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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가 조건 맞선남

ㅇㅇ 조회수 : 7,373
작성일 : 2017-06-25 15:48:20
3 0초반 부모님이 부동산부자 가족 상황 은
시누넷 홀시모 인데 인물좋고매너좋아요
착하고성실한데 자긴 무조건 어머니 하고 같이살아야한대요
웬일로 저런 남자가 맞선시장에나왔나 했죠
사람만보면 괜찮은데,,
IP : 223.62.xxx.1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5 3:52 PM (118.44.xxx.239)

    좋고 산 좋고 님까지 순위 왔을까요
    감당 할 수 있음 하시고 못견디겠음 마셔야죠
    사람마다 견디는 한계가 다르잖아욧

  • 2. 커피한잔
    '17.6.25 3:52 PM (180.65.xxx.239)

    제 기준에선 피해야할 0순위 남자네요.ㅠㅠ

  • 3. ㅇㅇ
    '17.6.25 3:52 PM (1.232.xxx.25)

    결혼을 포기한 남자인듯

  • 4. ㅇㅇ
    '17.6.25 3:52 PM (211.36.xxx.95)

    부동산 부자래도 시누넷에 합가라...
    그냥 오막살이가 나아요.

  • 5. ㅋㅋ
    '17.6.25 3:53 PM (61.102.xxx.208)

    저 조건 보고 만나면 사람도 아니죠. 연애하다 모르고 어버버 하다 당하는것도 아니고

  • 6. 삼천원
    '17.6.25 3:5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시누가 넷이라는 것도 시모와의 합가도 사실 별거아닌데요.
    결혼하면 가사일에 너무 치일것 같아요.
    연애 좀 오래 해보시고 시집분위기를 잘 살펴보세요.

  • 7. 뭐하러 하녀같이 살러 들어가요
    '17.6.25 3:53 PM (220.77.xxx.70)

    저라면 안해요.
    그 돈 언제 부모가 줄지도 모르고
    남자가 유산으로 받은 재산은 이혼해도 내 재산 안되고
    그 돈 내가 같이 누리려면 남자한테 시모한테 네네 하면서 살아야할텐데.

  • 8. 노노
    '17.6.25 3:55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님이 더 부자라서
    막 나갈수 있음 한번 생각 해 보세요

  • 9. 33
    '17.6.25 3:58 PM (114.204.xxx.21)

    저도 돈 좋아하지만.
    저 자리는 정말 싫네요...
    그러니 나왔구나..선 자리에 ㅉㅉ

  • 10. 현실
    '17.6.25 3:59 PM (121.151.xxx.26)

    그돈 님이 못써요.
    사십년뒤에나 돌아올지...
    그래도 괜찮으면 하세요.

  • 11. ㅇㅇ
    '17.6.25 4:00 PM (223.62.xxx.13)

    포기하려구요 ㅜㅜ 시누들이 시집 갔어도 친정에거의 살다시피하는것같은데 우애가 좋은거라고 ᆢ 합가며늘되면 그 치다거리 내 차지일텐데 일하는 아줌마 있다고 힘들지않을거라고 하는데 기함

  • 12. 완전싫다
    '17.6.25 4:00 PM (1.234.xxx.114)

    홀시어머니도 싫지만 시누하나도 아니고 4이라니...저남자장가못갈거임 ㅋㅋ

  • 13. ..
    '17.6.25 4:00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우리 사촌오빠가 저 조건으로 맞선보며
    독거노인될 운명에 처하니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며 합가조건을 숨기고?
    일단 맞선 연애 결혼고고.. 후
    시작부터 분가해서 잘 살고있음..
    사기결혼이냐했는데 의외의 해피앤딩..ㅋㅋ
    효자가 애처가되니 모든 문제가 사라짐.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게 맞음.

  • 14. 그남자는
    '17.6.25 4:05 PM (116.127.xxx.144)

    그냥....외국여성....을 돈주고 사와서 살아야할듯.........

  • 15. ㅇㅇ
    '17.6.25 4:10 PM (223.33.xxx.78)

    고민하는 글이 아니어서 다행ㅋ

    그분들이 나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부부아닌 다큰 성인이 한집에서 산다는 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예요.
    그 대상이 마더테레사라도!!

  • 16. ...
    '17.6.25 4:12 PM (121.124.xxx.53)

    합가조건이면 결혼하기 포기한거 아닌가요.
    세상물정 모르는 어리숙한 여자가 멋모르고 걸려드는 식으로 결혼하면 모를까...

    외아들이어도 망설일 판국에 시누넷.. 돌아가면서 방문해도 정신 없을판데... 와서 사는 분위기..
    결혼하면 헬게이트네요..

  • 17. ,,,
    '17.6.25 4:14 PM (220.78.xxx.36)

    제 친척오빠가 꼭 저소릴 한뎅ㄷ요 선볼때
    큰집 오빠인데 오히려 큰아버지 큰엄마는 절대 같이 안산다고 하시구요
    대신 한동네에오빠집 따로 있어서 분가해 살거든요
    그런데 꼭 선보면 우리 부모님 모셔야 된다고 같이 살아야 된다고..ㅠㅠ
    오빠가 키가 작아요 160...
    여자 사귀기도 힘든데 자꾸 저러니 지금 마흔 후반인데 혼자에요 아직...

  • 18. ㅁㅇㄹ
    '17.6.25 4:23 PM (218.37.xxx.74)

    집에 돈이 있는 경우....... 남자들 여자형제에게 유산 주기 싫어서 부모님을 볼모(?)로 잡는걸로 머리 쓰더라고요. 시누 넷에 본인까지 5명. 부동산이 얼마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누기 5 하기 싫어서 저렇게 머리 쓰는 걸 수도 있습니다.

  • 19. 삼천원
    '17.6.25 4:2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첫 댓글 보고 쓰는데요.
    ~~하는데 님 순위까지 왔겠어요. 이런 말은 신중하게 썼으면 좋겠어요.
    훨씬 환경 안좋은 사람이 좋은 배우자 만나 잘사는 거 많이 봤구요. 인물에 학벌에 대단하다는 사람도 이상한 사람만나 정신없이 무너지는 것도 봤어요.
    본인한테 맞는 사람이라는 판단하는 건 그 사람만 할 수 있는거 아니에요?

    제 주위에 그런 말을 입으로 쉽게 뱉는 사람 있는 데 상종하기 싫어요.
    지가비하도 심하고 이상하게 배배꼬였더라고요.

  • 20.
    '17.6.25 4:37 PM (211.176.xxx.34)

    아주머니 쓸 수 있다고 하면 가사로는 어쩌면 더 편할 수 있어요.
    육아도 도와주는 손이 많을수록 편하고요.
    다만 정신적으로는 아무래도 힘든 자리죠.
    저런 자리는 아주 안하무인인 성격이 편히 사는 자리같아요.

  • 21. 걱정말아요.
    '17.6.25 5:24 PM (110.140.xxx.96)

    좋다고 들어갈 여자는 많고 많아요.

  • 22. 안하면 되죠
    '17.6.25 7:14 PM (59.6.xxx.151)

    할까말까도 아니고 안하실건데
    다른 조건은 아까우신 거짆아요
    남자도 원하는 조건이란게 있을 수 있죠
    합가 안한다고 했다가 속인 남자보다 낫고
    합가 아니지만 그 이상 피말리는 남자도 많아요
    저라도 싫다하겠지만
    정직하긴 하네요

  • 23. rosa7090
    '17.6.25 8:19 PM (222.236.xxx.254)

    합가는 남자의 로망이고, 실제로 합가해서 사는 경우는 별로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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