.xxx.24)

    503은 현빈 이름 알아요.ㅋ

  • 41. 엄마는 엄마고
    '17.6.26 2:14 PM (119.149.xxx.236)

    자식은 자식이죠.

    장성하고 자기 삶을 살면 되는 자녀가

    지난 살아온 날 까지 샅샅이 되돌아보며

    원망 하실 건 없잖아요.

    어린 아이라면 엄마에 대해 불만 할 수 있습니다만......

    더우기 엄마가 치매시라구요?

    그럼 용서하세요.. 치매 노인만큼 불쌍한 존재가 있을까요.

  • 42. ㅇㅇ
    '17.6.26 9:08 PM (175.223.xxx.192)

    어머님 박근혜 찍었을것 같네요

  • 43. ㅇㅇ
    '17.6.26 9:14 PM (121.168.xxx.41)

    평생 그랬다는데 그러면 평생 치매였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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