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가 첨 데뷔했을때 로버트 레드포드의 젊은시절과 똑닮았다고
헐리웃에서 난리도 아녔죠
맞긴 맞아요
브래드 피트 로버트 레드포드 엄청 닮았는데
어제 본 아웃오브아프리카나 추억에서보면 로버트 레드포드가 더 신화임을 알 수 있어요
미국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가 브래트 피트였는데 그 원조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더 탄탄하다는걸
잘 느끼게 해줍니다
너무 잘생겼죠
몇몇 장면보면 헉소리나게 브래드 피트인가? 싶기도하고.
이분 이제 80세 넘긴 노인이신데 한평생 로맨틱가이로 헐리웃 신화로 큰 족적 남겼네요
어제 새삼 아웃 오브 아프리카 보고 느낀건데요
잘생긴 남자를 보는건 진짜 충만한 기쁨이더라구요
평소 잘생긴 한국 남자배우 이런거 봐도 잘 모르고 무던하게 넘기는데
로버트 레드포드보고 인간의 남자 얼굴이 잘생겼다는게 강력한 도파민을 만들어낸다는걸 느꼈어요
뭔가 모르게 화면을 보고 있는데 스멀스멀 행복하더라구요
햐.
잠시간 도취된 기분을 느꼈어요
저리 완벽하게 잘생긴 남자는 지구상에 몇 없어서 신기해요