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지펠 냉장고 이런 문제가 원래 있었나요 ?

색깔요정 조회수 : 10,523
작성일 : 2011-09-02 11:32:24

제가 2009년 12월경에 쓰던 냉장고가 고장나서 삼성지펠 냉장고 세잔느로 구매했어요

참맛실기능도 있고 수분기능 뭐 이것저것 좋다길래 현금으로 지불하고 샀는데

산지 1년2개월되니 ...갑자기 팬이 돌아가면서 부딪치는 소리같은 커다란 굉음이 들리더군요

지금까진 아주 조용했거던요 ....하루중에 한 네시간은 계속 소리가 났어요

소리가 아주 크게 들리면서 문을 열면 꾸르륵소리가 멈추고 다시 문닫음 꾸르륵소리 들리고

그래서 한 삼일 지켜보니 이제 냉장고에 냉기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서비스기사를 불렸죠 오셔서 하는말

팬이 돌아가는 옆에 얼음이 얼어서 팬이 돌아가면서 부딪치는 소리가 크게 난 거라구 하면서

얼음 얼은거 떼고 녹이고 ,,그주변에 있는 뭐 때문에 얼음 언다고 그거 떼고 가시면서 하는말 이제 괜잖을 거예요

하시면서 가셨죠 ..근데 또 2개월뒤에  저번과 같은 증상이 또 나타나더라구요

저번보다는 소리가 작고 문닫음 꾸르륵 소리 들리고 문 열면 소리 멈추고 하는 증상이 또 나타납니다  하루중에 한시간정도 그러는것 같네요... 이번에는 소리가 작게 들린다는거 .. 기사를 불려야 될지 부르면 또 수리비 줘야하고 저번에도 2만원주었는데 것도 기사왈 어머니 원래 4만5천원 받아야 하는데 그냥 내부 청소하는걸로해서 2만원 해드린다고 하더만

뭐 한것두 없고 단지 뭐 고무 비슷무리한거 하나 떼고 얼음 녹인것 밖에 없으면서 ....정말 냉장고 왜 이러는지

다른분들은 삼성지펠냉장고 고장없던가요 ?

IP : 58.65.xxx.1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크
    '11.9.2 11:39 AM (118.218.xxx.197)

    2005년에 산 지펠냉장고, 원글님처럼 냉장실에서 꾸루룩 소리 나는 증상 2년 동안 5번 있었어요.
    첨에는 성에가 꼇다는 둥 어쩌고 하더니, 3번 째 와서는 뒤에 필터였나 암튼 뭐 통째로 갈아엎고 몇 만원 내고;;;
    삼성은 원래 가전제품 그 꼬라지로 밖에 못 만드나봐요.

  • ...
    '11.9.2 1:33 PM (118.45.xxx.74)

    황당...저 삼성 제품 구입해서 한 번도 A/S 안 받고 잘 쓰고 있습니다. TV, 냉장고, 전기오븐 전부요. 그 꼬라지라니......잘 쓰고 있는 사람을 뭘로 만드는 건지.

  • 2. 네...
    '11.9.2 11:49 AM (113.199.xxx.240) - 삭제된댓글

    브렌드를 떠나 가전제품은 복불복인거 같아요
    저도 지펠 쓰는지 몇년되지만 고장 난적은 없어요

  • 빙고
    '11.9.2 3:53 PM (203.236.xxx.21)

    정말 가전은 복불복!!

  • 3. 클로이
    '11.9.2 11:52 AM (58.141.xxx.129)

    ㅎㅎㅎ

    저희 친정에 거실에 냉장고가 있는데
    가끔 가서 자다가 깜짝 놀래서 깨요
    누가 문두드린줄 알고..
    꾸루룩을 넘어서서 딱딱딱딱 소리가 나요

    그것도 자던사람이 깰정도로-_-
    지펠도 복불복이라고 하더라구요
    옛날 스카이폰처럼.

    가끔가다 저런거 걸리는데

    삼성에선 당연한거라고 몰아부친다고요

    끝까지 소리질러서 새상품으로 교체하세요

  • 4. 지펠 --;;;
    '11.9.2 12:00 PM (58.141.xxx.243)

    5월달에 원글님과 같은 증상으로 수리 한 적이 있는데요,
    저는 6년정도 사용하니 이런 증상이 오더라구요!!
    냉각기 팬 아랫쪽에 성에가 많이 얼어서 얼음이 한 가득 이더라구요!!
    원글님이랑 똑같은 증상이었는데,
    냉각기 다 떼어내서 수돗물로 얼음 녹이고, 팬 아랫쪽에 알루미늄 테이프를 몇번 붙이는게 끝이었어요!
    이정도 사용하면 이런 증상이 오냐고 물어보니,
    순전히 뽑기 인가봐요~~
    10년을 써도 멀쩡한 경우가 있고, 1년 쓰고도 이런 경우가 있다네요!!
    사용방법에 따라 다르다고...
    다시 이런 증상이 오면 냉각기 팬 돌아가는 쪽을 다 갈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 때 제가 결제한 금액이,
    냉장고 성에 점검 픽스 추가 서비스 라고 해서,
    출장비 만원에 부품테잎 1400원 해서 총 11400원 받아 갔어요!!
    사실 테잎1400원도 비싼 편이지요!! 많이 사용해 봤자 15센티도 안 썼는데...
    암튼, 다시 한번 재발하면 통째로 가는게 좋다고 하고,
    비용은 4만 5천원정도 든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답글 달아요!!
    서비스 가격이 기사따라 천차 만별이네요!!
    저보다 많이 받아 가셨는데, 무슨 싸게 해 주는것 처럼 생색은...--;;

  • 5. 색깔요정
    '11.9.2 12:02 PM (58.65.xxx.183)

    서비스센타에 전화 드렸는데 ..이 소리는 정상이라고 하네요 쓰다보면 약간씩 소리가 나는거고 문열면 꾸르륵소리안나고 문닫음 꾸르륵소리 나는거 정상이라고 하네요 ...일단은 지켜본다고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아 맞다 저번에는 냉장실 온도표시부가 깜박거리기를 계속해서 손보았고 지금은 온도표시부 깜박거리는거 없으니 ...지켜보아야겠죠 ....

  • 온도...
    '11.9.2 12:05 PM (58.141.xxx.243)

    온도 표시부가 깜박 거리는건 냉장고에 이상 있을때,
    이상 있다는 걸 표시 해 주는거래요!!
    저도 고장 났을때 그래서 궁금한거 한 꺼번에 다 물어 봤었거든요!!

  • 6. 지펠
    '11.9.2 12:55 PM (175.127.xxx.196)

    저도 지금 지펠냉장고AS받고 있어요ㅜㅜ(삼성 단순 휴대폰도 몇번째랍니다ㅜㅜ)
    무슨 고장이 이리 잘나는지 2년동안 세번째 AS네요..
    냉동실만 두번째에요..(한번은 참맛실 고장)
    부가기능은 참맛실 하나만 있는건데도 그래요..
    다시는 삼성제품 안사요ㅠㅠ

  • 7. 저도 지펠
    '11.9.2 1:18 PM (112.153.xxx.36)

    썼었는데 7년쯤 되니까 아니 그 전부터 문제 있었는데 완전 맛이 가더라고요.
    냉동도 안되고 냉동실도 냉기가 사라지고...
    A/S 받아도 뭐 돈만 날렸지 암튼 짜증나서 갖다버렸어요.
    삼성은 정말 컴퓨터도 고장을 달고살고, 가전제품 TV 빼곤 정말 아닌거 같아요.

  • 8. 그저께 a/s
    '11.9.2 2:53 PM (125.143.xxx.124)

    저두 똑같은 증상으로 받았어요... 2년전에 냉장고에 자꾸 얼음이 얼어서 뜯어서 말리고 해서 한번 a/s
    그저께.열땐 조용한데. 문닫으면 정말 조금 떨어진집 집수리하는 소리처럼 드르륵~ 소음이 심해서
    불럿더니.. 냉기나오는 곳에 얼음이 얼어서 팬이 돌아가다가 걸려서 소리나는거래요..
    냉장고가 냉동실이랑 원리는 똑같은데..냉장으로 온도 맞춰야하니까..얼렷다 녹였다 계속하니까..
    안에 부품 스치로폼이 변성됏다나 뭐래나... 암튼 스티로폼 재료비 8천원,출장비 만원, 수리비 삼만원
    그렇게 줫어요..48000원 결재하고나니.. 일년안에 같은 곳이 또 이러면 무상으로 a/s 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96 사주에 오행이 다 있는분들 잘 사시는 편인가요? 8 궁금해 2011/09/02 18,050
9695 여자 6호...무슨 일 있었나요? 내용 좀 알려주세요.. 2 무슨일? 2011/09/02 1,698
9694 유럽 시티은행 vs 신한VISA 현금인출 ?? 톡끼 2011/09/02 2,450
9693 삼성지펠 냉장고 이런 문제가 원래 있었나요 ? 10 색깔요정 2011/09/02 10,523
9692 윤여준이란 사람.. 11 .. 2011/09/02 2,017
9691 원래 임신막달되면 배살살아픈가요?(가진통말고 대장쪽으로요) 2 찬거먹으면... 2011/09/02 4,817
9690 대입전략 사이트에서 나오는 모의고사 등급컷 정확한가요? 7 누구말이 맞.. 2011/09/02 1,664
9689 외과 의사님이.. 너무 심하게 불친절 하세요 ..ㅠ.ㅠ 23 .. 2011/09/02 4,027
9688 아이들과 육상대회 경기장 찾으시는 분~ 3 대구맘 2011/09/02 1,171
9687 드라마-어느 멋진 날 어떤지요? 2 공유,성유리.. 2011/09/02 1,274
9686 식당에서 밥먹다가 중간에 나왔어요 10 최악의식당 2011/09/02 3,622
9685 나는 꼼수다. 다음 뮤직 음원 4 사월의눈동자.. 2011/09/02 1,363
9684 안철수씨가 나온다고하면 17 2011/09/02 2,252
9683 (프러시안 폄) 제주 강정마을, 결국 대규모 경찰력 전격 투입 2 또다른 꼼수.. 2011/09/02 1,150
9682 비타민제 보관할 브레드박스 찾아요~^^ 1 식탁용 2011/09/02 1,255
9681 혹시 안양근방에 사주잘보는분 있나요 2 답답 2011/09/02 1,834
9680 알바가 숨기고 싶어한 글 3 2011/09/02 1,340
9679 고사리나물 및 제사상 관련 질문입니다.가르쳐주세요 5 첫기일 2011/09/02 3,131
9678 장염에 뭐 먹을가요? 8 힘없어..... 2011/09/02 3,823
9677 친노가 원하는 것은 불쏘시개다. 11 불쏘시개 2011/09/02 1,361
9676 바닷가, 계곡, 워터파크 등에서 사용하는 선글라스도 명품(이름있.. 9 아이들 엄마.. 2011/09/02 2,202
9675 (대자보 폄) 친노는 꼼수다 2 꼼수? 2011/09/02 1,222
9674 어휴~ 한심하다 한심해. what's cooking? 이 무슨뜻.. 7 ㏂♥♣♥♣㏘.. 2011/09/02 2,303
9673 성희롱에 관대한 나라… 정치권, 물의 빚어도 징계 ‘미적’ 1 세우실 2011/09/02 1,045
9672 코스트코에 거위털인가 하는 이불 언제쯤 나오나요? 2 이불 사야하.. 2011/09/02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